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150여 일 앞으로.."광주 곳곳이 전시관"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공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제14회 비엔날레는 주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예술공간 집, 무각사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공간 확정과 함께 전시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숙경 예술감독은 올해 2월과 6월, 8월, 9월 등 수차례 한국을 방문해 연구 조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 6월 지역 풀뿌리 예술 공간과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전시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또 보다 많은 외지인들이 광주비엔날레를 비롯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