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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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270가지 상품 할인 혜택..시행 1주년 우수지역 현장 점검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시행 1년을 맞이해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직접 발급받고 우수 사업지역 중 하나인 평창군 내 주요 관광시설ㆍ업체를 방문합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이 사용되는 실제 현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아보고 관광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정주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입니다. 2022년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 2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023-11-27
  • ‘럼피스킨’ 방역상황 종료..오늘부터 전국 소 반출입 제한 해제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0시부터 전국 소 농장 소의 반출입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접종 후 3주가 지난 소에 한해 농장주가 관할 시ㆍ군에 신고 및 가축방역관의 임상검사 후 이상이 없을 시 이동이 허용됩니다. 전북 고창 지역도 27일 0시부터 선별적 살처분 지역으로 전환 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럼피스킨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개선방안’에 따른 전국 소 사육농장의 소 반출입 제한 및 선별적 살처분 예외 대상 지역에 대해 학계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농림축산검역본부 위
    2023-11-27
  • “탄소배출 0g, 이젠 국민의 의무입니다!”..2050년 탄소중립 실현 국민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탄소중립 캠페인 ‘지구를 위한 다시 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일상 속 탄소배출 행위와 에너지에 대한 시각을 되돌아보고, 탄소중립을 통해 행동과 생각을 바꾸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1월 27일과 28일, ‘에너지’, ‘소비생활’, ‘일상생활’이라는 주제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서울역 역사 내에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2023-11-27
  • “북극을 얼마나 알고 계세요?”..북극협력주간 다양한 부대행사 열려
    해양수산부는 ‘제8회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12. 10~12. 12, 부산)’ 행사를 전후로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극협력주간은 북극 관련 정책과 과학연구부터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제 포럼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북극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12월 2일(토)부터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합니다.
    2023-11-24
  • “식용 버섯을 가죽 소재로 쓴다고?”..균사체 가죽 대체 제조기술 특허등록
    건강한 식재료로 사랑받는 버섯이 가죽 대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스티로폼 대체 포장재를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민관 협업으로 버섯 가죽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버섯의 뿌리 부분인 균사체는 실처럼 가는 균사가 그물망처럼 치밀하게 얽혀 있어 산업용 소재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다른 버섯보다 생장 속도가 빠르고 균일하게 자라는 영지버섯 균사체를 선발한 뒤, 농산부산물인 톱밥 위에 면섬유를 놓고 여기서 균사체가 자라도록 배양했습니다. 자
    2023-11-24
  • 취업전쟁의 든든한 지원군 '직무능력은행제' 활용해 보세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개선 및 폐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NCS 실태조사 등을 위해 정부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회를 반기별 개최합니다. NCS를 직접 활용하는 관계기관들의 목소리를 들어, NCS 품질관리의 효과성과 적시성을 높이며 정책에 반영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협의회 안건은 ▲직무능
    2023-11-24
  • [예·탐·인] 등단 30여 년 만에 첫 시집 낸 박봉규 시인
    거친 울부짖음처럼 치열한 삶의 현장을 지켜온 박봉규 시인(55)이 무려 등단 30여 년 만에 첫 시집 '안산행 열차를 기다린다'(푸른사상 시선 182)를 출간했습니다. 박봉규 시인은 지난 1994년 '오월문학상'에 출품한 시작품 '근로자 대기소'가 당선작으로 선정(심사위원 고재종·조성국 시인)돼 문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1996년 영남일보 신춘문예에 '비상을 꿈꾸며'가 또 다시 당선(심사위원 이형기 시인)되면서 그는 촉망받는 시인으로 문단 안팎의 주목받았습니다. 이번에 세상에 내놓은 시집 '안산행 열차를 기
    2023-11-24
  • “이래서 비정규직이 서러운 거야!”..점심 밥값도 안 준 금융기관 ‘적발’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금융기관에 대한 기획감독 결과, 12개소에서 기간제 및 단시간, 파견 근로자 차별 처우(7건, 21.6억 원), 불법파견(1건, 21명), 연차미사용수당 등 금품 미지급(12건, 4억 원) 등 법 위반사항 총 62건이 적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11월 2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해소를 위한 금융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 14개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2~10월)한 비
    2023-11-24
  • "한국 라면 맛을 도저히 못잊겠어요"..세계인이 찾는 'K-푸드' 수출 '쑥쑥'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이 11월 들어 100억 불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11월 3주 차까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04.8억 불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는 농식품(K-Food)에 전후방산업을 포함(+),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농식품은 11월3주까지 79.1억 불(전년대비 1.0%↑), 지
    2023-11-23
  •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먹는 '과일 대축제'로 오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열세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국산 과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유통 환경 변화를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 및 대응 방안의 기회를 갖는 과수 분야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3일간의 달콤한 로맨스&rdq
    2023-11-23
  • "문화유산 강국 대한민국!"..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국 ‘당선’
    대한민국이 11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4차 세계유산협약(World Heritage Convention)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유산위원국으로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향후 4년간(2023-2027)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이는 1997-2003년, 2005-2009년, 2013-2017년에 이은 네 번째 위원국 진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는 세계유산협약 제8조에 따라 설치된 정부간 위원회입니다. 이 위원회는
    2023-11-23
  • 청년 일자리 반도체 산업이 만든다..민·관·학 '반도체 원팀' 인력양성 손잡아
    고용노동부가 첨단 반도체 분야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학 '원팀(one team)'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고용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22일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기관 20곳과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 등으로 민간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이 쉽지 않은 만큼,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분야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
    2023-11-23
  • 튼튼한 식량안보 밑거름, 농업 신기술..농가 404곳 생산성 31.8% ‘껑충'
    농촌진흥청은 11월 23~24일 전북 무주에서 ‘2023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업연구 기술을 현장에 보급, 확산한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시상합니다. 또한 기술보급사업 성과를 점검함과 동시에 내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상기관은 △농업기술보급혁신 분야 대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 대상: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열풍 이용 건초생산시스템 도입 국내산 건초 생산 보급) △지역
    2023-11-23
  • 케이티앤지(KT&G) ‘2023메세나대상’ 수상..‘2023 한국메세나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한국메세나대회’가 11월 22일(수),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시상하고,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합니다. ◇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 시상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에는 ‘메세나대상
    2023-11-22
  • "한국인의 주식, 쌀"..품질 좋고 소득 높은 신품종 개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단기성 조생종 벼 ‘조영’ 종자 신청을 11월 22일부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국립종자원에서 받습니다. ‘단기성 벼’는 6월 이후 늦심기를 해도 소득작물을 안정적으로 파종할 수 있는 벼 품종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동안 경남지역에서는 소득작물 후작용 벼로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양호한 ‘해담쌀’을 많이 재배해 왔습니다. 하지만 ‘해담쌀’은 이삭 패는 시기가 다소 느리고 도열병에 저항성이 없어 지역 생산 농가로부터 개선 요구
    2023-11-22
  • “일상에서 즐기는 국민 스포츠!”..생활체육 만족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22일(수) 오전,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유 장관은 취임 이후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습니다.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서 스포츠클럽의 역할에 주목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지역에서 스포츠 참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진주스포츠클럽을
    2023-11-22
  • 과일 사먹을 때 꼭 알아야할 것은?..더 촘촘해진 농산물 표준규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유통 효율을 높이기 위한 농산물 포장·유통 기준인 ‘농산물 표준규격’을 생산자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여 개정·고시하고 2023년 11월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사과, 딸기 등에 대한 소포장 거래 무게기준 추가, △포도(샤인머스켓) 등에 대한 당도 기준 추가 및 포도 품종별 크기구분 조정, △곡류 14개 품목 및 비트에 대한 등급규격 신설했습니다.
    2023-11-22
  • 여성 고용률 61.9% '역대 최고'..실업률 2.1% '최저'
    고용노동부는 21일 이성희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1차 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고용동향을 비롯 △최근 일자리 지표 특징 및 시사점, △고용 현안 및 이슈를 논의하는 한편, △직접일자리 사업 집행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10월 고용률은 63.3%, 실업률은 2.1%로 각각 10월 기준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제조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복지업, 전문과학기술업, 정보통신업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늘어나 전체적으
    2023-11-22
  • '울진 성류굴' 문자에 숨은 역사의 수수께끼 풀리나?
    '울진 성류굴' 종유석에 새겨진 사람의 이름과 당나라 연호는 무슨 역사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까? 문화재청은 11월 23일 오후 1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울진 성류굴의 명문 발견 현황과 앞으로 과제'를 주제로 학술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명문(銘文)'은 금속이나 돌 등에 새긴 글입니다. 울진 성류굴은 우리나라 최초 공개 석회암 동굴로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등의 동굴 생성물이 다양하게 발달하여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입니다. 지난 2019년에는 동굴의 종유석과 석주 등에서 정원(
    2023-11-21
  • “양계장에 AI기술 도입된 이유?”..알 안낳고 사료만 축내는 닭 “꼼짝마!”
    농촌진흥청은 산란계 농가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알을 낳지 않거나 산란능력이 정상적인 계군보다 낮은 닭(과산계, 寡産鷄)을 선별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란계 농가에서 과산계는 일반 산란계와 구별되지 않아 눈으로는 쉽게 선별하지 못합니다. 또한 과산계가 많이 발생할 경우, 인공수정사 또는 감별사를 이용한 선별 비용과 사료 비용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산란계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와 엠코피아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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