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날짜선택
  • 트럼프 이민단속 반발 확산에도…ICE ‘영장 없이 체포’ 기준 대폭 완화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이민 단속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는 요원들의 권한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토드 라이언스 ICE 국장 직무대행이 지난 28일 보낸 내부 지침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지침은 체포영장 발부 전 도주 가능성이 있는 불법 이민자는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도록 한 연방법 조항을 다루고 있습니다. ICE는 오랫동안 이 기준을 법정 출석 같은 향후 이민 관련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2026-01-31
  • "새 운동화 젖을까 봐 멈칫"…학생 업고 건넌 美안전요원, SNS 찬사
    미국 시카고의 한 공립학교 횡단보도 안전요원이 물과 얼음, 눈이 뒤섞여 엉망이 된 도로에서 학생을 도운 작은 선행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안전요원 조 새스(44)가 7학년 남학생 호세니크 로드리게스(13)를 어깨에 둘러메고 횡단보도 2개를 건너 학교 앞까지 데려다준 영상은 SNS에서 8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2일 제이미슨 초등학교 앞 도로는 주변에서 수도관이 터지면서 얼음이 질퍽한 물바다가 됐습니다. 새로 산 에어조던 운동
    2026-01-31
  • 인도네시아서 혼외 불륜 남녀에 '채찍 140대' 공개 태형
    보수 이슬람 지역인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에서 혼외 성관계 등을 한 남녀가 역대 최고 수위의 공개 태형을 받았습니다. 3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의 샤리아 경찰은 최근 혼외 성관계와 음주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남녀에게 각각 태형 140대를 집행했습니다. 피고인들은 반다아체의 한 야외 공원에서 주민 수십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등나무 채찍으로 등 부위를 맞았고, 여성은 집행 직후 기절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무하맛 샤리아 경찰청장은 남녀 피고인이 혼외 성관계로 100대,
    2026-01-31
  • 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눈물 속 엄수…"민주주의의 거목" 애도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3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엄수됐습니다. 대회의실은 영결식 시작 전부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기 위해 모인 정계 인사들로 가득 찼습니다. 맨 앞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유족과 함께 자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등 야
    2026-01-31
  • 엡스타인 문건 추가 공개…'빌 게이츠, 성병 은폐 시도' 주장 포함, 게이츠 측 "사실무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과거 혼외 관계 중 성병에 걸려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이 담긴 이메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가 '엡스타인 파일 공개법'에 따라 추가로 공개한 300만 페이지 분량의 문건에는 게이츠를 포함한 정·재계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공개된 이메일에는 게이츠가 러시아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뒤 성병에 감염됐으며, 당시 배우자였던 멀린다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엡스타인에게 항생제를 구해달라
    2026-01-31
  • '증거인멸 의혹' 쿠팡 로저스 대표, 12시간여 경찰 조사…사과 없이 "협조" 되풀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및 증거 인멸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30일 경찰에 출석해 12시간여의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31일 오전 조사를 마치고 나온 로저스 대표는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을 지킨 채 현장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쿠팡 측이 수사기관 몰래 피의자의 노트북을 회수해 포렌식 하는 등 수사를 방해한 경위를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쿠팡은 유출 정보가 3,000건이라고 발표했으나, 경찰은 실제 규모가 3,000만 건에 달해 사측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규모를 축소하려 한
    2026-01-31
  • 인천 강화군서 구제역 발생…'축산농가 비상'
    국내에서 9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1일 인천 강화군 소재 소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인천과 경기 김포시의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높였습니다. 또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46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2026-01-31
  • 李대통령, 故이해찬 총리 마지막 길 함께... 국회 영결식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오전 9시부터 국회에서 열린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검은 정장을 입고 근조 리본을 가슴에 달고서 영결식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의 영정이 들어오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이후 유족과 나란히 앉아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낭독하는 고인의 약력을 들었습니다. 약력 낭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대통령은 유족의 손을 붙잡고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같은 줄 좌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2026-01-31
  • "84억뷰의 정체"…한국, 'AI 슬롭' 소비·제작 세계 1위
    인공지능(AI) 경쟁력 세계 3강을 노리는 우리나라가 AI 분야에서 1등을 했다는 소식이 최근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소식이었습니다. AI 영상 편집 플랫폼 카프윙이 지난해 10월 기준 국가별 인기 유튜브 채널 상위 100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AI 슬롭’ 채널 조회 수가 84억5천만 회를 기록하며 세계 1위였습니다. 2위 파키스탄(53억 회), 3위 미국(34억 회)과 큰 차이를 보이는 압도적 1등이었습니다. 소비량뿐 아니라 AI 슬롭 제작도 한국이 앞서나갔습니다.
    2026-01-31
  • 동료 카톡 '몰래 캡처' 괴롭힘 신고…비밀 침해?
    공용 PC에 로그인된 동료의 카카오톡 대화를 무단으로 캡처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자료로 제출한 20대가 무죄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법원은 직장에서 소외감을 느끼던 상황에서 범행하게 된 사정을 참작해 선고유예로 선처했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정보통신망 침해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벌금 3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선고유예란 가벼운 범죄를 저질렀을 때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는 판결로, 선고 유예를 받은 날로부
    2026-01-31
  • SKT, 개인정보 유출 '1인당 10만원' 조정안 거부 왜?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1인당 1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30일 오후 소비자위에 조정안 불수용 의사를 담은 서면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정안은 ‘불성립’으로 종결되며, 신청인은 법원에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해 절차를 이어가야 합니다. SK텔레콤은 “분쟁조정위 결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나 자발적 보상 노력과 보안 강화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한 점, 조정안 수용 시 미칠 파급
    2026-01-31
  • 트럼프 한마디에 금값 10%↓·은값 28%↓ '폭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국제 금값과 은값이 급락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은 이날 전장 대비 9.5% 하락한 온스당 4,883.6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500달러선을 돌파해 5,594.82달러로 고점을 높인 지 하루 만입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도 온스당 4,745.10달러로 전장보다 11.4% 떨어졌습니다. 국제 금 가격은 지난 26일 사상 처
    2026-01-31
  • "20년 퇴직연금 수익률 2%"…물가도 못 따라 기금화로?
    국내 퇴직연금 제도가 2005년 12월 시행된 이후 20년을 맞았지만, 노후 소득 보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채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참담한 수익률과 높은 수수료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현재의 계약형 체계를 기금형으로 전환하고 국가적 차원의 공적 역할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31일 국회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최로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퇴직연금 기금화의 공적역할 강화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퇴직연금을 다층 노
    2026-01-31
  • 김건희특검, '혐의 대부분 무죄' 1심에 항소..."상식·법리에 반해"
    김건희 여사의 혐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단한 1심 판결에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항소했습니다. 특검팀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무죄 부분에 대한 1심 판단에 심각한 사실 오인 및 법리 오해의 위법이 있고, 유죄 부분에 대한 1심의 형도 지나치게 가볍다"며 이날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김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 5천 원을 선고했습니다. 특검팀은 결심 공판에서 총 징역 15년과 벌금 20억 원, 추징금 9억 4,800여만 원을 구형한 바
    2026-01-30
  • '연준 의장 지명' 워시, 現 쿠팡 이사...1,300억 규모 주식 보유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최근 정보유출 사태로 도마 위에 오른 쿠팡의 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30일 쿠팡 모기업인 쿠팡아이앤씨(Inc.)에 따르면 워시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쿠팡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워시는 이사직 수행에 따른 보상으로 쿠팡 주식도 상당 규모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워시 전 이사는 지난해 6월 기준 쿠팡 주식 47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2026-01-30
  • 李대통령 "임금체불 감소, 노동자 출신 장관이 열일한 덕"
    임금체불이 3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주무부처 수장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공개적으로 칭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0일 엑스(X·옛 트위터)에 '작년 체불 노동자 수 3년 만에 감소…청산율 90%로 역대 최고'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하면서, "김영훈 장관님과 고용노동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 감사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자 출신 노동부 장관이 '열일(열심히 일하다)'한 덕분"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김 장관은 현직 철도 기관사로 일하던 도중 장관
    2026-01-30
  •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지명...금리 내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오전 트루스소셜에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함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그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 아마 최고의 연준 의장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며 "무엇보다 그는 '적임자'이며,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 전 이사의 이력을 상세하게 소개하기도
    2026-01-30
  • '따릉이'도 털렸다...회원정보 450만 건 유출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회원 정보도 450만 건 이상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회원정보 유출 정황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건수는 450만 건 정도로, 따릉이 가입자 500만 명의 90%에 해당합니다. 따릉이 앱의 필수 수집 정보는 아이디와 휴대전화 번호, 선택 수집 정보는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성별,
    2026-01-30
  • '셀프조사 논란' 쿠팡 2인자 로저스 대표, 경찰 첫 출석… "수사 적극 협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셀프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30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로저스 대표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로저스 대표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자, TF가 꾸려진 지 약 한 달만입니다. 오후 1시 53분 서울청 청사에 도착한 로저스 대표는 "쿠팡은 계속 그래왔듯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사에 완벽하게 협조하겠다"며 "오늘 경찰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
    2026-01-30
  • 빙하 녹는데 살은 더 찌는 북극곰...왜?
    기후변화로 북극 해빙(海氷)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데도 북극해 스발바르제도에 서식하는 북극곰은 더 살이 찌고 건강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북극곰 연구자들은 최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를 통해 이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1992년부터 2019년까지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서 성체 북극곰 770마리의 체중을 측정했는데, 체중이 시간이 지날수록 현저하게 증가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북극곰은 해빙을 사냥터 삼아 지방이 풍부한 물
    2026-01-30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