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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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복구 급한데"..진도군, 복구비 지원 않다가 국비 회수
    【 앵커멘트 】 올해 초 중국에서 괭생이모자반이 밀려들며 전남 서남해 양식장이 초토화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초 피해를 입은 어민들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신안과 진도에 보조금을 지원했는데요. 신안 지역 어민들은 한 달 전에 이미 지원금을 받았는데, 진도에서는 군청의 어처구니 없는 행정으로 지원금이 다시 해수부로 환수됐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달 8일 전라남도가 신안군과 진도군에 각각 보낸 공문입니다. CG 해양수산부가 괭생
    2021-07-20
  • 바다 수온 상승..함평만 고수온경보
    바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함평만에 내려진 고수온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함평만 해역의 수온이 28.6도를 기록하는 등 28도 이상의 수온의 지속됨에 따라, 오늘(20) 오후 2시를 기해 함평만에 고수온 경보를 발령하고 어민들의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보성 득량만 내만에 내려졌던 고수온주의보는 바깥쪽 해역까지 확대 발령했습니다.
    2021-07-20
  • "하필 장날에.." 군내버스-화물차 충돌해 42명 중경상
    【 앵커멘트 】 19일 강진에서는 군내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5일장이 서는 날이라 많은 승객들이 몰리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교차로에 군내버스가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버스 주변에는 부상자 수십 명이 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8시 반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교차로에서 군내버스와 3.5톤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4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1-07-19
  • "하필 장날에.." 군내버스-화물차 충돌해 42명 중경상
    【 앵커멘트 】 강진에서 군내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5일장이 서는 날이라 많은 승객들이 몰리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교차로에 군내버스가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버스 주변에는 부상자 수십 명이 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교차로에서 군내버스와 3.5톤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4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1-07-19
  • '세월호 인양 유류오염 피해' 어민 손실청구 각하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유류 오염 피해를 주장한 진도 어민의 손실보상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대전지법 행정1부는 진도 맹골군도 어촌계 주민 A 씨가 해양수산부 세월호 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세월호 인양 유류오염 피해 어업인 손실보상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위원회가 손실보상 해당자 여부를 결정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A 씨의 청구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맹골군도에서 미역 양식 등을 하는 A 씨는 세월호 선체 인양 과정에서 선박 기름이 유출되면서
    2021-07-19
  • 전남도, 지역 중소기업 어려움 직접 챙긴다
    【 앵커멘트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전라남도가 지역 일자리 우수기업들의 인재 채용과 판로 확대 등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원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 노안농공단지에 위치한 친환경 이유식 기업은 청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심과 떨어진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다보니 출퇴근 여건을 걱정하는 구직자들이 선뜻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연매출 100억 원
    2021-07-18
  • 코로나19 확산 속 해수욕장 개장..방역 강화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과 함께 전남 지역 해수욕장이 속속 개장하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해수욕장의 풍경도 사뭇 달라졌습니다. 지지자체들은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죄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수욕장 주변에 울타리가 쳐지고, 입구와 출구가 정해졌습니다. 곳곳에는 방역요원이 배치돼 피서객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전남 지역 해수욕장이 하나둘 개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8곳이 문
    2021-07-17
  • 여름 휴가기간, 제주ㆍ김포ㆍ양양 항공편 운항
    올 여름 휴가 기간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에서는 제주와 김포, 양양을 오가는 항공편이 운항됩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7월과 8월 광주~제주를 잇는 항공편이 일주일에 210편 운항되는 등 광주에서 제주와 김포, 양양을 오가는 항공편이 날마다 운항됩니다. 무안공항에서는 무안과 제주를 잇는 항공편이 일주일에 8편, 무안과 김포를 잇는 항공편이 주 11편 운항되고 있습니다.
    2021-07-16
  • 광주 복지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산
    광주의 복지시설과 관련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의 한 복지시설에서 사흘 동안 8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15) 또 다른 시설에서도 이틀 새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설 확진자 가운데 중학생이 포함되면서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17명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 유흥시설을 다녀온 3명 등 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7-15
  • 연일 폭염..광주ㆍ전남 온열질환자 44명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루 동안에만 광주ㆍ전남에서 열사병과 열탈진 등을 호소한 온열질환자가 9명 발생하는 등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44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1-07-15
  • 광주 복지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산세
    광주의 복지시설과 관련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의 한 복지시설에서 사흘 동안 8명이 확진된 데 이어, 15일 또 다른 시설에서도 이틀 새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선대에서는 교수가 확진되면서 밀접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등 2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13명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 유흥시설을 다녀온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7-15
  • 전남 자치경찰, 노인 성폭력 예방 대책 마련
    어르신 범죄 피해 예방을 1호 시책으로 내건 전남 자치경찰이 노인 성폭력 예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독거노인들에 대한 생활지원사 연계 강화와 스마트 호신기기 보급, 섬지역 성폭력 피해자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인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대책'을 심의ㆍ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전남경찰청과 함께 1호 시책이 충실히 시행되도록 세부 대책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2021-07-15
  • 전남도 내일(16)부터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라남도가 내일(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술집 등 유흥시설의 경우 자정 이후 영업이 금지되며, 식당과 카페는 자정 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사적 모임 인원은 8명으로 제한되고,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잠정 유보됩니다. 앞서 광주시도 오늘(15)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오는 25일까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2021-07-15
  • 광주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15일부터 광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백신 접종자도 인원에 포함해 사적 모임 인원을 8명으로 제한하고, 유흥시설과 노래방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 중단, 식당과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전남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지만 사적모임은 8명으로 제한하며, 최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완도는 오는 25일까지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2021-07-15
  • 광주ㆍ전남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시작됩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시작에 맞춰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피서지 주변과 유흥가, 주요 연결도로 등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올 상반기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56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감소하고 인명 피해도 31% 줄었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음주운전이 다시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7-14
  • 전남도, 집중호우 피해 재발 방지 위해 제도 개선
    지난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지반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개발행위허가 제도개선 전담팀을 구성해 순천과 광양, 곡성 등 호우로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허가 현황과 붕괴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허가 기준에 부합하는데도 호우 피해를 입은 시설물들을 확인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개발행위 허가권자인 시장·군수들이 관련 규정을 개정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2021-07-14
  • 김영록 지사,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청와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만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과 강진, 장흥, 진도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하도록 특별재난지역을 조속히 선포하고, 피해 금액을 산정할 때 농축수산물을 포함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또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와 국립 의과대학 설립,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구축 등 현안사업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1-07-14
  • 수해 복구작업 지켜보던 70대 추락사
    수해 복구작업을 지켜보던 70대 주민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4) 오후 4시 20분쯤 해남군 삼산면 수해복구 현장에서 옹벽 응급 복구작업을 지켜보던 77살 남성이 5미터 아래 계곡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7-14
  • 하루 27명 확진..내일부터 광주 등 거리두기 격상
    오늘 하루 광주·전남에서 27명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내일부터 광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됩니다. 광주의 한 복지시설에서 어제와 오늘 7명이 확진됐고, 이 시설 종사자의 지인 2명도 광주와 나주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포함해 오늘 하루 15명이, 전남에서는 여수 소프트웨어 업체 관련 n차 감염자 4명 등 1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광주와 완도는 내일(15)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2021-07-14
  • 광주 복지시설서 7명 집단감염..콜센터 임시폐쇄
    광주의 한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7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13일 입소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의 한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0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오늘 6명이 추가 확진됐고, 확진된 종사자의 지인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시설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콜센터 두 곳에서 근무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이들 콜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14일 광주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11명이 신규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여수 지역 식당의 종업원과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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