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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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OK Now Jeonnam’ 홍보송 제작
    전라남도가 국제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영문 도시브랜드 BI(Brand Identity)인 'OK Now Jeonnam'의 홍보송을 제작했습니다. 작곡 전문 인공지능(AI)으로 새롭게 제작된 홍보송은 'OK Now Jeonnam' 브랜드가 전달하는 긍정적 메시지와 미래를 향한 준비성을 음악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가사는 'OK Now Jeonnam' BI 중 Now의 의미인 '새로운 기회(New Opportunity)', '전남과 함께(With)'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홍보송은 홍보 영상, 공공
    2024-10-17
  • 무안-제주 여객기 11월 한달 운항 중단
    무안-제주간 비행기 운항이 재개된 지 7개월 만에 잠정 중단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동절기 운항 준비와 항공기 정비 등을 위해 11월 한 달간 운항을 중지하고 12월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각각 지난 4월과 5월 무안-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2024-10-17
  • 전라남도 산하 10개 공공기관 ESG 협의체 출범
    전라남도 산하 공사·출연기관이 어제 전남개발공사에서 ESG협의체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연구원과 전남개발공사등 10개 ESG 협의체는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실천 과제 발굴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2024-10-17
  • 목포시 조위 상승 예상..해수 침수 방지 철저 당부
    목포 앞바다의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침수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목포 앞바다 수위가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시는 배수 펌프장과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안 저지대에는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2024-10-16
  • 10년 안에 해남 땅끝까지 고속도로 연결된다
    【 앵커멘트 】 10년 안에 광주와 해남 땅끝을 잇는 고속도로 시대가 열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8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에서 강진 성전까지 51.11km를 잇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공사 현장. 터널과 곡선 구간이 많은 강진 작천 구간에서 암반 절개와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 초기 나주 봉황에서 고분군이 발견돼 공기가 2년이나 늦춰지긴 했지만 현재 80%의 공정률을 바라보고
    2024-10-16
  •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즐기는 '가을 낭만 콘서트'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개막 축하 공연은 26일 저녁 6시부터 가수 진욱, 조정민, 손태진 등이 출연해 강진만 갈대밭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개막 다음 날인 27일 저녁 6시에는 8090 음악 여행이 열립니다. 8090세대가 사랑하는 히트곡들로 꾸며진 이 무대에는 인기 그룹 코요태와 가수 민경훈이 출연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28일과 29일에
    2024-10-16
  • 신안에서 세계 최대 직경 모새나무 군락지 발견
    세계 최대 직경을 자랑하는 모새나무 군락지가 신안군에서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산림생명자원 모새나무 수집·보존 및 특성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해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모새나무의 특성을 조사했습니다. 이를 통해 최고 크기가 수고 6m, 근부직경 68㎝(누적 근원경 64.46㎝)에 달하는 모새나무 집단 군락지가 신안군 중부 지역 일대에서 자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관목 식물인 모새나무는 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해안 지역에 분
    2024-10-16
  • '노벨상 배출' 전남에 '청소년 작가학교', '김대중 독서학교' 생기나
    전라남도교육청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전남의 독서인문교육 내실화에 적극 나섭니다. 전남교육청은 그 일환으로 '김대중 독서학교'와 제2의 한강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 작가학교' 등을 마련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가까이했던 글로벌 인재들의 독서 습관, 추천 도서, 저서 등을 탐구하는 전남형 미래학교 모델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남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초-중-고 및 지역대학, 지역 문학관(문화예술 관계기관)이 어우러진 지역별 특색있는 독서인문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진학의 길을
    2024-10-16
  • 무안국제공항 동절기 8개국 16개 노선 대폭 늘어난다
    다음 달부터 2025년 3월까지 동절기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이 8개국 16개 노선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절기 운항계획 중인 국가별 노선은 ▲일본 오사카, 나리타, 나가사키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라오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중국 장가계, 항저우 ▲베트남 나트랑, 다낭, 달랏, 하노이, 푸꾸옥 ▲필리핀 마닐라 등입니다. 지난해 동절기보다 2개국 4개 노선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12월부터는 국제선 일본 오사카,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국내선 제주노선은 매일 정기편 운항을 계획
    2024-10-16
  • 전남 호우피해 12개 읍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난달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 4개군 12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해당 지역은 해남군 황산과 계곡, 화원, 장흔군 장흥읍과 용산면, 강진군 작천과 군동, 영암 금정과 시종면 등입니다. 이들 지역은 주택 침수와 농작물 피해 등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원받고 각종 세금과 건강보험료, 통신요금 감면 등 30개 항목에 대한 간접지원을 받습니다.
    2024-10-15
  • 가을 최고 보양식 무안 갯벌낙지 맛보러 오세요
    '2024 무안갯벌낙지축제'가 26일과 27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무안갯벌낙지에는 특별한 그것이 있다(잿빛 윤기가 흐른다, 여리고 부드럽다, 향미가 있다)'를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집니다. 주무대에서는 축제 첫째 날인 26일에 무안낙지의 역사성을 알리는 '무안갯벌낙지 1454' 개막선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낙지 경매 및 낙지 잡기, 천태만상 윤수현·녹색지대 권선국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둘째 날인 2
    2024-10-15
  • 김영록 지사, 해상풍력·데이터센터 등 국회 지원 건의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내 유일 해상풍력 지원 항만인 목포신항과,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시찰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해상풍력과 글로벌데이터센터 생태계 조성 등에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원이·국민의힘 간사 박성민 국회의원 등 30여 명의 위원회 소속 의원은 15일 목포신항과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둘러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서남해안 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서는 면적 1.58㎢(48만 평) 연간 발전량 129GWh 규모의
    2024-10-15
  • 강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 0% "눈에 띄네요"
    전남 강진군의 공공형 베트남 계절근로자 시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공공형 20명, 농가형 결혼이민자 가족 70명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이탈률이 0%라고 밝혔습니다. 강진군과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풍힙현과의 지난 10년간에 걸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협력이 큰 바탕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강진군은 지난해 3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1월에는 베트남 풍힙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4월 20명의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국내
    2024-10-15
  • "직업계고에 해외 인재를" 전남교육청 외국 학생 선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직업계 고등학교에 입학할 5개국 76명의 유학생을 선발하고, 교육과 정주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목포여상고(24명), 구림공고(24명), 전남생명과학고(10명), 한국말산업고(10명), 완도수산고(8명) 등 도내 5개 직업계고에 5개국의 해외 우수 인재를 선발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34명), 몽골(30명), 필리핀(4명), 인도네시아(4명), 쿠바(4명) 등으로, 이들 76명 학생은 2025학년도 각 직업계고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각국에서 선발된 학
    2024-10-15
  • "김밥을 예술로"..'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 서울서 열려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펼쳐집니다. 김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역사상 단일품목 수출 1조 원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대표 수산 식품으로 성장했습니다. 수출 국가도 지난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4개 국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K-푸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김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이 원물 확보를 위해 산지인 전남으로 내려오는 추세에 맞춰 우리나라 김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산 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
    2024-10-15
  • 목포시 시내버스‘공영버스 위탁사업’협상대상자 선정
    목포시가 목포 공영버스 사업권역의 위탁사업 협상대상자 3곳을 선정했습니다. 목포시는 1순위로 선정된 금호익스프레스와 희망 사업권역에 대해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마창여객, 신흥운수와 남은 2개의 사업권역에 대해 각각 협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선정된 운송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인수인계와 운수종사자 채용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 공영버스를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4-10-15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체험 프로그램 서울서 운영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체험 프로그램이 어제(14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운영됩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내년 개최에 앞서 수묵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수묵 캐리커처 체험 이벤트 등을 2024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와 연계 운영합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4회째로,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4-10-15
  • 전남도 다문화가정 산모·신생아 증가추세 서비스 지원 강화
    전라남도가 다문화 가정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출산 다문화 가정에 대해 최대 4주간 결혼 이주여성을 산모도우미로 파견해 산후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도우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는 2022년 말 기준 7천888명으로 전국의 6.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가구원 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10-15
  • 늦어지는 김 채묘 시기, 생산량 늘리기 안간힘
    【 앵커멘트 】 지난여름 역대급 폭염의 여파가 바닷물 고수온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김 채묘가 보름 가량 늦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김 생산기간이 짧아져 수확하는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생산량을 늘리는 데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만여 헥타르에 달하는 신안의 한 김 양식장. 김발을 설치하느라 어민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고수온으로 김발에 김 종자를 부착시키는 채묘가 늦어지면서 설치시기가 예년보다 보름 가량 늦어졌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25도를 넘어섰
    2024-10-14
  • 전라남도 통합의대 추진 양 대학 합의로 급물살 탈 듯
    전라남도가 제시한 통합의대 추진안이 이해당사자인 순천대와 목포대의 원칙적인 대학통합 합의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14일 순천대 글로컬대학 강소지역기업 육성 비전 선포식에 앞서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영록 전남지사, 이병운 순천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이 전남 국립 통합의대 추진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총리는 1도 1국립대 취지를 설명하며 양 대학에 협조를 요청한 뒤, 선도적으로 통합하는 대학들에 대해선 더 큰 지원을 할 방침이고 기존 글로컬대학 지원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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