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를 벌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을 사칭한 전화로 70대 노인에게 통장의 돈을 인출하도록 유도한 뒤 현금 천여만 원을 가로챈 말레이시아 국적의 25살 외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해 8월 한국에 입국한 이 외국인은 충청도의 인삼농장 등에서 일하다 교통비 10만 원과 일당 20만 원을 주겠다는 광고를 보고 전화금융사기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8 11:05
지스타서 女인터넷 방송인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2024-11-18 10:14
어린이집 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2024-11-18 10:00
두륜산서 50대 등산객 1.5m 아래로 추락..소방헬기로 응급이송
2024-11-18 09:48
크레인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 10m 높이서 추락사
2024-11-18 09:40
광주 쓰레기매립장 화재로 931만 원 재산피해..인명피해 없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