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첫 사업장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노사 상생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글로벌모터스는 오늘 24일 박광태 대표이사와 직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공장 건설 현황과 직원 채용 계획, 노사공동위원회 구성 방안 등을 설명했습니다. 노사 상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노사공동위원회는 사용자 1명과 노동자 3명, 상생 협력팀 2명으로 실무위원회를 꾸리고 사용자 1명과 노동자 2명으로 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오늘 24일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노인 요양원과 방문판매 등 기존 감염원에서 발생한 확진자 외에 제주 라이브 카페 관련 확진자 3명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과 화순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는데 이 중 화순 확진자는 요양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평균 열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감염원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의료시설, 종교시설 등 전방위적인 확산 양상이 나타나면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다"라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감염원이 계속 늘면서 확산 차단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BTJ상주열방센터 방문자들을 통해 전파된 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40명을 넘어섰습니다.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B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평균 열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감염원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의료시설, 종교시설 등 전방위적인 확산 양상이 나타나면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감염원이 계속 늘면서 확산 차단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BTJ상주열방센터 방문자들을 통해 전파된 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40명을 넘어섰습니다.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BT
광주광역시가 코로나로 피해를 입고도 담보능력이 부족해 대출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500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광주지역 소재 모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보증 유무와 상관없이 사업체당 2,000만 원 한도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대출의 조건은 2년 일시상환에 5년 연장 가능이며 대출 금리는 2.7%, 보증수수료는 0.7%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노인 요양 시설에서 환자와 직원 등 16명이 집단 감염돼 이 중 한 명이 숨졌습니다. 요양보호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확진자 대부분이 고령이라 증증으로 악화될까 우려됩니다. 순천에서는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교회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시행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현재까지 확인된 노인 요양원의 확진자 수는 모두 16명으로 사망자도 한 명 발생했습니다. 24개의 생활실에 60여 명의 환자들이 입원해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발표에 맞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도 방역 수칙이 강화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4일 0시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1일 동안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과 식사가 금지되고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의 겨울 스포츠 시설도 집합 금지됩니다. 광주에서는 1월 1일 민주의 종 타종 행사와 무등산 떡국 나눔 행사가 취소됐고 전남에서는 숙박시설의 예약을 전체 객실의 50퍼센트 이내로 제한하며 해맞이ㆍ해넘이 명소도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노인 요양 시설에서 환자와 직원 등 16명이 집단 감염돼 이 중 한 명이 숨졌습니다. 요양보호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확진자 대부분이 고령이라 증증으로 악화될까 우려됩니다. 순천에서는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교회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시행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재까지 확인된 노인 요양원의 확진자 수는 모두 16명으로 사망자도 한 명 발생했습니다. 24개의 생활실에 60여 명의 환자들이 입원
오늘 22일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는 11명으로 노인 요양원과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 추가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로가 불분명한 새 감염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 일가족 확진자를 비롯해 서울과 광주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5명을 기록했습니다.
구단 운영자금 유용과 수당 부당수령 문제가 불거진 광주FC에 대한 혁신안이 발표됐습니다. 광주시는 선수단 중심의 운영체계 강화를 목표로 광주FC 혁신안을 발표하고 시민친화적인 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운영예산을 점검하고 각종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2명 이내로 시민 이사를 위촉하고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광주FC 신임 감독에 광주 금호고 출신의 김호영 전 FC서울 감독대행이 선임됐습니다.
【 앵커멘트 】 지난 4월 20대 청년이 광주천 교량 난간에서 추락해 숨진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광주천 난간은 정부의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로 방치돼있었는데 이미 몇 년 전부터 위험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관리의 책임이 있는 광주시는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한 모습입니다. 먼저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4살 김 모 씨는 지난 4월 갑작스런 사고로 20대 아들을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이
【 앵커멘트 】 광주천변 난간의 위험성이 지적된 것은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닙니다. 낡고 노후화된 난간에 대해 보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꾸준히 이어졌었는데요. 특히, 4년 전 광주광역시 의회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늑장 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6년 11월 광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천변 난간의 안전성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동구 지원동부터 무등경기장 구간에 이르는 광주천변 난간 대부분의 높이가 정부의 안전
【 앵커멘트 】 지난 4월 20대 청년이 광주천 교량 난간에서 추락해 숨진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광주천 난간은 정부의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로 방치돼있었는데 이미 몇 년 전부터 위험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관리의 책임이 있는 광주시는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한 모습입니다. 먼저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4살 김 모 씨는 지난 4월 갑작스런 사고로 20대 아들을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이던
【 앵커멘트 】 군 공항 이전 문제 논의를 위해 구성한 4자 협의체가 출범 한 달도 안 돼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민간공항 이전 문제를 4자 협의체를 통해서 풀겠다는 광주시의 입장 발표에 대해 전남도가 반발하면서 협의체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시도의 갈등 장기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국방부와 국토교통부가 참여하기로 한 제2차 4자 협의체 실무 회의가 결국 취소됐습니다. 지난달 23일, 상견례 성격의 1차 회의를 가진 지
군 공항 이전 논의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 국방부와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회의가 연기될 전망입니다. 광주시의 민간공항 이전 유보 방침에 반발하며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전남도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군 공항 이전 4자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가 불참 방침을 밝히면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유일한 소통 창구였던 4자 협의체는 무기한 연기될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촌동 시대를 맞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는 서구 유촌동 2만 3,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염병 연구동과 식품의약품 연구동, 동물위생시험소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지열시스템과 태양광 설비 시스템, LED 조명기구 등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조건을 갖췄습니다.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소강상태였던 광주 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발 감염이 다시 확산하고 있는데 확진자가 나온 교회들 모두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줄곧 대여섯 명 수준을 유지해왔던 하루 확진자 발생 수는 지난 주말을 거치며 22명까지 늘었습니다. 하루에 스무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소강상태였던 광주 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 발 감염이 다시 확산하고 있는데 확진자가 나온 교회들 모두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줄곧 대여섯 명 수준을 유지해왔던 하루 확진자 발생 수는 지난 주말을 거치며 22명까지 늘었습니다. 하루에
광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주말 사이 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교회와 대학병원, 교도소, 학교 등 감염원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나흘간 광주 지역 5개 교회에서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예배 중 마스크 미착용과 소모임 금지 위반 등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광주에서도 교도소와 교회, 학교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완화된 2단계 거리 두기를 유지해왔던 광주시는 오는 15일을 기해 방역 수칙을 강화합니다. 첫 소식,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 달 들어 한동안 감소 추세를 보였던 하루 확진자 수는 주말 사이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습니다. 기존의 감염원은 물론 새로운 감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