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1,146mm'..광주·전남 역대급 장마기록
【 앵커멘트 】 올해 장마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말 처음 시작된 이후,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1,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곳도 있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구례 성삼재였습니다. 강수량이 무려 1,146mm에 달했는데요. 그 뒤로는 담양 봉산 1,019mm, 광양 백운산이 970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인 장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