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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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차로서 외제차가 차량3대 연달아 '쾅'..1명 숨져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외제차가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아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외제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도로 1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 2대와 SUV 1대를 들이받아 외제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7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7천명 대..사흘째 감소세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26일) 하루 동안 7천 50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 3,357명, 전남에서는 4,14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사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에는 2명, 전남에는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광주 누적 사망자는 610명, 전남은 589명에 달했고, 위중증 환자는 광주가 10명, 전남 38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와 목포, 나주의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집단전파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8-27
  • 내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일교차 12도 안팎 '선선'
    오늘(27일) 전국이 맑고 더위가 한 풀 꺾인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부산 오륙도 32.5를 최고로, 제주 서귀포 31.9도, 울산 남구 30.6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28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3~5도 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24~28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12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광주·전남도 맑은 가운데 더위가
    2022-08-27
  • 한국 천주교 최고령 윤공희 대주교..99세 감사미사 주례
    한국 천주교 생존 주교 가운데 최고령자인 광주대교구 윤공희 빅토리노 대주교가 백수 감사미사를 주례했습니다. 윤 대주교의 아흔아홉세 감사미사는 오늘(27일) 천주교 광주대교구 염주동성당에서 한국 천주교 주교단과 주한교황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와 축하식으로 나뉘어 집전됐습니다. 축하식에서는 주한교황대사관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이 주한교황대사의 축사를 대신 낭독했습니다. 또,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서 광주대교구 제7대 교구장 직을 수행했던 윤 대주교는 지난 2000년에 퇴임했습니다.
    2022-08-27
  • "윤석열, 김건희 참수" 살해 암시 SNS 게시물..경찰 내사 착수
    SNS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살해를 암시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5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SNS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주요 여권 인사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는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해당 SNS 계정에는 "무능한 윤석열, 김건희, 목을 베어 참수", "2022년 8월 28일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권성동, 주호영, 주낙영 사망일" 등 살해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당 계
    2022-08-27
  • 70대 남성, 어머니 간호하던 여성 살해 뒤 극단 선택한 듯
    70대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간호하던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저녁 7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아파트 2층에서 75살 남성 A씨와 61살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지인에게 연락해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간호하던 B씨를 살해한 뒤,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금전적 문제로 수차례 다퉈왔다는 주변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2022-08-27
  • 이준석 측 “비대위 존속 결정시 비대위원 상대 추가 가처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를 유지할 경우 비대위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어제 (26일) 법원이 내린 결정에 따라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만큼 나머지 비대위원들도 사실상 직무정지해야 한다고 오늘(27일) 주장했습니다. 만약 비대위 체제가 유지되면 개별 비대위원들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추가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법원의 효력정지 대상이 주 위원장에 한정된다고 보고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면서 비
    2022-08-27
  • 특검, '공군 성추행 부실수사 의혹' 전익수 법무실장 재소환
    공군 성추행 사건 부실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전인수 법무실장이 특검에 재소환됐습니다.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팀은 부실 초동 수사 책임자로 지목된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을 오늘(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습니다. 전 실장은 이 중사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지난해 3월 군 검찰의 초동 수사가 부실하게 이뤄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특검팀은 전 실장을 소환해 13시간 가량 조사했고, 조사에서 전 실장은 수사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 20전
    2022-08-27
  • 교차로서 외제차가 차량 3대 연달아 '쾅'..50대 사망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외제차가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아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외제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도로 1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 2대와 SUV 1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외제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7
  • 전속 계약 도중 경쟁사 이직한 1타 강사…'75억 배상' 판결
    전속 계약기간이 남았는데도 경쟁사로 이직한 이른바 '1타 강사' A씨가 회사에 약 7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는 B 교육업체가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씨가 약 75억 원을 배상하라고 오늘(27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A씨는 B 업체와 계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강의를 해오다 지난 2019년 11월 B 업체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었는데도 C 업체로 이직해 강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 업체는 A씨가 일방적으로 온라인 강의를
    2022-08-27
  • 코로나19 확진자 닷새만에 9만명 대..'재유행 감소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9만 명대로 줄어들어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560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해외 유입은 398명, 위중증 환자는 579명, 사망자는 86명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7천명 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사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6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3,357명, 전남에서는 4,1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는 2명, 전남에
    2022-08-27
  • 전남 고흥·여수 해역 '적조주의보' 발령.."적조생물 증가 전망"
    해양수산부가 어제(26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고흥 외나로도부터 여수 돌산도 해역까지 적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수부가 국립수산과학원을 통해 조사한 결과, 외나로도에서 돌산도 해역까지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mL당 최대 95개체 관찰됐습니다. 코클로디니움은 바다에 분포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하나로, 한국에서는 주로 여름철에 적조를 일으킵니다. 해수부는 적조생물 개체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선제적으로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적조상황실을 가동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적조 대응 상황을 점
    2022-08-27
  • '친환경 섬·연안 생물조사선 이름 공모전' 열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선박의 이름을 공모하는 '친환경 섬·연안 생물조사선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을 엽니다. 9월 13일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hnibr-shipnaming.kr)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이름을 공모하는 선박은 우리나라 섬과 연안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을 전문적으로 탐사하고 건조하는 환경부 최초의 친환경 선박으로, 올해 말 진수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자원을 조사하고 연구하며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는 우리나라에서
    2022-08-27
  • 더위 한 풀 꺾이고 곳곳 비..'낮 최고 24~30도'
    8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오늘(27일)은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더위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에는 5mm 안팎, 전라서해안과 경북북부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등 24~3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광주·전남은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서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목포 27도, 순천
    2022-08-27
  • 동거 연인 이별 통보에 방화..부상 1명
    동거하던 연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30대 여성이 홧김에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질러 주택 2층이 전부 탔습니다. 25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주택 2층 안방에서 30대 여성 A씨가 불을 질러 부상을 입었고, 2층이 전부 타 소방서 추산 9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A씨는 신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함께 살고 있던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해 홧김에 불을 질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당시, 남자친구는 외출 중이었고 아래층에 있던 주민 3명은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2022-08-26
  • '토막 난 아기 고양이'... 2마리 연쇄살해 수사
    【 앵커멘트 】 한 다세대 주택 앞에서 아기고양이 사체들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토막 나거나 장기가 적출되는 등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캣대디 A씨는 지난 23일 광주의 한 다세대 주택 앞에서 아기 고양이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토막 난 채 앞마당 구석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또 발견했습니다. A씨가 이틀동안 연이어 사체로 발견한 고양이는 2마리 모두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 인터
    2022-08-25
  • 을지연습 공무원 수십 명 근무지 이탈 적발
    을지연습을 하던 공무원 수십 명이 단체로 이탈해 감찰에 적발됐습니다. 지난 22일 밤 11시 40분쯤. 전시종합상황실을 지켜야하는 화순군청 공무원 20명이 단체로 근무지를 이탈한 사실이 감찰에 적발됐습니다. 이어 어제(23일) 새벽 12시 30분쯤에는 종합상황실을 지켜야 하는 나주시청 공무원이 근무지를 이탈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군청과 시청은 국무조정실에서 실태점검 결과와 징계 권고가 내려지는대로 후속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2022-08-24
  • 을지연습 하던 공무원들, 단체로 근무지 이탈..감찰 적발
    을지연습 중 24시간 군청 상황실을 지켜야하는 화순군청과 나주시청 공무원들이 단체로 근무지를 이탈한 사실이 감찰에 적발됐습니다.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22일 밤 11시 40분쯤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감사관들이 화순군청 4층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복무실태를 점검한 결과, 상황실을 지켜야 할 공직자 40여 명 중 20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근무지를 이탈한 공무원들 중 13명은 청사 2층과 3층의 실과 사무실에 있었고, 5명은 흡연장과 주차장, 2명은 집으로 돌아가 점검이 끝날 때까지 복귀하지 않았던 것으로
    2022-08-24
  •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곳곳에 비
    오늘(2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며, 비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담양 30도 등 26도에서 30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8-24
  •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충청권 남부내륙, 제주도는 오전까지, 경남권 해안은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해안 5~20mm, 남부지방·제주도 5mm 안팎이며, 충청권 남부내륙에는 0.1mm의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4도 등 22~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도 오늘 구름 낀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낮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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