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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당 30mm 비 소강..모레까지 최대 200mm
    비구름대가 물러가면서 광주와 전남 일부 내륙에 시간당 최대 30mm가 내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부터 6일까지 광주·전남에 50~100mm의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엔 최대 15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달 31일부터 광주·전남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0-08-05
  • 신임 광주경찰청장 김교태, 전남청장 김재규 임명
    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과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임명됐습니다. 김교태 신임 광주경찰청장은 경찰대를 3기로 졸업하고 춘천경찰서장과 관악경찰서장을 거친 뒤 경무관 승진 뒤 전남청 제1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고흥 출신의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광주청 제1부장을 거쳐 지난 2018년 치안감 승진 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강원지방경찰청장을 맡았습니다.
    2020-08-05
  • 일부 지역 낮부터 소나기..모레까지 150mm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5) 광주와 전남 내륙, 남해안 일부 지역에 오후까지 5~40mm의 비가 내리다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0시부터 모레까지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50~100mm의 비가 내리고 많은 곳은 150mm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전남 서해안에는 오늘 밤 9시부터 모레 사이에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8~12m의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8-05
  • 총선 개입 혐의 前전공노 간부 2명 구속영장
    지난 4·15 총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국공무원노조 전 간부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1대 총선을 두 달 앞두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협의체 교육수련회에서 특정 정당 예비후보의 정책자료집을 배부한 전공노 광주본부 전 본부장과 전 사무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공노 광주본부는 이번 구속영장 신청은 정치 자유와 노조 활동을 탄압하려는 것이라며, 오늘(5) 오전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8-05
  • 지리산 계곡서 물놀이 하던 40대 남성 사망
    지리산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어제(4) 오후 4시 40분쯤 구례군 토지면 문수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원이 인근 계곡에서 발견한 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8-05
  • 하루새 광주ㆍ전남 확진자 3명 추가..2명은 해외 입국자
    하루 사이 광주전남지역에선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국내에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50대 남성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3일 광주에서는 치평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모두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지역에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의심돼 3일 재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전남도는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2020-08-04
  • 광주 계수사거리서 8중 추돌사고..8명 부상
    광주 계수사거리에서 8중 추돌사고가 나 8명이 다쳤습니다. 4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 서구 유촌동 계수사거리에서 화물차가 앞 차량을 들이받는 등 정차된 차량 7대가 연달아 추돌해 차량 8대에 타고 있던 11명 중 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8-04
  • 코로나 기간 폐플라스틱 50% 급증..대란 우려
    【 앵커멘트 】 지게차가 쉴 새 없이 운반하는 폐기물이 5m에 가까운 벽면을 가득 메웠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늘면서 플라스틱을 비롯한 폐기물 배출량이 급증했는데요. 유가 폭락으로 재활용폐기물 판매 수익률까지 급감하면서 쓰레기 처리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스티로폼과 종이 등이 뒤섞인 재활용폐기물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분류되고 있습니다. 사람까지 직접 투입돼 폐플라스틱 분류 작업을 도와보지만 밀려드는 물량을 감당하기엔
    2020-08-03
  • 코로나 기간 폐플라스틱 50% 급증..대란 우려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늘면서 플라스틱을 비롯한 폐기물 배출량이 급증했습니다. 여기에 원유 가격까지 폭락해 재활용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쓰레기 대란마저 우려됩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스티로폼과 종이 등이 뒤섞인 재활용폐기물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분류되고 있습니다. 사람까지 직접 투입돼 폐플라스틱 분류 작업을 도와보지만 밀려드는 물량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입니다. ▶ 싱크 : 재활용선별장 관계자 - "원래는 여기가 주 5일 근
    2020-08-03
  • 70대 노인에 1천만 원대 전화금융사기 외국인 체포
    노인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를 벌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을 사칭한 전화로 70대 노인에게 통장의 돈을 인출하도록 유도한 뒤 현금 천여만 원을 가로챈 말레이시아 국적의 25살 외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해 8월 한국에 입국한 이 외국인은 충청도의 인삼농장 등에서 일하다 교통비 10만 원과 일당 20만 원을 주겠다는 광고를 보고 전화금융사기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7-30
  • 광주에 기습적 '물폭탄' 침수ㆍ붕괴 잇따라
    【 앵커멘트 】 어제(29) 광주에 기상청의 예측치를 훌쩍 뛰어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하천은 범람하고, 곳곳이 침수되고 붕괴돼 재산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황룡강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이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폭우로 불어난 물은 순식간에 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집어삼켰습니다. 경찰이 임시로 쳐놓은 폴리스라인으로 교량의 시작 지점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싱크 : 운전자 - "아예 못 가죠 잠겨버렸는데 난
    2020-07-29
  • 광주에 기습적 '물폭탄' 침수ㆍ붕괴 잇따라
    【 앵커멘트 】 폭우로 아파트 인근 급경사지가 붕괴되면서 거대한 흙더미들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뿌리째 뽑힌 커다란 나무가 어린이 놀이터를 덮쳤습니다. 오늘 29일 낮 광주에는 예정에 없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지하차도와 교량 출입이 막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황룡강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이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폭우로 불어난 물은 순식간에 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집어삼켰습니다. 경찰이 임시로 쳐놓
    2020-07-29
  • 전남 내륙·서해안 내일 오후까지 장맛비
    28일 오후 화순을 비롯한 전남 중부내륙지역에 강한 비구름대가 지나가면서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9일 18시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 지방엔 30~80mm, 서해안 등 해안지역엔 10~50mm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비가 그치는 30일부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0-07-28
  • 기념품 유용 전 광주 서구의회 의장 '경고' 처분
    의회 홍보비 예산으로 구입한 기념품을 사적으로 유용한 전 광주 서구의회 의장에게 경고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천여만 원에 가까운 서구의회 홍보예산으로 구매한 넥타이, 다기세트를 비롯한 홍보물품 대부분을 구청 직원과 지역구 주민에게 주는 등 사적으로 사용한 강기석 전 의장에게 서면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구청 직원들은 논란이 커지자 강 전 의장에게 받은 기념품을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0-07-28
  • 광주 쌍둥이 신생아 결핵 감염..국내 첫 선천성 결핵 사례
    광주에서 쌍둥이 신생아가 어머니로부터 감염되는 선천성 결핵 사례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전남대병원과 광주 기독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신생아 2명이 결핵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천성 결핵은 세계적으로도 350여 건만 보고된 희귀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2020-07-28
  • 여수·고흥 호우주의보..남해안 그친 뒤 내일까지 장맛비
    오늘(28) 새벽 3시 반을 기해 여수와 고흥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전남 동부와 남해안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다 저녁쯤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를 비롯한 그밖의 지역은 내일 저녁까지 30에서 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잇따른 장마로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7-28
  • 광주 코로나 '2차 유행' 한 달..거리두기 연장 고심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됐습니다. 어제(26)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조용한 n차 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을 연장할지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코로나 2차 유행 한 달 동안 누적 확진자는 유행 이전 5달에 비해 5배나 많았습니다. 2차 유행을 촉발한 건 다단계 방문판매를 매개로 한 집단 감염이었습니다. 대전 방문판매업체에 방문한 확진자가 광주 방문
    2020-07-27
  • 여수서 이웃 흉기 살해 60대, 항소심서 감형
    여수에서 이웃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지난해 10월 여수에서 어촌계 운영 문제로 불만을 품고 어촌계장을 살해한 60대 남성의 항소심에서 기존 25년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3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과 달리 이 남성의 범행이 계획적으로 보이지 않으며 피해자 유족이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0-07-26
  • '국회 폭파' 협박 전화 영광 60대 남성..경찰 수사
    국회를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한 영광의 6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오늘 26일 새벽 6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에 전화를 걸어 국회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영광군에 사는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평소에도 112 등에 허위 신고를 자주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0-07-26
  • 광주 코로나 '2차 유행' 한 달..거리두기 연장 고심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됐습니다. 오늘 26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조용한 n차 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을 연장할지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코로나 2차 유행 한 달 동안 누적 확진자는 유행 이전 5달에 비해 5배나 많았습니다. 2차 유행을 촉발한 건 다단계 방문판매를 매개로 한 집단 감염이었습니다. 대전 방문판매업체에 방문한 확진자가 광주 방문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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