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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법 재판 방청 용인시민 확진..방역 비상
    재판 방청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법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9일 광주지방법원 법정동 403호에서 20분 동안 민사재판을 방청한 용인시 거주 A 씨가 어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재판 방청 후 광주 송정역에서 SRT를 타고 용인 자택으로 돌아갔는데, 방역당국은 재판에 참석한 법관 3명과 방청객 등 6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격리조치했습니다.
    2021-04-13
  • 내일 아침 기온 5도 안팎..당분간 화창한 날씨
    광주·전남지역은 오늘(13) 낮 기온이 15도에 머물며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내일(14) 아침에는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 16도, 목포 13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모레(15)부터 기온이 소폭 오르겠고, 당분간 비 소식 없이 일교차 큰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21-04-13
  • 오전까지 흐린 뒤 맑음..낮 기온 15도 안팎
    어제부터 내린 비는 오늘 새벽 대부분 그쳤습니다. 오전까지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12도, 목포 11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21-04-13
  • '점심시간 휴무제' 갈등 전면전..시민들 불만ㆍ혼란
    【 앵커멘트 】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을 두고 지자체와 공무원 노조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다음 달 시행 불가 입장을 거듭 밝히자 노조가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시민들의 불만과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공무원 노조가 점심시간 휴무제 다음 달 시행을 반대하는 지자체에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5개 구청은 물론, 시청과 상수도사업소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전대홍 / 전국공무원노조 광
    2021-04-12
  • '점심시간 휴무제' 다음 주 최종 결정될 듯
    광주 지역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 여부가 다음 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지역 5개 자치구는 오는 13일 열리는 구청장협의회에서 공무원 노조가 다음 달 시행을 선언한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 여부에 대해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5개 구청과 공무원 노조는 지난해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에 대해 협상을 해왔지만 합의하지 못했는데, 지난 5일 노조가 다음 달 시행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04-09
  • 광주ㆍ전남 동부 건조특보..주말 내내 화창
    광주와 여수, 순천, 광양, 구례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후 한 때 전남 동부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양이 적어 건조특보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주말과 휴일 내내 별다른 비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화재와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기온이 7도 안팎, 낮기온은 20도를 웃돌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 쯤 광주·
    2021-04-09
  • 80억 원대 사기 대출 지역농협 간부 등 무더기 적발
    80억 원대 대출 사기를 벌인 지역농협 간부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담보 토지의 감정가를 부풀려 80여억 원의 부당 대출을 받은 혐의로, 지역농협 간부와 부동산 투자업자 등 18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경찰은 부동산 업자가 감정평가사와 미리 짜고 부풀린 토지 담보 가격으로 대출을 신청하면 지역 농협 간부가 승인해 주는 수법을 썼는데, 해당 농협 간부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2021-04-09
  • 전남 동부 건조주의보..주말 맑고 일교차 커
    전남 동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과 휴일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양과 순천, 여수, 구례 등 전남 4개 시군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산불 등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에 머물며 쌀쌀하다가 낮에는 광주 2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내내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2021-04-09
  • '점심시간 휴무제' 다음 달 도입 불투명..충돌 우려
    【 앵커멘트 】 광주 5개 자치구 공무원노조가 다음 달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힌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5개 구청은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점심시간 휴무제를 당장 도입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노조와 충돌이 예상됩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5일, 전국공무원노조 광주본부는 다음 달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1시까지 구청과 동주민센터가 민원 업무를 보지 않겠다는 겁니다.
    2021-04-08
  • 전국 첫 '민ㆍ관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출범
    시민단체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출범했습니다.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6일 창립총회를 열고 오는 7월부터 광주시 광산구 일대에서 현장 진료상담과 왕진·방문 간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료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습니다. 의료사회적협동조합이 구성된 건 전국에서 이번이 25번째이며 지자체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것은 전국 첫 사롑니다.
    2021-04-08
  • 네 살난 아들 폭행 혐의 20대 여성 입건
    어린 아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5일 저녁 자신이 거주하는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네 살난 아들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A씨와 아들의 주거지를 분리하고 가족들을 상대로 A씨가 폭력을 휘두른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07
  • 방화미수 혐의 수사 받던 중 또 방화 60대 징역 12년
    방화미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또다시 불을 질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3월 자신이 세들어 살던 주택에 불을 질러 80대 집주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6살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지만 이미 우체국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상황에서 또다시 방화를 하는 등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04-07
  • 호남고속도로 화물차 2대 추돌 1명 부상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끼리 추돌하면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7) 낮 12시 반쯤 호남고속도로 광주방향 승주나들목 인근에서 우유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택배차량을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택배차량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일대 고속도로가 한 시간 가까이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우유 이송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07
  • 아침 쌀쌀..곳곳 짙은 안개 '주의'
    오늘 아침 쌀쌀한 가운데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출근길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광주 7도, 목포 8도 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순과 구례, 곡성 등 동부 일부 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광주 22도, 여수 2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 아침 전남 서부와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 1km가 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4-07
  • 도심 철길 교각 구조물 충돌 후 달아나..출근길 정체
    도심 철길 아래를 지나던 화물차가 교각 보호 구조물을 들이받으면서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6) 오전 8시쯤 광주시 신안동 철길 아래를 지나던 화물차가 교각 안전 구조물을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부서진 구조물이 도로로 떨어지면서 일대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50대 화물차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06
  • 승용차 역주행 정면 충돌..2명 사망ㆍ1명 부상
    도로를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6) 아침 6시 40분쯤 곡성군 옥과면 국도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1킬로미터가량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SUV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60대 2명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A씨는 진입로를 착각해 길을 잘못 들어 역주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4-06
  • 국정원, '5.18 기록물' 진상규명조사위에 제공
    국가정보원이 5.18민주화운동 관련 보관 자료를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자료는 1980년 5.18 당시 장갑차를 탄 계엄군의 모습 등이 찍힌 사진 2백여 장과 국내외 동향 기록 보고서 22건으로, 5.18 최초 발포 상황을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정원이 조사위에 5.18 관련 자료를 넘긴 건 이번이 네 번째로, 지금까지 문서 백여 건과 사진 250여 장, 영상자료 1건이 제공됐습니다.
    2021-04-05
  • 광주 순환도로 3중 추돌사고 1명 부상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광주시 벽진동 제2순환도로 풍암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와 SUV 등 차량 석 대가 잇따라 추돌해 20대 운전자 한 명이 다치고, 일대가 1시간 넘게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05
  • 비 그친 뒤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주말 내내 내렸던 비가 그치면서 오늘 아침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와 목포 5도, 순천 7도 등으로 어제 아침 보다 4~5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광주와 순천 1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는 등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4-05
  • 건설 현장 교통신호요원 대형 건설 차량에 치여 숨져
    건설 현장 교통신호 요원이 건설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2일 낮 1시 50분쯤 광주시 임암동의 한 건설 현장에서 공사 차량 출입 유도 작업을 하던 40대 교통신호요원 A 씨가 25톤 트레일러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가 회전 구간에서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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