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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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당시 숨진 계엄군이 전사자라니 '논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가운데 일부가 '전사자'로 분류돼 논란입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설립준비TF'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3공수여단 주둔지 충혼비 일부와 육군본부, 21사단, 31사단 전사자 명부에 5·18 당시 사망한 계엄군을 '대침투작전간 전사', 7공수여단 주둔지 추모비엔 '80.5.27 광주소요진압시 전사'라고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인사법 시행령에 따르면 '전사자'는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사망한 사람'으로 '국외 파병·공비소탕·
    2019-04-03
  • [3분브리핑]2019년 4월 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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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2
  • 광주 대학병원, 입국비 강요 파문..전수조사 착수
    광주의 한 대학병원이 전공의들에게 음성적으로 수천만원의 입국비를 받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병원 측에서 실태파악에 들어갔습니다. 교육부와 대학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에게 2천에서 3천만원의 입국비와 교수들에게 천만원이 넘는 상품권 등을 상납하는 관행이 아직 남아있다는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제보에 대해 교육부가 해당 대학 병원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고, 병원 측은 실태 조사 결과 의국비를 받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4-02
  • 경찰, 차량 방향지시등 미점등 집중 단속
    경찰이 차량 방향지시등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찰에 접수된 공익신고를 보면 방향지시등 미점등 신고 건수가 15만 8천여 건에 달하고, 보복운전 원인 2건 중 1건(50.3%)은 '방향지시등 없이 끼어들기'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경찰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진로를 변경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을 암행순찰차를 통해 집중 단속하고, 공익신고로 접수된 미점등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단속할 방침입니다.
    2019-04-02
  • 빌라 3채에 '비밀통로'..주부 도박단 검거
    빌라를 개조해 수십억대의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운암동의 한 빌라 3개층을 개조해 고스톱 도박장을 개설한 뒤 40여 만 원의 참여 비용이나 딴 돈의 10%를 수수료를 받아 챙기고, 일명 '카드깡'으로 도박자금을 빌려준 혐의로 58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도박에 참여한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비밀 통로를 만들고 감시용 CCTV까지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4-02
  • [3분브리핑]2019년 4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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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전국 대학가에 '김정은 서신' 대자보..경찰 내사
    전국 대학가에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대자보가 나붙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대북 정책, 탈원전 정책 등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김정은이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는 제목의 해당 대자보는 목포와 순천, 광양 등 전남 8곳의 대학과 서강대, 연세대 등 서울 일부 대학을 비롯해 부산과 인천, 강원 등 전국 대학가에서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대자보를 붙였다고 주장하는 단체 '전대협'은 오는 6일 서울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도 예고했습
    2019-04-01
  • 광주 편의점 노동자 절반, 최저임금도 못 받아
    광주 지역 편의점 노동자 2명 중 1명은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비정규직센터가 지난 2월부터 20여일 간 최저임금 적용에 취약한 편의점과 주유소 등 5개 업종의 노동자와 사업주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6.9%가 최저임금을 지급하거나 지급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편의점의 최저임금 준수율이 54.6%로 가장 낮았고, 주유소는 100%, 마트 96.1%, 식음료 94.8%, 아파트 경비 8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4-01
  • 무관심·무용론..전남대 총학생회 존폐 기로
    전남대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무관심 속에 구성조차 되지 못하면서 존폐 기로에 섰습니다. 전남대 광주캠퍼스 총학생회 권한대행을 맡은 황법량 중앙운영위원회 의장은 학생회 간부들의 편의주의, 예산 집행 불투명성, 대학 생활협동조합 대의원 선출 비민주성 등을 이유로 오늘(1일)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전남대 광주캠퍼스에서는 지난해 말 총학생회장 선거에 단일 후보가 출마해 찬반 투표를 했지만, 투표율이 과반을 이루지 못해 회장을 선출하지 못했고, 3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의 투표율도 30%대에 그쳤습니다. 14개 단
    2019-04-01
  • 광주수영대회 슈퍼콘서트 BTS·트와이스 출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슈퍼 콘서트 출연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 1차 출연진으로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모모랜드, 아이즈원, 엔플라잉, 네이처가 확정된 데 이어 트와이스와 홍진영, 더 보이스, TXT, 체리블렛 등이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2차 무료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5시 '11번가'를 통해 배부됩니다. 오는 28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는 국내외 팬 3만여 명이 관람할 예정입니다.
    2019-04-01
  • "술 강요하지 마세요" 대학가 '알코올 팔찌' 등장
    조선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에서 '술 강권 금지 팔찌'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선대 양성평등센터는 학생들의 건의에 따라 MT 시즌을 앞둔 지난달 20일 술 강요 자제를 당부하는 문구가 담긴 '존중 팔찌'를 만들어 각 학과에 배포했습니다. 연세대총동아리연합회도 학내 동아리 17곳에 색깔별로 당일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을 보여주는 '알코올 귀요미 팔찌'를 나눠줬고, 서울시립대는 지난해부터 명찰에 붙이는 스티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학가에서 '통과의례'로 여겨졌던 술 강권 문화가 '알코올
    2019-04-01
  • 병사, 일과 후 휴대폰 사용..오늘부터 전면 허용
    오늘(1일)부터 현역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폰 사용이 전면 허용됩니다.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 시간은 평일 일과 이후인 저녁 6시부터 밤 10시, 휴일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로, 부대마다 지휘관 재량 하에 시간 조정이 가능합니다. 병사들은 어학·자격증 강좌 시청이나 영화·음악 감상 등을 위해 하루 2GB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카메라와 녹음 기능, 와이파이 장비 설치 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9-04-01
  • 한전, 570명 대졸 공채..지역인재 62명
    한전이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섭니다. 한전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사무·기술, 전국권·지역전문사원 등 57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인재는 전국권·지역전문사원 295명 중 21%인 62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이후 직무능력검사와 인성검사, 직무면접, 종합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2019-04-01
  • [3분브리핑]2019년 3월 29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금호그룹_위기 #광주예술고_이전 #산단_봄꽃 #광주수영대회 #내일_비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3-29
  • '홧김에' 직장 동료 찌르고 달아난 30대 붙잡혀
    같이 살던 회사 후배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아침 6시 20분쯤 광주 쌍촌동의 한 주택에서 함께 사는 회사 후배 33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37살 구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구 씨는 후배 박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벌어져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박 씨는 위독한 상탭니다.
    2019-03-29
  • "광주 벚꽃 오늘 만발..여수는 주말"
    광주 지역 벚꽃이 오늘(29일) 만발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구 운암동 광주기상청 내 관측 표준나무를 기준으로, 오늘 광주 지역 벚꽃이 만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벚꽃 만발은 관측 표준목에 80% 이상 꽃이 피었을 때를 말합니다. 전남 지역의 경우 여수와 목포, 흑산도 3곳에서 벚꽃 개화와 만발을 관측하는데 여수에서는 내일(30일) 만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목포와 흑산도는 아직 벚꽃이 개화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9-03-29
  • 같이 살던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30대 도주
    30대 남성이 같이 살던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주택에서 37살 A씨가 함께 살던 직장 동료 34살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B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2019-03-29
  • [3분브리핑]2019년 3월 28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흉기_살해 #환상의타이밍 #스쿨미투_중징계 #옛전남도청_복원 #미세먼지보통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3-28
  • 강동완 조선대 총장, 해임
    강동완 조선대 총장이 자율 개선 대학 탈락과 구성원 불신임 등의 이유로 해임됐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 평가에서 자율 개선 대학에 탈락한 책임과 구성원들의 불신임 등으로 직무 수행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강 총장의 해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지난 2016년 9월 취임한 강 총장은 임기 만료를 1년 5개월여 앞두고 불명예 퇴진하게 됐습니다.
    2019-03-28
  • kbc '검은 유혹, 지역조합 실태 고발', 이달의 기자상 수상
    kbc광주방송 탐사보도팀 이형길, 이준호, 장창건 기자가 보도한 '검은 유혹, 지역 협동조합 운영 실태 고발 및 대안' 연속 보도가 한국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kbc 보도는 농축수협 중앙회와 지역 협동조합 전반의 방만 운영 실태를 고발하고,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의 문제점과 대안을 연속 보도해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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