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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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농협중앙회가 여수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농협중앙회 희망봉사단은 여수시 돌산읍의 한 저소득 농가를 찾아 주택 수리와 보일러 교체, 전자제품 기증 등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건축과 전기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노후 주택 730여채를 무료로 고쳐줬습니다
    2020-08-24
  • 전남 6명 추가 확진'..방역당국 '초비상'
    【 앵커멘트 】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검체를 채취하던 보건소 직원을 포함해 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최악의 물난리 피해에다 코로나 확산, 태풍 북상까지 겹치면서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차량들이 순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동선이 겹친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든 겁니다. ▶ 싱크 :
    2020-08-24
  • 전남 6명 추가 확진'..방역당국 '초비상'
    【 앵커멘트 】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검체를 채취하던 보건소 직원을 포함해 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최악의 물난리 피해에다 코로나 확산, 태풍 북상까지 겹치면서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차량들이 순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동선이 겹친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든 겁니다. ▶ 싱크 :
    2020-08-23
  • 보성군, 한우 조사료 220톤 구례군에 전달
    보성군이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 한우 농가에 조사료 220톤을 지원했습니다. 보성군은 수해피해로 사료가 물에 잠겨 한우가 굶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소 100마리가 여섯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조사료 220톤을 모아 구례 40여곳의 축산농가에 전달했습니다. 앞서 보성군은 구례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방역차, 살수차, 굴삭기 등의 장비와 운용인력 등을 급파하고 위문품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2020-08-21
  • 여수 거문도 항로 현대식 여객선 조기투입 촉구
    여수 거문도 항로에 현대식 여객선을 조기에 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 거문도주민들은 현재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항로에 여객선사 1곳이 여객선 한척을 운항하고 있지만 선박이 노후화 돼 결항이 잦다며 현대식 대체 여객선을 빠른 시일내에 투입해야 한다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거문도 항로에 응모한 여객선사 2곳을 자격미달로 탈락시켰는데 주민들은 협동조합 형태의 여객선사 직접 운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0-08-21
  • 여수 관광객 폭증..코로나 확산 저지 사활
    【 앵커멘트 】 남해안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여수에 관광객들이 폭증하면서 코로나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인근 도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확산세 저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대표적 관광상품인 낭만포차입니다. 코로나 확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포차마다 손님들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다닥다닥 붙어 앉아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 싱크 : 낭만포차 관광객 - "거리 유지 자체
    2020-08-21
  • 여수에 '수소충전소' 문 열어..전남 2030년까지 22기 구축
    전남 제1호 수소충전소가 여수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도는 장성에 이어 전남에서 두 번째로 여수산단에 시간당 수소승용차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광양과 함평 등지에 모두 22기의 수소충전소를 확충하고 수소차 만 천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2020-08-20
  • 여수 관광객 폭증..코로나 확산 저지 사활
    【 앵커멘트 】 남해안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여수에 관광객들이 폭증하면서 코로나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인근 도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확산세 저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대표적 관광상품인 낭만포차입니다. 코로나 확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포차마다 손님들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다닥다닥 붙어 앉아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 싱크 : 낭만포차 관광객 - "거리 유지 자
    2020-08-20
  • 전남 해수욕장 이달 30일까지 모두 폐장
    전남 해수욕장이 이달 말까지 모두 문을 닫습니다. 전남도는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으면서 당초 계획보다 빠른 지난 20일, 고흥용동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고흥남열과 여수만성리 해수욕장이 문을 닫는데 이어 오는 30일, 보성율포를 끝으로 전남 50여 개 해수욕장을 폐장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해수욕장에서 코로나 전파 우려가 높은 물놀이 활동이나 밀집한 장소 방문은 피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0-08-20
  • 여수플랜트노조 파업 '장기화' 우려..노사 입장 커
    여수플랜트건설노조 파업이 노사 양측의 입장차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여수플랜트건설노조는 울산산단과 비교해 여수지역 노동자들이 만원 정도 덜 받고 일해왔다며 형평성 차원에서 용접과 기계정비 등 플랜트 10개 분야에서 일괄해 만 원을 올려줄 것을 사 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산단건설협의회는 직종에 따라 차등을 둬야 한다며 3,700원에서 5,200원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수플랜트노조원 7,000여 명은 노동자들이 처한 어려운 실상을 많은 시
    2020-08-20
  • 여수상의, 코로나 확산 우려 플랜트노조파업 종료 촉구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플랜트건설노조의 파업집회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파업 종료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성명을 내고 코로나 극복과 폭우 피해 복구 등 시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연일 벌어지고 있는 여수플랜트건설노조의 파업집회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확산 불안감과 폭우 피해 복구 허탈감을 주고 있다며 파업을 즉시 끝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임근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 중인 여수플랜트건설노조원 7,00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여수시청 앞 도로에서 연일 집회를 하고 행진을 벌이고 있는데, 시민들은
    2020-08-19
  • 고흥 유자와 김, 내년 1월 아마존에 입점 예정
    고흥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와 김이 내년 초,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합니다. 고흥군은 아마존 판매 대행업체인 크리에이시브와 상품 컨설팅 협의를 갖고,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와 김 등 5개 가공식품을 내년 1월 입점시켜 판매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내년까지 12억 원어치의 지역 농수산품을 아마존을 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2020-08-19
  • 최악 물난리 셀프조사 논란.."범정부조사단 꾸려져야"
    【 앵커멘트 】 섬진강 댐 관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커지자 물 관리 주체인 환경부가 '댐 관리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0월까지, 댐 관리 전반에 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기관이 자체조사를 하겠다는 것은 결국 면피용 조사가 될 수 밖에 없다며 범정부조사단을 꾸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진강 한줄기인 서시천 둑이 터지면서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구례. 집중호우 때, 많은
    2020-08-19
  • 최악 물난리 셀프조사 논란.."범정부조사단 꾸려져여"
    【 앵커멘트 】 섬진강 댐 관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커지자 물 관리 주체인 환경부가 '댐 관리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0월까지, 댐 관리 전반에 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기관이 자체조사를 하겠다는 것은 결국 면피용 조사가 될 수 밖에 없다며 범정부조사단을 꾸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진강 한줄기인 서시천 둑이 터지면서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구례. 집중호우 때, 많은
    2020-08-18
  • 여수플랜트노조 총파업 집회..교통혼잡 빚어져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 중인 여수플랜트건설노조가 여수시청 앞 도로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여수플랜트건설노조 7,000명은 여수시청 앞 도로에서 오늘 18일 오전 9시부터 2시간동안 집회를 갖고 임금 13,000원 일괄 인상과 여수산단 설비정비시 일당 50%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플랜트건설노조 집회와 행진으로 여수시청 인근 도로는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으며 일부 조합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사회적거리두기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눈총을 사기도 했습니다.
    2020-08-18
  • "UN국제기후회의 국가계획 확정".."여수 유치하나"
    【 앵커멘트 】 정부가 유엔(UN) 국제기후회의를 2023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200여 개국에서 정상을 포함해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메머드급 국제행사로 한국 유치가 유력한 상황에서 여수시를 비롯해 전국 4개 도시가 개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뜻을 모은 '교토의정서'. 탄소중립 달성을 공식화한 '파리기후협약'. 두 선언문 모두, UN국제기후
    2020-08-18
  • "UN국제기후회의 국가계획 확정".."여수 유치하나"
    【 앵커멘트 】 정부가 유엔(UN) 국제기후회의를 2023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200여 개국에서 정상을 포함해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메머드급 국제행사로 한국 유치가 유력한 상황에서 여수시를 비롯해 전국 4개 도시가 개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뜻을 모은 '교토의정서'. 탄소중립 달성을 공식화한 '파리기후협약'. 두 선언문 모두, UN국제기후
    2020-08-17
  • 무안 90억대 공사 잡음 '업자가 군의원 협박'
    【 앵커멘트 】 무안군이 주민 안전을 위해 읍 시가지의 연약지반 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공사에 일반 공법이 아닌 신기술 공법을 적용하겠다며 입찰 기준을 높이면서 특정업체 몰아주기라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공법 선정을 심사할 심의위원도 유출됐다는 논란까지 일면서 군의회가 제동을 걸었는데 건설업자가 군의원을 협박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읍 성남리 시가지 입니다. 20여 년 넘게 지반침하로 인해 집이 갈라지고 싱크홀이 발생하는 피
    2020-08-17
  • "황금연휴 잊고 자원봉사"..주민들, 환경부장관에게 항의도
    【 앵커멘트 】 전남에서 가장 큰 수해 피해를 당한 구례에서는 연휴 기간인 어제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자원봉사들이 찾아와 뙤약볕 아래서 복구작업을 도왔습니다. 홍수 발생 일주일이 지나서야 구례를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섬진강 댐 관리에 문제가 없었다는 수자원공사 입장을 옹호하다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진강 한줄기인 서시천 둑이 터지면서 상가 지붕까지 흙탕물에 잠겼던 구례5일장. 물이 빠지고 폐허가 됐던 시장은 복구 일주일이 지나면
    2020-08-17
  • "황금연휴 잊고 자원봉사"..주민들, 환경부장관에게 항의도
    【 앵커멘트 】 전남에서 가장 큰 수해 피해를 당한 구례에서는 연휴 기간인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자원봉사들이 찾아와 뙤약볕 아래서 복구작업을 도왔습니다.  홍수 발생 일주일이 지나서야 구례를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섬진강 댐 관리에 문제가 없었다는 수자원공사 입장을 옹호하다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진강 한줄기인 서시천 둑이 터지면서 상가 지붕까지 흙탕물에 잠겼던 구례5일장. 물이 빠지고 폐허가 됐던 시장은 복구 일주일이 지나면서 차츰 예전의 모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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