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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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 1,520명ㆍ전남 884명 확진
    오늘(14일) 저녁 6시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2,40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소재 종합병원에 이어 북구의 한 병원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1,5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여수와 순천, 목포, 나주 등 시 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여수 217명 △순천 152명 △나주 98명 △목포 95명 △광양 38명 △담양 14명 △곡성 23명 △구례 7명 △고흥 24명 △보성 46명 △화순 27명
    2022-02-14
  • 정부, 우크라이나 거주 국민 철수 지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가 현지에 체류중인 국민들의 철수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외교부는 14일 현재 우크라이나에 281명의 국민이 체류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체류 인원은 선교사가 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80여 명)와 공관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중 100여 명은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 날짜로 전망한 16일이 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 영외로 철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13일 0시를 기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2022-02-14
  •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시행..고위험군 우선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함께 고령층의 확진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이달 말부터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ㆍ시설 입소자를 우선으로 4차 접종 실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 분석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자 비율은 최근 3주간 8.0%, 9.2%, 11.7%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고령층의 확진자 발생 현황
    2022-02-14
  • 윤석열, 전남 공약 발표..이낙연, 여수 폭발 사고 조문
    【 앵커멘트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주말을 맞아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열정열차 일정 이틀째를 맞아 순천과 여수를 방문한 윤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전남 8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여수를 방문해 여천NCC 공장 폭발사고 유가족들을 만나 중대재해법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답변 】 열정열차 2일차인 오늘 순천과 여수를 잇따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전남을 미래 선도산업과 신성장 중심
    2022-02-12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 1,402명ㆍ전남 849명 확진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2,251명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소재 한 병원에서 48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1,40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여수와 목포, 고흥 소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84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시(市) 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목포 124명 △여수 140명 △순천 124명 △나주 72명 △광양 18명 등을 기록했고 그 밖의 지역은 △담양 24명 △
    2022-02-12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2,251명 확진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2천25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소재 한 병원에서 48명이 추가로 감염되는 등 천40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여수와 목포, 고흥 소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84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2-02-12
  • 내일(13일) 광주ㆍ전남 흐린 가운데 포근한 날씨 이어져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포근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낮 기온은 광양 15.3도를 최고로 광주 14.2도, 목포 11.2도 등 11~15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았습니다. 일요일인 내일(13일)도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낮 최고기온 광주 13도, 순천 14도 등 9~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여수와 광양, 보성 등 전남 동부 7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월요일인 모레 밤부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2-02-12
  • 민노총, 여천NCC 폭발 사고 대책위 구성
    민주노총이 여수국가산단에서 발생한 여천NCC 공장 폭발 사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와 여수시지부, 화학섬유노조 등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오늘(12) 성명을 내고 더 이상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이 확실하게 세워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책임자를 강력 처벌하고 진상규명 과정에 노조와 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2-02-12
  • 3주간 자가검사키트 구입 한 번에 '5개씩' 허용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구매 수량이 '1회에 5개'로 제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공급 안정을 위해 내일(13일)부터 3주간 구매 수량을 '1회 5개'만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 13일부터 온라인 판매 금지 식약처가 발표한 유통개선조치에 따르면 우선 내일부터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전면 금지됩니다. 그동안 자가검사키트 제공 물량 중 40% 이상이 온라인으로 판매됐지만 배송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노년층 등 정보 취약 계층의 구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2022-02-12
  • 러시아 침공 임박했나? 美 우크라이나 대사관 철수 계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대사관 철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며 미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 직원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미 대사관 직원들은 모두 키예프에서 벌어 날 예정이며 이 중 일부는 러시아 접경지역의 반대편인 서쪽의 폴란드 접경지대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정부는 앞서 우크라이나에 거주 중인 미국 시민들과 대사관 직원들에 대해 철수 명령을 내
    2022-02-12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희생자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광주시 화정동 사고 현장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오늘(12일) 하루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송갑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희생자 6명 중 1명을 제외한 5명의 장례가 아직 치러지지 않은 상태이며 분향소에는 영정 사진과 위패가 모셔지지 않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진정한 사과와 함께 충분한 보상을 약속할 때까지 장례를
    2022-02-12
  • 새벽 시간 음주사고 신호등 들이받고 2명 다쳐
    새벽 시간 음주운전 단독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2일) 새벽 2시 10분쯤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조수석에 함께 타고 있던 B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이 사고 직후 A씨의 혈중알콜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2-02-12
  • 일촉즉발 우크라이나 사태..미ㆍ러 정상 전화담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행동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합니다. 미국과 러시아 정부는 두 대통령이 12일 전화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화는 우크라이나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미ㆍ러 양국 정상 간 두 번째 통화로 두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0일 50분 간 통화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가입 여부 등을 놓고
    2022-02-12
  • 부스터샷 4개월 지나면 효과 '뚝' 연구 결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나면 효능이 크게 떨어질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질병 발병ㆍ사망률 주간보고서'에 따르면 부스터샷을 맞을 경우 응급실이나 긴급치료 클리닉을 가지 않아도 될 확률이 87%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부스터샷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나면서부터 효능이 크게 감소해 5개월 째가 되면 중증이나 입원으로부터 보호해 줄 확률이 31%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구팀은 다만 부스터샷을 맞
    2022-02-12
  • "책임자 처벌" 민노총 여천NCC 사고 대책위 구성
    민주노총이 여수국가산단에서 발생한 여천NCC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와 여수시지부, 화학섬유노조 등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오늘(12) 성명을 내고 "몇 푼 벌금으로 책임을 면해 온 기업 총수를 처벌하고 비윤리 경영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또 재발방지에 대한 대책과 함께 올바른 진상규명을 위해 "노동조합과 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14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
    2022-02-12
  • 11일 광주 1,576명ㆍ전남 1,215명 코로나19 확진
    11일 하루 동안 광주ㆍ전남에서 2,791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1,57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남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12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43명도 확진됐습니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 수는 1,118명입니다. 전남에서는 1,214명이 확진됐습니다. △목포 183명 △여수 174명 △순천 162명 △나주 183명에서는 확진자 수가 1백 명을 넘었습니다.
    2022-02-12
  • 광주 낮 최고기온 15도 포근한 주말
    오늘(12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순천 15도를 최고로 여수 12도, 목포 10도 등 10~1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13일)은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지만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늦은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해 밤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포근한 날씨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다 15일 비나 눈이 내리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오
    2022-02-12
  • 2조 원 사기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 징역 22년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며 2조 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거래소 대표가 징역 2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회원 5만 2천여 명으로부터 2조 2천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가상화폐 거래소 '브이글로벌' 대표 이 모 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와 함께 거래소를 운영한 운영진 6명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4~14년이 선고됐습니다. 이 씨는 300% 수익을 보장하며 가상 자산 투자를 유도하거나 건당 120만 원의 소개비를 미
    2022-02-11
  • "2050년 코알라 사라진다" 호주 멸종위기종 지정
    최근 급격한 개체수 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코알라 보호를 위해 호주 정부가 코알라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코알라의 주 서식지인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스, 수도 준주 등 동부 연안 3개 지역에서 코알라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에 서식 중인 코알라 개체 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민간 기구 등에 따르면 호주 내 코알라 수는 2000년대 초반 최대 20만 마리에서 현재는 10만 마리 미만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2022-02-11
  • 윤석열, 마이크 펜스 전 美 부통령 면담키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국을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3일 윤 후보가 펜스 전 부통령을 만나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임 트럼프 행정부에서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던 펜스 전 부통령은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함께 인권 문제 등으로 북한을 압박했던 대표적인 매파 정치인입니다. 펜스 전 부통령은 현재 서울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 참석차 방한 중입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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