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 공무직 직원이 휴직 기간 중 특정 예비후보를 도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순천대는 총무과 소속 공무직인 34살 A 씨가 최근 B 예비후보의 연설문 교정을 봐주고, 선거구 획정 비판 기자회견의 사회를 보는 행동이 근로계약과 취업규칙, 근로기준법에 위반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휴직 중 학교 선후배로 인연이 있는 B 예비후보를 도운 것이라며 선거캠프 사무실에 나가 직접 선거운동을 하진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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