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12개 해수욕장이 다음 주 일제히 문을 엽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두 달 동안 협재와 금릉, 곽지 등 제주 지역 12개 지정해수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해제된 뒤 처음으로 피서객들을 맞는 만큼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고 수상안전요원과 수상안전보트 등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운영할 계획입니다.
해수욕장 별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다음 달에는 △김녕 성세기해변축제 △월정 한모살해변축제 △이호테우축제 등이 열리고 8월에는 △삼양 검은모래축제 △금능 원담 축제 △서귀포 야해페스티벌 등이 펼쳐집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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