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ㆍ무안 3자 만나 입장차만 확인..'빈 손 회동' 비판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 무안군수가 3시간 가량 만났습니다. 하지만, 무안군수가 강경한 '그냥 반대 의사'를 고수하면서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빈손 회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8월 무안공항 활성화 협약 후 6년 만에 이뤄진 3자 회동. 만남 뒤 내놓은 공동 입장문은 "무안국제공항 문제가 서남권 발전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민ㆍ군 통합 공항의 무안이전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경청했으나, 무안군의 반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