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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봄비..내일까지 최고 50mm
    현재 일부 지역에 봄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17도, 여수 14도, 목포 15도 등 15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수준을 보였습니다. 저녁부터 진도와 완도 등 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내일까지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20에서 50mm의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영향으로 내일 광주ㆍ전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03-09
  • 팽목 4.16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집담회 열려
    팽목항에 세월호 희생자들의 기억 공간 조성을 위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4.16 가족 협의회와 진도세월호 대책위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518기록관에서 '팽목 416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집담회'를 열고 팽목항 기록관과 4.16 공원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또 세월호참사 5주기를 앞두고 하루 빨리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19-03-09
  • 돼지 축사서 불..3백70마리 폐사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4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어제(8) 저녁 7시 50분쯤 영광군 대마면의 한 종돈개량사업소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한 개 동 천 제곱미터가 불에 타고 돼지 3백 70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3-09
  • 텐트서 가스 중독..낚시객 2명 병원이송
    텐트에서 자던 낚시객 2명이 난방기구에서 나온 가스에 중독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8) 오전 10시쯤 영암군 신북면의 한 저수지 인근에 설치된 텐트에서 46살 김 모 씨 등 두 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텐트 안에서 가스 난로를 켜놓고 잠을 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9-03-09
  • '오늘, 다시 부르는 만세' 플래시몹 개최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9) 광주 수피아 여고에서 '오늘, 다시 부르는 만세'플래시몹을 열고 만세운동 재현 등을 통해 3.1운동의 주역인 학생들과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습니다. 어제 대구에 이어 광주에서 열린 이번 플래시몹은 부산과 천안, 서울의 학교 등에서 열린 뒤 오는 27일로 예정된 여성가족부의 기념공연에 상영됩니다.
    2019-03-09
  • 중장년 재취업 위한 직업체험교육 진행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인생설계를 위한 직업체험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노사발전재단 광주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광주 동구와 함께 '신중년 인생 3모작 설계'프로그램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과정을 교육하고 창업 정보 등을 공유했습니다. '신중년 인생 3모작 설계'는 만 40세 이상 근로자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노사발전재단은 앞으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9-03-09
  • 주차된 차량 훔쳐 탄 10대 등 2명 붙잡혀
    주차된 차량을 훔쳐 타고 다닌 10대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2시쯤 광주 용두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훔쳐 타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차량을 훔친 혐의로 14살 조 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차량의 번호판을 바꿔 타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2019-03-08
  • 민갑룡 경찰청장, 수영대회 점검ㆍ특진임용차 방문
    민갑룡 경찰청장이 광주를 방문해 세계수영대회 경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특진임용식에 참석했습니다. 민 청장은 오는 7월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기획단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살핀 뒤, 광주 북부경찰서를 찾아 지난해 11월 보복을 위해 광주에 원정온 수도권 조폭들을 검거한 이광행 경위의 경감 특진임용식에 참석했습니다. 또 축사를 통해 현장에서 민생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선 형사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2019-03-08
  • 광주 백운광장 침수피해 예방 대책마련 나서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 백운광장의 상습침수에 대한 대책이 마련됩니다. 광주 남구는 백운동과 주월동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난 상황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음성 통보시스템과 재난 영상정보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2019-03-08
  • 주택ㆍ공장서 화재 잇따라
    밤 사이 주택과 공장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나주시 다시면 65살 장 모 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65제곱미터가 모두 타고 소방서 추산 1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오후 5시 20분쯤엔 함평군 학교면의 한 도자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19-03-08
  • 미세먼지 조금씩 해소..내일 '보통'수준 회복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답답하고 불편한 미세먼지의 공습, 대체 언제까지 계속될지 궁금하실텐데요. 오늘 오후부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조금씩 해소되고 있어, 내일은 '보통'수준을 회복한다고 합니다. 광주 충장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광주 충장로 - "네 저는 광주 충장로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중국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
    2019-03-07
  • 광주 북구,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업체 공개입찰
    광주 북구가 30여년 간 수의계약으로 운영하던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업체를 공개입찰로 선정합니다. 광주 북구는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거버넌스위원회의 논의 결과, 투명한 운영과 예산절감을 위해 대행업체를 공개경쟁입찰로 선정하고 운영은 지금과 같은 준직영 방식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북구는 입찰 자격을 사업계획서 적합 통보를 받은 업체까지 확대해 조만간 입찰 공고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2019-03-07
  •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 자산 압류 신청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의 국내 자산에 대해 법원에 압류명령을 신청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는 미쓰비시 측이 지난해 대법원의 승소 판결 이후에도 배상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자산에 대해 법원에 압류명령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압류를 신청한 자산은 미쓰비시 중공업이 소유한 한국내 상표권 2건과 특허건 6건으로, 시민단체 측은 향후 압류신청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2019-03-07
  • 광주 방림동 '추억의 뽕뽕다리' 다시 생겨
    광주 남구 방림동과 도심을 잇던 '추억의 뽕뽕다리'가 33년만에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광주 남구는 방림동 인근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지난 1986년 철거된 뽕뽕다리 위치에 7억5천만 원을 들여 길이 50m, 폭 3m 규모의 인도교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뽕뽕다리는 과거 공사장에서 쓰는 '구멍이 뚫린 철판'으로 다리를 만들어 붙여진 이름으로, 새로 생긴 뽕뽕다리엔 안전을 위해 구멍을 그려 추억을 재현했습니다.
    2019-03-07
  • 광주 초미세먼지주의보 8일째..비상저감조치 계속
    광주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8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오후부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조금씩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함께 광주엔 오늘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밤9시까지 시행됩니다. 광주ㆍ전남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오전까지 '나쁨'수준을 기록하다가, 오후부터 북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보통'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19-03-07
  •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숨막히는 일상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요즘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으로 일부러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측정기로 확인한 결과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도 바깥 못지 않게 높게 나타나 그야말로 일상 전체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일주일 가량 계속된 미세먼지의 공습에 뿌옇게 가려진 도심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됐습니다. 건물 위에서 바라본 하늘은 마치 재난영화처럼 온통 회색빛입니다. ▶ 인
    2019-03-06
  • 절기상 '경칩'..봄비에도 미세먼지 기승
    절기상 경칩인 오늘 오전까지 봄비 소식이 있지만 미세먼지를 해소하기엔 부족하겠습니다. 밤 사이 내린 비가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광주ㆍ전남 지역에 5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린 비의 영향으로 전남 서부권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는 잠시 해제된 상탭니다. 그러나 광주와 전남 전역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여전히 발효중인데다 강수량이 적어 당분간 미세먼지는 계속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15도, 목포 13도 등 1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해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19-03-06
  • 절기상 '경칩'..봄비에도 미세먼지 기승
    절기상 경칩인 오늘 오전까지 봄비 소식이 있지만 미세먼지를 해소하기엔 부족하겠습니다. 밤 사이 내린 비가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광주ㆍ전남 지역에 5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린 비의 영향으로 전남 서부권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는 잠시 해제된 상탭니다. 그러나 광주와 전남 전역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여전히 발효중인데다 강수량이 적어 당분간 미세먼지는 계속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15도, 목포 13도 등 1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해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
    2019-03-06
  • 술 취해 영세상인 괴롭힌 50대 남성 구속
    술에 취해 동네 상인들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월 광주 북동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는 등 지난해 12월 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동네 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53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직업이 없는 강 씨는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3-06
  • 연일 미세먼지..일상 피해 '심각'
    【 앵커멘트 】 하루종일 답답하셨죠?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의 공격이 그칠 줄 모르고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 불편한 것은 물론이고, 여객선과 항공기도 결항 되는 등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미세먼지가 뿌옇게 내려 앉은 활주로에 이륙을 준비하는 여객기가 멈춰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진데다 밤 사이 안개까지 끼면서 광주와 무안공항은 일부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됐습니다. 하늘 뿐 아니라 서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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