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를 무시하고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경찰관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은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A 경장에 대해 해임 징계를 내리고 지난달 28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B 경감에 대해서는 1계급 강등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을 한 점 등을 고려해 중징계가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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