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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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권 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 신설 확정 촉구 결의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는 서부권 지자체 의회의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도군의회와 신안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남도의 공모 결정은 지난 30여 년간 목포대 의대 설립을 간절히 바라온 서부권 지역민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양 의회는 또 아무런 협의 없이 발표한 공모 절차를 재고하고 목포대학교에 의대 신설 방안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전남도에 촉구했습니다
    2024-04-12
  •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장흥IC 양방향 전면차단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장흥IC 양방향(18.7km) 구간이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통제 됩니다. 이번 차단은 강진분기점교 거더 거치 공사로 남해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해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불가피하게 실시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통제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전면차단을 시행하는 시간에는 2번 국도 및 23번 국도(장흥대로)를 이용해 우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활용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2024-04-12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모
    전라남도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기획을 총괄할 총감독 공개 모집에 나섰습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재단(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주관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문화예술을 부흥하기 위한 예향남도 위상 재정립 프로젝트인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 사업으로 2018년 이후 3회 추진됐습니다. 총감독 응모 자격은 비엔날레의 취지와 수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외 예술행사 총괄 경력이 풍부한 자로, 국제적 수묵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시 및 예술
    2024-04-12
  • 전남도 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거행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어제(11일) 무안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렸습니다. 광복회 전남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과 약사보고, 기념사가 이어지고 기념공연과 독립군가 제창 등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기렸습니다.
    2024-04-12
  • 전남도의회 의대설립 긴급 현안 질문... 집행부 출석요구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가 어제(11일) 폐회 중 원포인트 회의를 열고 국립의대유치 관련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동·서부권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갑자기 선회한 배경과 의회와 사전 협의가 단행된 '의대유치추진단 소관 변경' 사유,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 등에 대해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행정부지사와 보건복지국장, 식품의약과
    2024-04-12
  • 김원이 의원 당선 첫 일정 목포대 방문 '목포의대 유치' 협의
    전남 목포시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선 후 첫날 일정으로 목포대학교를 방문해 목포의대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11일 목포대 송하철 총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목포시민은 지난 34년 간 목포의대 유치를 염원하며 노력해왔고, 그러한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전남권 의대 신설 논의 자체가 없었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전라남도의 의대 공모 추진은 상식적이지 않고, 납득할 수도 없다" 전라남도 측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라남도는 신설 의대 공모를 철회하
    2024-04-11
  • 목포대.신안군 ‘2026 세계섬학술대회’ 유치 성공
    목포대학교와 신안군이 2026 세계섬학술대회를 유치했습니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해 2026년 6월 말 신안군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섬학술대회는 세계 섬 연구기구 연합이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섬 전문 학술회의로 5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2024-04-09
  • 고속도로 법면, 공익형 태양광 부지로 재탄생
    전라남도는 오늘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기관은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경사면인 유휴부지 법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전남개발공사는 발전소 구축과 발전수익 환원, 전남도는 인허가 지원 등을 담당합니다.
    2024-04-09
  • 전남도 농업인 정책 보험 1,946억원 지원
    전라남도가 3종의 농업 관련 정책보험에 사업비 천 946억 원을 투입합니다.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는 1천 660억 원이 지원되고, 농업인 안전 보험은 13만 천 명을 대상으로 153억 원이 투입됩니다.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농기계 종합보험에는 133억 원이 투입되고, 영세 농업인에게는 모든 보험료가 100% 지원됩니다,
    2024-04-09
  • 1억 년 전 형성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1억 년 전에 형성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육각기둥이 뚜렷하고 수평으로 발달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를 오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고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지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상절리는 제주 중문 대포해안과 경주 양남, 포항 달전리 무등산, 포항 오도리등 모두 5곳입니다.
    2024-04-09
  • 신안군 햇빛연금, 총선 사전투표율 전국 1등 견인했나?
    전남 신안군이 지난 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54.8%(관내 38.8%, 신안군민 관외 16%)로 전국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선거인 수 3만 5,288명 중 1만 9,342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겁니다. 신안군은 이와 관련 다른 시·군 대비 높은 관외 투표자가 투표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현재 5개 섬에서 분기별 개인당 지급하는 10만~60만 원 연금, 18살 미만 아동·청소년 대상 연간 80만 원의 지역상품권 지급(햇빛연금) 등이 유효했다는 목소리입니다.
    2024-04-09
  • '삼시세끼' 촬영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된다
    전남 신안 만재도의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됩니다. 9일 문화재청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주상절리는 화산 활동 중 지하에 남아있는 마그마가 식는 과정에서 수축하고 갈라져 만들어진 화산암 기둥이 무리 지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제주 중문·대포 해안 주상절리대, 경북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 광주 무등산 주상절리대,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 등 5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만재도 주상절리는 해안 절벽을 따라
    2024-04-09
  • 무안서 목포대 의대 설립 결단 촉구 성명 잇따라
    무안지역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안군민연대는 전남의 의료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라남도가 공모를 통해 의대를 선택하기로한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며 공모결정을 철회하고 목포대 의대 신설을 결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도 성명을 통해 전라남도가 밝힌 공모 평가요소들은 동부권과 서부권의 다른 의료수요 특성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30여 년 만에 맞은 기회가 물거품이 되지않도록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2024-04-09
  • 전남개발공사 나무심기·꽃씨 나눔 플로깅 행사 열어
    전남개발공사가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공원숲길에서 학교와 주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한 나무수국 3,000그루 식재를 마친 뒤 주민들에게 꽃씨를 나눠주고 쓰레기를 주우며 플로깅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2024-04-09
  • 전라남도 재난관리기금 20억 긴급 투입해 도로 파임 정비
    전라남도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도로 파임이 발생한 위험 구간 정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겨울철 고온과 잦은 비로 올해 발생한 도로 파임이 1,435건으로, 지난해 492건보다 3배나 급증했고, 파임 구간도 60곳에 45킬로미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10개 구간 7.9km를 복구 한데 이어, 11개 위험구간 10킬로미터는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투입해 다음달 안에 보수를 마치고 나머지 구간을 추경예산을 확보해 정비할 계획입니다.
    2024-04-08
  • 무안국제공항 내년 이용객 100만명 넘본다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이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재도약의 전기를 맞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4년여 만에 국내 항공사의 정기 노선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습니다. 올해 국제선 이용객 50만 명, 내년에는 100만 평 돌파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6개 나라 13개 노선에 전세기가 운항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에 무안과 제주를 오가는 국내 정기 노선이 개설됩니다. 제주항공이 4월 말부터 주 4회 운항에 나설 예정이고, 진에어가 5월 초부터 주 2회씩 취항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하이에어
    2024-04-08
  • 전남도 의료계 집단행동…중증환자 증가 단계별 대응
    전라남도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기능 축소에 따른 중증 환자 증가를 예상해, 목포한국병원과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단계별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의 특수성을 감안,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대신할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2022년 기준 전대·조대 이용 중증 환자(월 270명) 중 10% 이상 이용 시 병상 부족 발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상 단계를 △1단계 관심(현재) △2단계 주의(10% 증가) △3단계 경계(25% 증가) △4단계 심각(50
    2024-04-08
  •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배우의 꿈을 펼치세요!”
    전남 목포시와 전남영상위원회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배우 100명을 모집합니다. '전남배우' 사업은 지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하고 교육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전남배우로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전문 프로필 촬영 및 전라남도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보조출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조출연자 역량 강화 등 3회 차에 걸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남 동부권(순천)과 서부권(목포)으로 나눠 각 50명씩 교육합니다. 목포 교육장소는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
    2024-04-08
  • "귀한 '세계 모란', 강진으로 구경 오세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영국 7개국의 모란을 볼 수 있는 유리온실이 전남 강진에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세계모란공원 유리온실에서 노란색, 살구색, 자주색 등 미국, 영국 모란 20여 그루가 평소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유리온실을 환히 밝히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올해 유리온실의 모란은 지난해 보다 개화가 2주 빠르게 진행되면서 100년생 모란과 다른 나라의 모란은 지고 있지만 늦은 품종에서 개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란 온실은 영랑생가 우측으로
    2024-04-08
  •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ktx 함평역 하루 3회 임시 정차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KTX가 함평역에서 하루 3회 임시 정차합니다. 함평군은 KTX 이용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동안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립니다.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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