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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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민 "신원식·유인촌·김행, 장관 말고 셋이 막말 유튜브나..尹 정부 수준 처참"[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각각 지명한 데 대해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개각이 아니라 개악"이라고 혹평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오늘(1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이번 개각에 몇 점을 주겠냐"는 진행자 질문에 "저는 평가 불가로 하겠다"며 "점수를 매길 수 없다. 그리고 점수를 매길 만한 가치가 없다. 이것은 개각이 아니라 개악이다 이
    2023-09-17
  • '한동훈 무지' 직격 권은희 "검사가 죄라고 하면 '죄'..반문명적 검찰 권력"[여의도초대석]
    경찰 출신인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검경 수사준칙 개정안에 대해 한동훈 장관이 "국민은 자신의 고소 고발 사건이 빨리 처리되길 바란다. 개정안은 정확하게 그런 방향으로 가는 거다"라고 밝힌 데 대해 "고소 고발 사건의 빠른 처리가 정의가 아니다"라며 "틀려도 한참 틀린 방향이다"라고 날을 세워 지적했습니다. 권은희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번 대전의 선생님 사망 관련해서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서 학부모들이 무고성으로 아동학대 고소를 하지 않았냐"고 반문하며 "무조건적으로 고소를 빨리 처리하는 게 정의가
    2023-09-14
  • '경찰 출신' 권은희 "한동훈, 이재명은 범죄자?..굉장히 잘못, 사람 아닌 행위 봐야"[여의도초대석]
    사법시험 합격자 특채로 일선 경찰서 수사과장을 지낸 경찰 출신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에 대해 "이재명을 그냥 중죄인 취급하고 있다"며 "굉장히 잘못된 수사"라고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방탄 단식'이라는 국민의힘 비아냥에 대해서도 권은희 의원은 "비난을 위한 비난일 뿐이다"라며 "이 사안은 불구속 재판이 맞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권은희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단식에 대해 "일단 방탄 단식이라고 하는 거는 그냥 비난을 위한 단어 선택이라고 본다"고 '방
    2023-09-14
  • '어쩌다 국힘' 권은희 "'녹취록' 속 尹, 고도로 정치적..이재명 단식, 방탄은 무슨"[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오늘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교육기본법 등 이른바 ‘교권보호 4대 법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법안심사소위에서 해당 법안을 논의했지만 의결에 이르지 못했는데 국회 교육위원회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권은희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법안 얘기는 좀 뒤에 하고 제가 옛날부터 좀 궁금해서 그러
    2023-09-13
  • 민주 원내부대표 "이재명 목숨 건 단식, 체포동의안 의원들 고민..방탄은 아냐"[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김경만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체포동의안 가결 부결 처리 여부를 두고 당론이 정해진 건 없지만 의원들의 고민이 상당하다"고 전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라며 "체포동의안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개별 의원들이 상당히 고민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당론으로 정해진 건 없고 넘어오면 그때 내용을 봐서 판단하겠다는 거냐"는 질문에 김경만 의원은 "당론으로
    2023-09-13
  • 박지원 "尹, 이재명 단식 무시 안 돼..임기 3년 반 남아, 결자해지 결단 필요"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이 13일 차를 맞은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야당 대표가 단식을 하는데 대통령이나 여당에서 도대체 이렇게 모른 척할 수 있냐"며 "오늘의 이 모든 현실은 결자해지 차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이게 왜 윤 대통령이 결자해지를 해야 하는 문제냐"고 묻자 박 전 원장은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남북관계, 외교
    2023-09-12
  • "아니 어떻게, 이재명 압수수색만 376번..기네스북 오를 판, 검찰 진짜 무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이 오늘로 13일째가 됐는데 꼬인 정국과 야당 대표의 단식을 풀 돌파구나 실마리가 좀처럼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는데,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만 의원과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민주당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는 해외 시장을 안방처럼 누비고 다녀야 경제에 활력이 돌고 일자리가 생긴
    2023-09-12
  • '단식 이재명 검찰 조사'에 박지원 "내 눈도 이렇게..독해, 독종들 싸움"[여의도초대석]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도 대북송금 특검 때 눈이 이렇게 됐다"며 "검찰이 참 독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 대표의 검찰 조사 관련해 "의사를 앰뷸런스를 검찰에서 대기시켜 놨다는 거 아니에요"라며 "지금 그런 건강 상태에 있다고 하면 검찰도 저렇게 독하게 나가서 되겠냐 이거죠"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저도 대북송금 특검 때 구속돼서 건강이 나빠졌어요. 제 눈이 이렇게 됐잖아요"라며 "이게 지금
    2023-09-12
  • 박지원 "'尹 녹취록' 진짜 소름, 말한 대로 다 현실로..이재명, 사즉생 각오로"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이 오늘로 12일 차를 맞았습니다. 눈에 띄게 체력이 떨어지고 수척해졌다고 하는데요. 어제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국회의사당 앞 단식 농성장을 찾아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고 하고, 고민정 최고위원은 대통령실이나 여당 대표가 안부를 묻는 게 예의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표 단식 얘기 전에 원장님 페이스북 보니까 주민등록을 해남으로 옮기셨던
    2023-09-11
  • 김한규 "文 부친, 일제 친일 관리?..문 대통령도 모르는 얘기, 관련 기록 없어" [국민맞수]
    "백선엽 장군이 친일파면 흥남시 농업계장을 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친일파다"라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발언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거는 이제 해방 이후 하셨다"며 박 장관의 문 전 대통령 부친 친일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친은 일제 시대인 1940년 보통문관시험에 합격했다. 이는 문 전 대통령의 부친이 해방 전 일제 시대에도 관리를 하셨다는 걸 의미한다"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페이스북 주장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도 모르는 얘기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2023-09-11
  • '윤석열씨, 이동관씨' 논란에 박지원 "씨?..아무리 자업자득이어도 그러면 안 돼"[여의도초대석]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 씨'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자업자득이라는 얘기가 나오지만 그런다고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씨' 그렇게 얘기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최강욱 의원의 '윤석열 씨' 발언과 고민정 의원의 '이동관 씨' 호칭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나 방통위원장이나 '씨'로 불리게끔 자업자득하신 분들에 1차적 책임이 있고 반성해야 되지만"이라며 "그런다고 그런 용어
    2023-09-11
  • 김병욱 "이재명, '김만배 허위 인터뷰'로 尹 공격..단식 할 게 아니라 당장 사과해야"[국민맞수]
    21대 대선을 사흘 앞두고 터져 나온 '김만배 허위 인터뷰 보도' 파문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관여 논란을 두고 여야 초선 의원들이 TV 토론에서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늘(1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정말 이거는 총칼만 안 들었지 대한민국 체제에 대한 쿠데타를 한 것이나 다름 없다"며 "당시 이재명 후보 측이나 민주당이 이들과 뭔가 사전 교감이 있었는지 철저히 밝혀봐야 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따져 물었습니다. 반면 함께 출연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
    2023-09-10
  • 김한규 "이념 전쟁, '尹 평가 심판' 회피 총선 전략..용산 주도, 박민식 조연" [국민맞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이전 논란 등 이른바 '이념 전쟁'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심판을 피하기 위한 포석이다"라고 정부 여당의 이념 전쟁 확전 배경을 진단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왜 이렇게 뜬금없이 친일파 이념 논쟁을 해야 하는지 자체를 모르겠다"며 "정부 여당이 이념 논쟁을 주도하는 데엔 배경이 분명히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평가로 가게 되면 아무래도 국정 지지도가 높지 않은
    2023-09-10
  • 강민정 "'공산전체주의' 새 개념 발명..'뉴라이트'와 맥 닿아, 굉장히 불안"[여의도초대석]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 등 일련의 이른바 '이념 전쟁'에 대해 교사 출신인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제가 볼 때는 우리 역사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던 뉴라이트 흐름과 맥이 닿아 있는 것 같다"고 진단, 주장했습니다. 강민정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일본이 우리를 식민지 지배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근대화를 오히려 촉진해 주고 그래서 친일이라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고 이런 식의 새로운 역사관을 제기했던 흐름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강민정 의원은 그러면서 강제동원 제3자 변제, 미국 정
    2023-09-07
  • 강민정 "尹, 교육 정상화 만전?..교사는 줄이고 예산은 막 잘라, 거꾸로 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그제 서울 여의도에선, 어디다 말하기도 어려운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 선택을 한 새내기 초등학교 여교사의 49재를 맞아 ‘공교육 멈춤의 날’이라는 이름의 추모집회가 열렸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 얘기해보겠습니다. 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강민정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최근 들어서 우리 아이들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계
    2023-09-06
  • 김병민 "文, 홍범도 논란 尹 나서야?..야당 대표인 줄 착각, 고민 필요"[여의도초대석]
    문재인 전 대통령이 홍범도 장군 육사 흉상 이전 관련 페이스북에 "이 정도로 논란이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논란을 정리하는 것이 옳다"라고 적으며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이 정리해 줄 것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평산마을로 내려가면서 잊힌 사람으로 지내고 싶다더니 정치 한복판에서 플레이어로 뛰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많은 국민들이 퇴임한 전직 대통령이 존경받으면서 국민을 위한 대통합 원로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들이 있을 거라고 보는데"라며
    2023-09-06
  • 김병민 "'굶을 결심' 이재명, 이기적..총선은 뭐하러 하나, 그냥 단식이나 쭉"[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 행위에 대해 정치 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대통령께서 지난 1일 국립외교원 창립 60주년 기념 축사에서도 그렇고 계속 공산전체주의 반국가 세력 준동에 대해서 경고하고 단호하게
    2023-09-05
  • 박지원 "尹, 공산 반국가 세력에 단호?..지금 공산당 있나, 왜 그렇게 가르나"[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공산전체주의 반국가 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공산당 세력이 한국에 있냐"며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을 왜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가르냐"고 냉소했습니다. 반면 여당인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창원 간첩단’ 사건 등을 언급하며 "반국가 세력들이 대한민국 정부를 흔들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교란하기 위한 활동을 버젓이 이어가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먼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
    2023-09-05
  • 김병민 "이해찬, 尹 헌법파괴 파시즘?..또 이재명 뒷배, 그런다고 엄호 될까"[여의도초대석]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장을 찾아 윤석열 정부를 향해 앞서거니 뒤서거니 '헌법파괴, 연성독재, 파시즘'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본인들이 지금 받는 혐의를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을 거론하며 "이해찬 전 대표가 김성태 전 회장, 이화영 전 부지사 등과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재판 한복판에 이재명 대표의 단식장에 찾아와서 이런
    2023-09-05
  • 박지원 "이재명 단식, 김대중·김영삼 '반열'..李 죽어야 나라 살아, 그 정도 위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기한 단식을 두고 여야가 원색적인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원장님 페이스북 보니까 어제 진도 팽목항 다녀오신 것 같던데. 페이스북에 ‘세월호의 기억을 아는지 그 바다는 푸르고 기억관은 쓸쓸합니다’ 이렇게 적으셨던데. 소회가 좀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 지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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