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10개 시·군 강풍주의보..내일 아침 1~8도
    흑산도와 홍도, 거문도, 초도를 비롯한 전남 10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올랐지만 초속 1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1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도 14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서해 앞바다는 모레까지 최고 높이가 3m가 넘는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조업 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4-21
  • 구름 차츰 걷혀..오후부터 '강한 바람'
    광주·전남의 하늘을 뒤덮은 구름이 걷히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은 3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광주 14도 등 12도에서 17도를 보이겠는데,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 최고 4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조업 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4-21
  • 잇단 음주운전 광주 경찰 2명 중징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를 무시하고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경찰관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은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A 경장에 대해 해임 징계를 내리고 지난달 28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B 경감에 대해서는 1계급 강등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을 한 점 등을 고려해 중징계가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2020-04-21
  • 흐린 가운데 강한 바람..낮 최고 20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14도에서 20도 분포를 기록하고, 보성군에는 오후 한때 초속 6.5미터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내일 아침은 3에서 9도 분포를 보이고 오후엔 17도까지 오르겠지만 오늘보다 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중부서해 앞바다와 전남남부서해 앞바다에 최고 3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조업 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4-20
  • '보복 상해' 혐의 외국인 일당 붙잡혀
    길에서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9) 오후 5시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식당 앞에서 카자흐스탄 국적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로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외국인 일당 4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 중 한 명이 범행 전 피해자가 포함된 카자흐스탄인 5명에 집단으로 폭행을 당해, 보복하기 위해 같은 국적의 지인들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4-20
  • 오늘 흐린 가운데 당분간 포근한 봄 날씨
    오늘은 흐린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한 5도에서 1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광주 17도 등 최대 20도까지 오르겠고, 이번주는 당분간 비소식 없이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서부남해 앞바다와 전남동부남해 앞바다에 최고 3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조업 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4-20
  •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해외입국 관리 '강화'
    【 앵커멘트 】 광주에 거주하는 해외 입국자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발 확진자가 속출하자 광주시는 도착 즉시 격리해 검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앞으로 모든 해외입국자들은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 대신 생활치료센터나 감염병 전담병원에 격리됩니다. 첫 소식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29번 환자인 63살 남성이 미국에서 입국해 광주에 도착한 건 그제 밤 9시쯤. 이 남성은 무기력증을 비롯해 몸 상태가 안 좋다는 말을 방역
    2020-04-17
  • 선거운동 마무리..호남의 선택은?
    【 앵커멘트 】 13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각 당의 후보들은 광주·전남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유세 현장을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며 막판 지지유세를 펼쳤습니다. ▶ 인터뷰 : 이용빈 / 더불어민주당 후보 - "총선을 통해서 국민의 생명이 가장 우선인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2020-04-15
  • 마스크 5부제 한 달 수급 안정세.."폐지는 일러"
    【 앵커멘트 】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구매 수요가 분산되면서 마스크 수급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 약사회는 아직 5부제를 폐지하기엔 이르다는 판단입니다. 이유가 뭔 지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점심시간 손님들이 다녀간 뒤에도 약국엔 100개 넘는 마스크 재고가 남아있습니다. 동네 약국끼리 판매 시간을 다르게 정해 인파를 분산시키는 사례도 줄어들었습니다. ▶ 인터뷰 : 김상진 / 광주광역시 동림동 - "훨씬 더 안정이 됐죠
    2020-04-13
  • 마스크 5부제 한 달 수급 안정세..
    【 앵커멘트 】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기 전 광주의 한 우체국의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 서 있습니다. 반면 5부제 시행 한 달이 지난 현재 약국은 대기행렬이 없는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마스크 공급이 안정적이지만 지역약사회는 5부제를 폐지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이유가 뭔 지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점심시간 손님들이 다녀간 뒤에도 약국엔 100개 넘는 마스크 재고가 남아있습니다. 동네 약국끼리 판매
    2020-04-13
  • 나주 만봉저수지 떼죽음 원인 추정 '폐기물' 이전
    나주 만봉저수지의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폐기물이 옮겨집니다. 나주시는 지난 7일부터 만봉저수지의 물고기 400kg가 잇따라 폐사된 원인이 저수지의 수원 상류 부근 농경지에 쌓인 '레드머드' 폐기물인 것으로 보고 폐기물 이설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레드머드는 알루미늄 정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철을 주성분으로 하는 적갈색 폐기물로 강한 알칼리성을 띄고 있습니다.
    2020-04-13
  • 1~5% 비용으로 물건 빌려요..'물품공유 도입'
    【 앵커멘트 】 광주의 일부 동주민센터들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품 가격의 1~5%만 내면 여행용품부터 주방생활물품까지 1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을 빌릴 수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식탁 의자가 고장 난 김이순 씨는 공구를 상점에서 구매하는 대신 동 주민센터에서 빌렸습니다. 주민센터의 물품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동드릴을 3일 빌리는데 고작 900원만 들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이순 /
    2020-04-13
  • 1~5% 비용으로 물건 빌려요..'물품공유 도입'
    【 앵커멘트 】 광주의 일부 동주민센터들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품 가격의 1~5%만 내면 여행용품부터 주방생활물품까지 1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을 빌릴 수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식탁 의자가 고장 난 김이순 씨는 공구를 상점에서 구매하는 대신 동 주민센터에서 빌렸습니다. 주민센터의 물품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동드릴을 3일 빌리는데 고작 900원만 들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이순 / 물품공유
    2020-04-12
  • '공천 영향' 평가점수 잘 받으려..봉사실적 부풀려
    【 앵커멘트 】 봉사활동 실적은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에게 공천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의 일부 정치인들이 이런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부적절한 방식으로 봉사실적을 부풀린 사실이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봉사실적을 관리 감독해야할 행정기관이 이런 사실을 발견하고도 은폐한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의 봉사입력시스템에 등록된 광주광역시의회 정순애 의원의 봉사실적 자료입니다
    2020-04-10
  • [단독]'공천 영향' 평가점수 잘 받으려..봉사실적 부풀려
    【 앵커멘트 】 봉사활동 실적은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에게 공천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의 일부 정치인들이 이런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부적절한 방식으로 봉사실적을 부풀린 사실이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봉사실적을 관리 감독해야할 행정기관은 이런 사실을 발견하고도 은폐한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의 봉사입력시스템에 등록된 광주광역시의회 정순애 의원의 봉사실적 자료
    2020-04-09
  •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 지속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기온은 광주 16도 등 19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목포 6도 등 2~8도 분포로 다소 쌀쌀하다 낮부턴 18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 높이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4-09
  • 일교차 큰 건조한 날씨..낮 최고 19도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 전남의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도 가량 낮은 영하 1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16도 등 19도까지 오르겠고 오후부터 내일까지 구름 낀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 높이로 잠잠하겠습니다.
    2020-04-09
  • 여성 고시원서 금품 훔치려 한 유학생 붙잡혀
    고시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 20분쯤 광주 동구의 한 고시원 객실 4곳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거주자들이 잠에서 깨자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로 몽골 국적의 유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학생은 고향의 가족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4-07
  • 광산구, 코로나19 경제백신 기금 조성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1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합니다. 광주 광산구와 구의회 등이 모여 만든 협의체인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코로나19 이후 금융권 대출 심사에서 탈락한 피해 소상공인 등을 위해 쓸 10억 원 상당의 펀딩 사업을 펼칩니다. 협의체는 최근 논란이 된 배달 애플리케이션 사용료 인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도 조만간 내놓을 방침입니다.
    2020-04-07
  • 70대 아버지 숨지게 한 혐의 40대 남성 체포
    70대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낮 12시쯤 광주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자택에서 70대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2살 아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40대 남성은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는 이유 등으로 함께 사는 아버지와 다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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