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수욕장 이달 30일까지 모두 폐장
전남 해수욕장이 이달 말까지 모두 문을 닫습니다. 전남도는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으면서 당초 계획보다 빠른 지난 20일, 고흥용동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고흥남열과 여수만성리 해수욕장이 문을 닫는데 이어 오는 30일, 보성율포를 끝으로 전남 50여 개 해수욕장을 폐장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해수욕장에서 코로나 전파 우려가 높은 물놀이 활동이나 밀집한 장소 방문은 피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