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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30층 이상 건물 81개..70m 이상 사다리 0개
    광주와 전남지역에 30층이 넘는 건물이 80개가 넘지만 고층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사다리차는 한 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에 각각 30층 이상 건물이 60개, 21개씩 있지만 고층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높이 70m 이상의 사다리 차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부산, 대전, 세종 등은 고가사다리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0-10-09
  • 광주 오피스텔 분양 피해 호소 잇따라..광산구 진상조사
    광주의 한 분양대행사가 미분양 오피스텔을 공공주택인 것처럼 속여 피해를 봤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관할 구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수완지구의 한 미분양 오피스텔을 분양하는 대행사가 광주시 기업육성과를 시행사로 하는 허위 광고를 하는 등 청약 참여자들을 속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산구가 현재까지 파악한 청약 피해자는 10여 명에 달하는데 광산구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검토한 뒤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2020-10-08
  • 오늘 낮 최고 25.6도..모레까지 아침 '쌀쌀'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순천 25.6, 해남 25.3, 광주 25도로 어제보다 어제보다 2도 가량 오른 21~2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2도에서 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오늘 7일 밤부터 전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10~14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2020-10-07
  • 아침 '쌀쌀' 고지대 서리..밤부터 바람 거세져
    오늘(7) 아침 광주·전남은 10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산악지대에 서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7) 낮 기온은 21~24도 분포로 아침 기온과 최대 15도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고,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밤부터 초속 8~12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8)은 초속 16~20m로 바람이 더욱 거세지겠고, 물결의 높이도 4~6m로 풍랑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10-07
  • 담양 화장지 제조공장 전소..재산피해 1억 8천만 원
    담양의 한 화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6) 저녁 6시 40분쯤 담양군 창평면의 한 화장지 공장에서 불이 나 화장지 원료와 기계설비 등을 보관한 창고 6백90여㎡를 모두 태우고, 119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진화 활동을 벌여 2시간 반 만에 불이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직원 등이 상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0-07
  • 오늘 낮 기온 18~22도..모레까지 쌀쌀
    오늘(5)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데 그치는 등 쌀쌀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목포 18.7, 광주 19.8도를 기록하며 18~22도 분포를 보이고, 구례 성삼재는 11.2, 무등산 14.2도 등 일부 산간 지방엔 15도 이하의 기온이 관측됐습니다. 모레 7일 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10-05
  • 오늘 낮 최고 21도..모레까지 쌀쌀
    오늘(5)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광주·전남의 낮 기온이 어제보다 1에서 4도 가량 낮은 19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이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8~12m의 강한 바람까지 불며 체감 온도가 더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6)과 모레(7)도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는데 그치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화순과 나주 등 일부 내륙지역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10-05
  • 29일 낮 최고 27.2도..내일 전남 북부서해안 5mm 비
    29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7.2도까지 오르는 등 더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0일 낮 기온이 29일과 비슷한 23~26도 분포를 보이고 오후 들어 영광 등 전남 북부서해안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석 당일인 1일은 구름 사이로 달이 관측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광주에서 달이 뜨는 시간은 저녁 6시 20분쯤일 것으로 보입니다.
    2020-09-29
  • 광주 사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누적 493명
    광주에서 사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북구 동림동 30대 여성을 광주 493번 환자로 분류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6일 해외유입 환자 2명에 이어 사흘 만에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지역 감염 기준으로는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20-09-29
  • 곡성군, 군 자체 집합금지업소에 100만 원 긴급 지원
    곡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업소에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합니다. 곡성군은 전라남도의 집합금지 대상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행정명령을 내린 업소 15곳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에도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유흥업소에 군비를 투입해 경영자금을 지원했습니다.
    2020-09-29
  • 죽산보 해체ㆍ승촌보 개방..국가물관리위 결정만 남아
    【 앵커멘트 】 영산강 보의 존치 여부를 결정할 민관협의체가 죽산보의 해체와 승촌보를 상시 개방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제시안의 실행은 다음 달부터 시작될 국가 물관리위에서 확정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죽산보와 승촌보의 운명이 결정되기 위한 절차가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환경단체와 주민,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영산강·섬진강 유역 물관리위원회는 1년 가까운 마라톤협상 끝에 최종 결론을 확정했습니다. 유역위는 1천6백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2020-09-29
  •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한낮 24~26도
    오늘(29) 광주와 전남 일부 내륙 지방에 가시거리 2백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관측되고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엔 대체로 하늘이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4~26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석 연휴는 대체로 선선한 가운데, 비 소식 없이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09-29
  • 죽산보 해체·승촌보 개방..국가물관리위 결정만 남아
    【 앵커멘트 】 영산강 보의 존치 여부를 결정할 민관협의체가 죽산보의 해체와 승촌보를 상시 개방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제시안의 실행은 다음 달부터 시작될 국가 물관리위에서 확정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죽산보와 승촌보의 운명이 결정되기 위한 절차가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환경단체와 주민,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영산강·섬진강 유역 물관리위원회는 1년 가까운 마라톤협상 끝에 최종 결론을 확정했습니다. 유역위는 1,6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2020-09-28
  • 낙과 수두룩한데 재해보험 혜택 미미..농가 시름
    【 앵커멘트 】 냉해와 유래 없이 긴 장마가 잇따르며 과수 농가들의 작황 부진이 어느때보다 심각합니다. 올해는 농작물재해보험 혜택까지 크게 줄어든 탓에 추석 대목을 앞둔 농민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1만㎡를 빼곡히 메운 배 나무에 열매가 듬성듬성 맺혔습니다. 포장지에 싸인 배의 무게는 대부분 4백 그램 안팎, 크기가 풍년일 때의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전체 재배면적의 80%가 넘는 신고배 품종은 이보다 심각합니다.
    2020-09-28
  • 낙과 수두룩한데 재해보험 혜택 미미..농가 시름
    【 앵커멘트 】 냉해와 유래 없이 긴 장마가 잇따르며 과수 농가들의 작황 부진이 어느때보다 심각합니다. 올해는 농작물재해보험 혜택까지 크게 줄어든 탓에 추석 대목을 앞둔 농민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1만㎡를 빼곡히 메운 배 나무에 열매가 듬성듬성 맺혔습니다. 포장지에 싸인 배의 무게는 대부분 400g 안팎, 크기가 풍년일 때의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전체 재배면적의 80%가 넘는 신고배 품종은 이보다 심각합니다.
    2020-09-27
  • 코로나 추석 앞두고 이른 성묘..야외 행사 '기지개'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탓인지 분위기는 많이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광주·전남의 추모공원에도 이른 성묘객들이 찾아들기는 했지만 예전보다는 크게 한산했습니다. '코로나 추석'을 앞둔 주말 분위기를 이준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묘소 주변의 웃자란 잡초를 뽑고. 비석에 쌓인 먼지를 텁니다. 손주부터 할머니까지 3대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절을 올립니다. 코로나 확산 탓에 성묘 상차림을 다소 간소화했지만,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마음은
    2020-09-26
  • 경찰, 교사가 반장에 기말 시험 유출 의혹 수사
    전남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반장에게 기말 시험 문제를 유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완도의 한 고등학교 3학년 영어교사가 지난 7월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급의 반장에게 기말시험 문제를 유추할 수 있는 문서를 건넨 뒤 이 학생이 100점을 맞았다는 신고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감사를 벌인 전라남도 교육청은 유출된 문서를 건네받은 반장의 영어 점수를 0점 처리하기로 하고 해당 담임교사는 중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09-26
  • 벼 작황부진 심각..농촌 들녘 신음
    【 앵커멘트 】 수확철을 앞둔 담양의 한 논입니다. 성한 벼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벼가 쓰러지고, 색이 검게 변했습니다. 올여름 유래 없이 긴 장마에 일조량이 부족하고 병해충까지 기승을 부리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몸을 가누지 못한 채 쓰러진 벼들이 3,000㎡가 넘는 논을 가득 메웠습니다. 벼를 한 움큼 들춰보니 겉은 마르고, 속은 썩거나 수발아가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한공순 / 벼 재배 농민 - "그
    2020-09-25
  • 곡성군, 수해복구 연인원 6,000명 투입 軍에 감사패
    곡성군이 연인원 6,000여 명을 투입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준 군부대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곡성군은 올 여름 잇따른 집중호우 피해에 연인원 6,700여 명을 투입해 수해복구에 나선 7공수특전여단과 31사단, 50사단 등에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곡성군에는 산사태로 마을 주민 5명이 사망하는 등 폭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020-09-24
  • 줄지 않는 음주운전, 광주 경찰 단속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도 음주 교통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경찰이 음주 운전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해 주간 상시 단속과 음주사고가 잇따르는 취약지역에서 스팟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광주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달 광주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4백여 건에 달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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