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양만권 일대 ‘동북아 LNG 허브’로 만든다
전라남도는 오늘(19) 도청에서 한양과 GS에너지, 여수시와 함께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여수 묘도동 일원 27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민간 자본 등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오는 2027년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LNG 터미널이 완공되면 2028년부터 20년 간 여수·광양만권 산단에 산업용·발전용 액화천연가스를 연간 300만 톤씩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