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에 세월호 희생자들의 기억 공간 조성을 위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4.16 가족 협의회와 진도세월호 대책위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518기록관에서 '팽목 416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집담회'를 열고 팽목항 기록관과 4.16 공원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또 세월호참사 5주기를 앞두고 하루 빨리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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