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잇단 악재..안전불감증 '곤혹'
【 앵커멘트 】 지난달 24일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장면입니다. 쇳덩어리가 미사일처럼 솟구치고, 사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음용수 사고에, 압수수색 등 바람 잘날 없는 광양제철소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양제철소 민주노총 노조원들과 시민단체, 정치인들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앞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24일 터진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와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
202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