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남 양파 재배면적 27.6% 감소할 듯
내년도 전남의 양파 재배면적이 27.6%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가 전국의 양파 마늘 농가 천2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양파 재배면적이 평년의 12.9%, 올해 보다 18.4%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의 경우 양파 재배 면적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7.6%였고, 제주와 경남도 각각 14.9%, 10.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