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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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고흥 발전 시민모임, 권오봉 예비후보 지지
    '여수·고흥 발전 시민모임'이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고흥 출신 여수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여수·고흥 발전 시민모임'은 성명을 내고, "여수~고흥 간 다리 연결을 시작으로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고민하고, 더 나아가 통합에 대해서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오봉 시장의 지난 4년 간 이룬 시정 성과와 능력으로 보아 권 후보만이 여수와 고흥의 공동발전을 이끌 적임자라 판단한다"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최종 후보는 5일부
    2022-05-04
  • 허석-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 경선 과열 양상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2인 경선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허석 예비후보는 "공정해야 할 경선에서 오 후보 측이 권리당원 명부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 분위기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하근 예비후보는 "청렴도 꼴찌, 국가 보조금 사기 소송 등 지난 행정은 '잃어버린 4년'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는 오늘(4)과 내일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 여론조사로 결정됩니다.
    2022-05-04
  • 민주당 순천시장 경선, 허석-오하근 신경전 '과열'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경선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허석 예비후보는 성명을 내고, "공정해야 할 경선에서 오하근 후보 측이 권리당원 명부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 분위기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누가 더 순천 시정을 깨끗하게 잘 이끌어 갈 후보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하근 예비후보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청렴도 꼴찌, 국가 보조금 사기 소송 등 지난 행정은 '잃어버린 4년'이었다"며 "분열과 공작정치로 순천을 더이상 멍들게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순천
    2022-05-04
  • 여순사건 재심 무죄 故 장환봉 씨, 국가유공자 인정
    여순사건 1호 재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故 장환봉 씨가 여순사건 1호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순직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등록을 거부한 국가보훈처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장환봉 씨의 가족이 청구한 행정심판에서 장 씨 가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위원회는 여순사건 당시, 철도기관사였던 장 씨가 적법한 절차 없이 체포·구속된 뒤 억울하게 처형된 사실이 법원 재심 판결로 확인됐다며 정 씨 가족이 요구한 순직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등록은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2022-05-04
  • 여순사건 무죄 故장환봉 씨, 1호 국가유공자로 인정
    여순사건 1호 재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故장환봉 씨가 여순사건 1호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순직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등록을 거부한 국가보훈처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장씨의 가족이 청구한 행정심판에서 청구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위원회는 여순사건 당시, 철도기관사였던 장 씨가 적법한 절차 없이 체포·구속된 뒤 억울하게 처형된 사실이 법원 재심 판결로 확인됐다며, 장씨 가족이 요구한 순직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등록은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장씨는 1948년 10월 여순사건 당시
    2022-05-04
  •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6일 개막..10월까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3년 만에 야외공연을 재개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6일부터 10월까지 낭만포차와 해양공원, 국동수변공원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낭만버스킹'을 진행하며 휴가철인 7.8월에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여수 웅천과 선소 등 신도심에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청춘버스킹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2-05-04
  • 여수해경교육원, 3년 만에 간부후보생 졸업식 개최
    여수해양경찰교육원이 3년 만에 간부후보생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여수해경교육원은 오늘(4일) 대강당에서 졸업생 19명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김현석 경위와 이진용 경위가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정봉훈 해경청장은 축사에서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라는 해경의 비전에 맞게 미래 친화적인 경찰관이 되어달라"며 "해경의 초급간부로서 스스로 낮추고 국민을 섬긴다는 자세로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수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05-04
  •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개막해요"..오는 10월까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3년 만에 야외공연을 재개합니다. 전남 여수시는 오는 6일부터 10월까지 낭만포차와 해양공원, 국동수변공원에서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낭만버스킹'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휴가철인 7~8월에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공연이 펼쳐집니다. 같은 기간, 여수 웅천과 선소 등 신도심에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청춘버스킹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시는 댄스와 무용,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2-05-04
  • 정현복 광양시장, 기존 입장 번복 출마 검토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당초 입장을 번복하고 3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현복 시장은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족을 비롯한 최측근들과 3선 출마에 대해 논의하고 선관위에 제출할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부동산 이해충돌과 부동산 투기의혹, 채용특혜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 시장은 지난해 9월 광양시의회에서 3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습니다.
    2022-05-04
  • 정현복 광양시장, 불출마 번복·3선 출마 적극 검토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당초 입장을 번복하고 3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 시장은 가족을 비롯한 최측근들과 3선 출마에 대해 논의하고 선관위에 제출할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 혈액암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선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심판을 받겠다는 의지를 측근들에게 강하게 드러내면서 출마를 사실상 굳힌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 시장 측
    2022-05-04
  • 공천 탈락 여수시의원들 "시민 심판 받겠다"..무소속 출마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여수시의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여수시의회 주재현·문갑태 의원은 성명을 내고 "국회의원 의중에 따른 하향식 공천이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번 결과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사전에 짜맞춘 공천 사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권석환, 이상우 여수시의원도 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의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경도 개발에 반대한다는 허위사실로 악의적
    2022-05-03
  • "순천만잡월드, 어린이날 직업체험박람회 연다"
    순천만잡월드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직업체험박람회'를 엽니다. 순천만잡월드는 오는 5일 '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해 경찰과 소방, 대학 등 20여개 분야 실무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취업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직업체험박람회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350명에게는 순천만잡월드 체험권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나의 꿈 그리기' 이벤트에 참가한 어린이에게는 그림 달력과 가족사진 촬영 쿠폰도 제공합니다. 
    2022-05-03
  • "골목상권 살리자"..순천시, 394억 원 지원
    순천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400억 원 가까운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2만 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모두 394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합니다. 순천시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에 정부의 방역 지원 대상자 이외에 이발소와 세탁소 등 영세 자영업자도 포함시켰습니다. 해당 자료는 향후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주요 정책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조치가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본격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골목상권을 살
    2022-05-03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라고스서 3층 건물 붕괴 9명 사망
    AP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인 라고스에서 3층 주거용 건물이 무너져 9명이 숨졌습니다. 이브라힘 파린로예 국가비상대응청 서남지역 조정관은 사고가 라고스 오니그보 지역에서 휴일인 전날 밤 발생했다면서 지금까지 구조대가 희생자 시신 9구를 수습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 명단에는 모자와 4세 남자아이도 포함됐고 주민 24명은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지난해 11월 건축 중인 고층 건
    2022-05-03
  • 2022보성세계차엑스포 관람객 11만 명 참여
    지난 사흘 동안 열린 보성세계차엑스포에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동안 녹차밭 일원에서 열린 세계차엑스포에 관람객 11만 명이 다녀갔으며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하는 '세계차품평대회'에는 전 세계 차 생산 농가에서 113건의 제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습니다.
    2022-05-02
  • "보성세계차엑스포 성료"..11만명 다녀가
    지난 사흘 동안 열린 보성세계차엑스포에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동안 녹차밭 일원에서 열린 세계차엑스포에 관람객 11만 명이 다녀갔으며,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하는 '세계차품평대회'에는 전 세계 차생산 농가에서 113건의 제품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판매 위주의 실용적인 엑스포를 목표로 했던 보성군은 행사 기간 동안 9,
    2022-05-02
  • "드라마 '파친코' 어디서 찍었나 했더니.."
    애플TV에서 방영돼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드라마 '파친코'의 순천촬영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파친코'의 일부 장면이 순천드라마촬영장과 순천읍내 천변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1960~80년대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 순천읍내를 재현한 세트장으로 그동안 '사랑과 야망','에덴의 동쪽','제빵왕 김탁구' 등 70여편의 영상 작품이 촬영됐습니다. 특히 옛날 교복체험과 주전부리, 민속놀이 등 6080 체험프로그램과
    2022-05-02
  • '세계노동절 132주년' 광주서 노동절 대회 잇따라
    노동자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도 대규모 노동자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어제(1) 오후 2시부터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산별노조 조합원과 진보정당 당원 등 주최 측 추산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세계노동절 132주년 기념 대회를 열고 노동권을 보장하고 해고 위험 없는 일자리를 제공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도 어제(1) 오전 5.18 민주광장에서 임금협약 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2022-05-01
  • 광주 버스 노사 오늘 3차 조정..파업 여부 '관심'
    오늘(2) 열릴 예정인 광주 버스 노동조합과 사측의 3차 조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전국 자동차노동조합 연맹 지역 노조에 따르면 광주 버스노사는 오늘(2) 오후 2시부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3차 조정을 진행할 예정인데, 결렬될 경우 파업 등 쟁위행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버스 노조는 당초 지난달 26일에도 전면 파업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사측에서 협의안을 내놓기로 하면서 3차 조정 이후까지 파업을 연기했습니다.
    2022-05-01
  • 보성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0.6ha 소실
    쓰레기를 소각하던 불씨가 야산에 옮겨 붙어 산림 0.6ha가 불에 탔습니다. 어제(1) 낮 1시쯤 보성군 겸백면의 한 야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불씨로 인해 산불이 나 산림 0.6ha를 태운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이 불을 진화하려던 주민이 다리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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