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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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20년 동결된 의정 활동비 인상 여부 논의
    20년간 동결돼 있던 전남도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인상될지 주목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월 150만 원으로 동결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비의 인상 여부와 폭을 논의하기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와 설문 조사 등의 공론화를 거쳐 이달 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활동비의 지급기준이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으로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2024-02-08
  • 전남 농산어촌유학에 291명 학생 참여
    전남지역 농산어촌유학에 전국에서 191가구, 학생 291명이 참여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1학기 농산어촌유학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생 254명, 중학생 37명이 참여했고,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경기가 전체의 70%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온 가족이 3년 이상 이주해 생활하는 장기유학생이 33%에 이르는 9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산어촌유학 #수도권 #전남
    2024-02-06
  • 오전까지 약한 비...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기온이 어제보다 1도가량 떨어진 4도에서 8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 ~ 2m로 일겠습니다.
    2024-02-06
  • 호텔없는 목포에 청신호.."햐앗트 호텔 추진"
    【 앵커멘트 】 전남 서남권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고 있으면서도 관광기반 시설이 부족해 머무르는 여행에 취약했습니다. 그런데 세계적인 호텔운영업체인 햐얏트 그룹이 국내에서 6번째로 목포에 호텔을 지어 운영키로 해 관광의 유형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유달산에서 고하도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길이의 '해상케이블카'. 밤바다 위의 불꽃 놀이와 공연이 펼쳐지는 '목포 해양W 쇼'. 2019년 천사대교와 2021년 임자대교도 개통돼 섬 관광시대가 열리는 등 전남 서남권의 관광기반이 몰
    2024-02-04
  • "올해 섬 지역 주민 택배비 1인당 40만 원 지원 받는다"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비가 1인당 4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비 지원을 시작함에 따라 완도와 신안 등 섬 주민들에게 발생하는 택배 추가 배송비를 1인당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지만, 예산 소진 시 미리 종료될 수 있습니다.
    2024-02-02
  • 진도에 국제규격 야구장 4개면 조성
    진도군에 야구장 4개 면이 조성됩니다. 진도군과 진도서정환베이스볼 타운은 임회면 11만 7천 제곱미터 부지에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팀의 동·하계 전지훈련이 가능한 야구장 4개면과 타운빌리지 60동 등을 짓는 410억 원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5월 완공되면 3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됩니다.
    2024-02-02
  •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설 '협약' 체결
    목포고와 목포여고가 통합돼 옮겨집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두 학교의 통합 이설을 위해 대규모 다목적홀과 도서관, 수영장 등을 갖춘 복합교육문화시설을 짓고, 목포시는 옥암지구 내 대학부지의 일부인 3만 3,000㎡를 무상 임대방식으로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목포 옥암지구는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 중 24%를 차지하지만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었습니다. #목포고 #목포여고 #전남교육청 #목포시
    2024-02-02
  •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23 ~ 3.3일까지 개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개최됩니다.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봄이 되면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합니다. 만덕산에 위치한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이 혜장스님과 깊은 우정을 나눈 역사적 공간으로도 유명합니다. 백련사 동백 축제는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4-02-02
  • 사랑의 온도탑 폐막..광주와 전남 100도 이상 기록
    광주와 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모두 100도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1) 폐막식을 갖고, 지난 12월 1일부터 62일 동안 진행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목표액보다 6억 원이 많은 123억 3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도 목표액을 넘긴 55억 5,300여만 원을 모급했습니다.
    2024-02-01
  • '녹색정의당' 창당 앞두고 전남도당 출범
    오는 3일 창당을 앞둔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이 전남도당 출범을 알렸습니다.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은 "극심한 불평등과 기후위기, 심각해지는 저출생과 지역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의 공동 가치를 가지고 4월 총선을 '녹색정의당'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지역민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색당 후보와 지도부는 녹색당을 탈당하고 녹색정의당에 입당해 총선을 치른 뒤 총선이 끝난 뒤에는 다시 녹색당으로 당적을 옮기게 됩니다. #녹색정의당 #녹색당 #정의당 #선거연합정당
    2024-02-01
  • "건설기계노동자 광주ㆍ전남 체불 임금 9억 2천만원 해결 촉구"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위축으로 지역 건설현장 43곳에서 9억 2천만 원의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지만, 개인 사업자라는 이유로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굴삭기와 불도저를 모는 건설기계노동자들은 본인 소유 장비를 이용해 노동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사업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건설기계노동자 #임금체불 #굴삭기 #불도저
    2024-02-01
  • 1,500그루 동백의 향연!..'백련사 동백축제' 2월 23일 개막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라남도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전남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봄이 되면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합니다. 만덕산에 위치한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이 혜장스님과 깊은 우정을 나눈 역사적 공간으로도 유명합니다. 강진 다산초당과 백련사에 이르는 약 1km의 숲 속 오솔길은 소나무, 비자나무, 차나무 등 초목이 천연림을 이루고 있어 지난 2009년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장려
    2024-02-01
  • 영암군 씨름단 출정ㆍ입단식.."용처럼 비상 다짐"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신입 선수의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새로 입단한 선수 5명은 선배 선수들의 환영 속에 월출산 달빛의 정기로 청룡처럼 비상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17명의 영암군 씨름단은 지난 2017년 창단 이래 장사 65회, 전국체전 금메달 6회, 단체전 우승 10회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2024-02-01
  • 목포에 4성급 하얏트 호텔 건립 추진
    목포에 하얏트 호텔 건립이 추진됩니다. 목포시와 하얏트 호텔 그룹 그리고 시행사인 주식회사 파스는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맺고 목포 호남동에 지하 4층 ~ 지상 20층, 객실 170여 개를 갖춘 4성급 호텔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이 호텔은 800석 이상의 컨벤션 시설과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올해 6월 착공해 오는 2027년 12월 완공 예정입니다.
    2024-02-01
  • 전남 '공공 심야약국' 9곳으로 확대..신안도 참여
    전라남도 지역 '공공 심야약국'이 9곳으로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와 고흥 등 전남 8개 시·군에서 매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 중인 '공공 심야약국'을 신안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공공 심야약국의 이용자는 2만 4,300여 명에 달합니다. 구입 약품은 주로 해열·진통·소염제와 호흡기 관련 의약품으로,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과 업무시간 방문이 힘든 20~40대 직장인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전남도는 향후 공공 심야약국을
    2024-01-31
  • 강진 '월세 1만원' 빈집리모델링에 첫 귀촌 가족 입주
    전남 강진군이 인구 증가를 위해 추진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 첫 귀촌 가족이 입주했습니다. 강진군은 "첫 입주자 가족이 돌이 채 안 된 아들과 함께 귀촌했으며 현재 온라인 수제 쿠키 전문점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도시 귀촌인에서 1만 원의 월세로 5~7년간 임대해 주는 정책입니다. 농촌에 방치된 빈집 관리 문제도 해결하고, 인구도 유입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강진군은 전국 최고·최장 규모로 부모의 소득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매월 60만
    2024-01-30
  • 고흥군 풍양면 주민 "해양 폐기물 소각장 유치" 반대 시위
    고흥군 풍양면 주민들이 해양 폐기물 소각장 유치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전남도의회 앞에서 "유독성 유해물질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양 폐기물 소각장이 건설되면 환경 훼손은 물론 귀농ㆍ귀촌 등을 통한 인구 유입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남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어제(29일) 사업자 측이 청구한 소각장 유치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2024-01-30
  • 전라남도, 강진군 계약·허가 등 부적정 행정 72건 적발
    강진군의 엉성한 계약과 부적절한 채용 과정 등 부적정 행정행위 70여 건이 전라남도 감사를 통해 적발됐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강진군이 산림교육 위탁업자 낙찰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정성평가만으로 계약자를 선정하고, 수사기관에서 제보받은 피의사건을 조사하지 않고 부당하게 내부 종결 처리하는 등 부적정 행정사례 72건을 적발해 2명에 대해 징계 처분을, 32명에 대해서는 훈계조치를 요구했습니다.
    2024-01-30
  • "국립의대 신설 시기와 지역도 명시돼야"
    【 앵커멘트 】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설 전후에 발표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최근 목포대와 순천대가 공동으로 의과대학 신설을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의대 신설을 추진하면서도 지역적 합의조차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됐는데요.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의 해결 위한 과제를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목포대와 순천대의 공동 의과대학 신설 합의는 전남 국립의대 추진에 탄력을 받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전남도와 정치권이 풀어야할 과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안에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
    2024-01-29
  • 세계로 뻗는 K-김..품질 유지 신기술 개발 임박
    【 앵커멘트 】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설 정도로 외국에서도 한국산 김의 인기가 높습니다. 이런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중 하나가 바로 '김 활성처리제'인데요. 전라남도와 서울대가 연구를 벌여온 '김 활성처리제' 개발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김 수출액은 7억 9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2010년과 비교하면 급성장세입니다. 이런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김의 품질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김발에 달라붙는 해조류를 제거해야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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