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미세먼지에 마스크·공기청정기 판매 '급증'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등 미세먼지 관련 상품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 지역 이마트가 지난 달부터 어제(4일)까지 미세먼지 관련 상품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마스크는 3백28%, 공기청정기는 2백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나 기관지 질환 예방 제품 관련 매출도 크게 증가해 같은 기간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인삼과 도라지, 비타민과 같은 건강 상품 매출이 최대 27% 상승했습니다.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