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날짜선택
  • 美 폭스 뉴스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
    미국 폭스뉴스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이날 방송 자막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재 선거인단 과반인 277명을 확보해 해리스 부통령(226명)을 따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며 플로리다주 축하 행사장에 모인 인파의 모습을 방송했습니다. 앞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추이를 살피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며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팜
    2024-11-06
  • 美 대선 투표 종료..경합주 조지아도 트럼프 승리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가 알래스카를 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시각 6일 오후 3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에서 승리해 24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7개 경합 주 가운데 승패가 확실시된 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타임스는 "두 개의 경합 주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가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로 가는 길은 상당히 좁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하와이주 등에서
    2024-11-06
  • 플로리다주 낙태권 헌법 명기 실패..뉴욕·미주리 등 통과
    5일(현지시각)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낙태권 합법화를 위한 주민투표에서 플로리다주와 미주리주, 뉴욕주, 메릴랜드주, 콜로라도주의 판단이 갈렸습니다. 플로리다주는 '6주 이후 낙태 금지'를 유지하게 됐고, 뉴욕주 등은 낙태권을 주 헌법에 추가하게 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서는 주 헌법에 낙태권을 명기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부결됐습니다. 주민투표 통과를 위해서는 60%의 찬성이 필요한데 이날 개표 결과 찬성률은 57%에 불과했습니다. 플로리다는 앞서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해 왔지만, 공화당 소속인 론
    2024-11-06
  • 美 공화당, 연방 상원 다수당 탈환..4년 만
    미국 공화당이 5일(현지시각) 대통령 선거와 함께 진행된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공화당이 다수당 자리를 탈환한 것은 4년 만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6일 새벽 0시 10분(한국시간 6일 오후 2시 10분) 공화당이 과반인 51석을 확보했고, 민주당은 42석에 머물렀습니다.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선거구는 7곳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은 상원 의석 2석을 더 확보하게 됐습니다. 임기 2년의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는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1석을 늘려 다수당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지
    2024-11-06
  • 트럼프, 선거인단 230명 확보..해리스는 210명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시각 6일 오후 2시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현재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0명,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10명의 선거인단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는 승부를 결정할 7개 경합주 중 처음으로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노스캐롤라이나를 가져갔습니다. 이어 켄터키와 인디애나, 웨스
    2024-11-06
  • 비트코인, 美 대선일 '사상 최고가' 경신 '주목'
    미국 대선이 한창인 가운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7만 4천 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6일 오후 1시 40분 가상자산(암호화폐)_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9.7% 상승한 7만 4,919.60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습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3일 기록했던 7만 3,800달러대를 8개월 만에 뛰어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급등은 미 대선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장 초반 친가상화폐 행보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예상되며 나타났습니다. 비트
    2024-11-06
  • 트럼프, 선거인단 230명 확보..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서 승리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핵심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를 가져가면서 트럼프는 선거인단 230명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현지시각 5일 뉴욕타임스 등은 개표율 86% 현재 트럼프가 총 50.8%를 득표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48.1%를 득표했습니다. 남부 선벨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엔 선거인단 16명이 걸려있으며, 2016년과 2020년
    2024-11-06
  • '한국사위' 래리 호건 前메릴랜드 주지사, 상원의원 도전 실패
    '한국 사위' 래리 호건 전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연방 상원의원직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각)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메릴랜드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호건 전 지사는 민주당 후보인 안젤라 알소브룩스 프린스조지스 카운티 행정관(군수)에 패했습니다. 흑인 여성인 알소브룩스 후보는 메릴랜드주에서 선출된 첫 흑인 연방 상원의원이자, 이 주에서 사상 2번째 여성 연방 상원의원이 됩니다. 부인이 한국계인 호건 전 지사는 2015년부터 8년간 메릴랜드에서 주지사를 지냈습니다. 호건 전 지사
    2024-11-06
  • 美 대선 경합주 개표 초반..해리스 3곳·트럼프 1곳 우세
    현지시간 5일 실시된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승패를 좌우할 7개의 경합주 중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3곳,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1곳에서 각각 초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 반 기준으로 41% 개표가 진행된 조지아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55.1% 득표율로 44.3%인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습니다. 13%의 개표율을 보이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51% 득표율로 48%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경합주 가운데 선
    2024-11-06
  • 국방부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드문 일"..합참도 불안정
    국방부 홈페이지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반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당했습니다. 이날 오전 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도 접속이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해 사이버작전사령부 등이 디도스 공격 진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디도스 공격은 과도한 트래픽을 순간적으로 발생시켜 정상적인 데이터 전송을 어렵게 해 웹페이지를 다운시키는 해킹 기술입니다. 군은 "즉각 디도스 대응 체계로 대응 중이며 현재 홈페이지는 정상 운용 중"
    2024-11-06
  • [영상]경복궁 담벼락 붙어 요가한 베트남女..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지나가는 경복궁 담벼락 옆. 전신에 초록색 레깅스를 착용한 여성이 요가 동작 중 하나인 물구나무 서기를 시도합니다. 중심이 안 잡혀 자꾸 넘어지자, 여성은 기어이 경복궁 담벼락에 바짝 붙어 물구나무 서기를 시도합니다. 최근 SNS에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여성 관광객이 지난달 29일 서울 경복궁에서 전신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논란거리가 됐습니다. 요가를 하는 장소가 관광지인 옛 궁궐이라는 점과 직접 담벼락에 기대 동작을 한다는 점이 문화재 훼손 우려를 일으키며 논란
    2024-11-06
  • [영상]전철역서 10대들끼리 도끼·일본도 휘두르며 패싸움
    프랑스 파리 외곽의 한 전철역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도끼 등 흉기를 휘둘러 4명이 다쳤습니다. 6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20 Minutes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아침 8시쯤 파리와 30㎞가량 떨어진 오주아르라페리에르 전철역에서 10대 청소년 10여 명이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목격자들은 검은 옷에 두건을 두른 10대들이 도끼와 일본도, 야구방망이 등을 서로 휘둘렀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16~17살로, 이중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손이 잘리고 두개골이 깨지는 등 크게
    2024-11-06
  • 앤디 김, 美 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첫 한국계 상원의원이 탄생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미국인 앤디 김 후보가 당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저지주에서 열린 선거에서 민주당 앤디 김 후보는 공화당 후보 커티스 바쇼를 꺾었습니다. 그는 뉴저지주에서 3선 연방 하원을 지냈으며, 이번 승리로 연방 상원의원 자리까지 꿰차게 됐습니다.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은 여러 차례 나왔지만 상원의원에 한국계가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 상원의원은 정부 관료 임명 동의, 파병, 외국조약
    2024-11-06
  • 젤렌스키 "北 병사들과 첫 전투"..교전설 첫 확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과 자국군 간 교전을 사실로 확인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영상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배속된 북한군과 첫 전투를 벌인 점을 거론한 뒤 "북한 병사들과의 첫 전투는 세계 불안정성의 새 장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뿐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행동을 준비하는 각국의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와 함께 러시아의 전쟁 확장 시도를
    2024-11-06
  • 美 대선 출구조사, 해리스 48% vs. 트럼프 44%
    미국 대선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조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에디슨리서치가 대선일인 현지 시각 5일 발표한 출구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전국 응답자 48%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우호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44%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후보를 향한 유권자들의 호감도는 2020년 대선 때보다 낮아졌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시 출구조사에서 받았던
    2024-11-06
  • 지각한 가을단풍..이제 중부 '뒤늦은 절정', 남부 '시작'
    올해 이례적인 늦더위에 가을 단풍도 덩달아 늦어지고 있습니다. 가을 한복판인 11월 초순에도 단풍이 물들지 않은 곳이 적지 않습니다. 6일 기상청의 유명산 단풍 현황을 보면 전날 기준 21개 산 모두 단풍이 들었지만, 현재 단풍이 절정에 이른 산은 절반인 11곳에 불과합니다. 기상청은 산 정상부터 시작해 산 전체의 20%에 단풍이 들면 해당 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고 표현하고, 절정은 산 80%에 단풍이 들었을 때를 말합니다. 단풍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내장산은 지난달 31일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했으며, 이는 평
    2024-11-06
  •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 참여 '고심' 지속
    의료 대란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놓고 의료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야당의 협의체 참여가 불투명한 탓에 기존에 참여 뜻을 밝힌 의사 단체에서조차 협의체가 출범해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계는 우선 7일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나올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기다려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도 윤 대통령이 의료개혁 등 4대 개혁의 완수 의지를 밝힌 터라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모양새입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국의과대학&midd
    2024-11-06
  • 해외 투자은행 "美 연준, 11·12월 금리 인하 전망"
    해외 주요 투자은행(IB)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남은 두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모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6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IB 10곳 중 9곳은 미 연준이 11월과 12월 각 0.25%포인트(p)씩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노무라, 웰스파고, 도이치뱅크, TD 등의 의견이 모두 일치했습니다. 나머지 한 곳인 씨티는 유일하게 연준이 11
    2024-11-06
  • 네타냐후, 가자 전쟁 이끈 갈란트 국방 경질.."신뢰 깨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 방침 등을 놓고 충돌하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을 5일(현지시간) 전격 경질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집권 리쿠르당에 소속된 갈란트 장관은 작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13개월째 줄곧 가자지구 전쟁을 지휘해온 인물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후임 국방장관 자리에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을 지명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 초반 몇 달간은 저와 국방장관 사이에 신뢰가 존재했고 업무에 성과도 거뒀으나 지난 몇 달간에는 이 신뢰에 금이
    2024-11-06
  • 트럼프, 부인과 함께 플로리다서 투표 "상당한 우세 자신"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당일인 5일 오전(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투표했습니다. 투표 뒤 "우리가 매우 상당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모턴 맨덜 레크레이션 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기자들과의 약식 회견에서 "우리가 오늘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선에 3번째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이 최고의 선거운동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는 "첫
    2024-11-06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