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광주시, LPG화물차 신차구입 100만원 지원
    광주시가 LPG화물차 신차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1억 8천 800만원을 들여 LPG화물차 한대 당 100만원씩, 총 188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광주에 등록된 경유 차를 폐차한 뒤 1t 이하 LPG 화물차를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입니다.
    2023-03-01
  • 광주학교비정규노조, "차별해소 31일 2차 총파업 예고"
    비정규직 차별해소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광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신학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광주학교비정규직노조는 교육부와 20차례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지난해 11월 1차 파업까지 진행했지만 지금까지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어 오는 31일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5일, 광주.전남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단행해 262개 학교가 급식을 도시락 등으로 대체했습니다.
    2023-03-0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할인 행사 31일까지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할인 행사가 이달말까지 진행됩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박람회 입장권 정상가의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23정원박람회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 동안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23-03-01
  • 여수시, 올해 마이스 행사 190건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여수에서 올해 200건 가까운 마이스 행사가 열립니다. 여수시는 4천명 참가 규모의 대한토목학회를 비롯해 한국수소학술대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등 지난달 말 기준, 190건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했습니다. 여수시 마이스 행사는 지난 2019년 역대 최대인 1,340건을 기록한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세를 걷다가 올해부터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2023-03-01
  • 전남도, 고병원성 AI방역 기간 연장...확산 방지 총력
    전남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특별방역기간을 연장하고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다른 지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위기단계를 현행과 같이 '심각'으로 유지하고 방역대책본부도 기존처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월 10일 이후 49일 동안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3-03-01
  • 광주·전남서 코로나19, 771명 신규 확진
    광주와 전남에서 77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28일) 하루 광주에서 344명, 전남에서 427명 등 모두 77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1명 나왔으며, 위중증 환자는 광주 5명, 전남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03-01
  • 나주시, SRF발전소 항소 취하…6년 분쟁 일단락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낸 고형폐기물 SRF 열병합발전소 소송이 6년 만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주시는 오늘(1일) 입장문을 내고, "법무부 지휘를 받은 결과 1심 행정소송을 뒤집을 만한 증거나 자료가 부족해 소송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SRF 열병합발전소 사용허가 소송의 항소를 취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는 나주 혁신도시에 온수와 전기를 공급할 목적으로 2,700억원을 들여 2017년 9월 준공됐습니다. 허지만 주민들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우려와 광주권 쓰레기를 들여와 연료로 활용하는
    2023-03-01
  • "여수 양식장 피해, 참돔 폐사가 가장 많아"
    저수온으로 추정되는 여수 양식장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폐사어종은 참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는 양식장 48곳에서 기르던 물고기 277만 5천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참돔이 149만 4천마리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감성돔,조기,돌돔 등의 순으로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금액은 75억 9천만원으로 지난달 26일 중계 집계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났는데, 여전히 폐사가 진행되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3-03-01
  • 시민단체, 징용 피해 양금덕 할머니에 '평화 훈장'
    국민훈장 서훈에 제동이 걸린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3·1절을 맞아 부산시민단체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강제징용피해자 양금덕할머니 부산시민 평화훈장 추진위'는 서울 3·1절 대회를 마치고 자택인 광주로 내려가는 양금덕 할머니와 영상통화를 통해 인사를 나누고 시민 모금으로 만든 순금 훈장과 감사패를 보여줬습니다. 강제노역 피해자인 93살 양 할머니는 나주공립보통학교 6학년 때 일본 미쓰비시 군수공장에 끌려가전투기 제작에 투입되는 등 강제노역에 시달렸습니다.
    2023-03-01
  • 104주년 3·1절 기념식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개최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오늘(1일)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3년간 개최된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주한 외교단 등 1,300명이 참석해 대규모로 개최됐습니다. 기념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3·1
    2023-03-01
  • 직계 후손 없는 독립유공자 32명에 대한민국 '호적' 부여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직계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들이 대한민국 호적을 부여받았습니다. 국가보훈처는 개성지역 3·1 만세시위를 주도한 신관빈(2011년 애족장) 선생을 비롯해 김강(1995년 독립장)·강진해(1995년 독립장 등 무호적 독립유공자 32명에게 대한민국 적(籍)을 부여했습니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조선인에 적용한 민사 법률인 조선민사령 제정 이전에 국외로 이주하는 등의 이유로 대한민국 공적서류 상에 한 번도 적을 보유하지 못했습니다. 보훈처는 이들 무호적 독립유공자 32명에 대
    2023-03-01
  • 그리스서 기차 2대 충돌…16명 사망, 85명 부상
    그리스 중부에서 현지시간 28일 밤, 열차 2대가 충돌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이 밝혔습니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그리스 중부 테살리주 라리사 인근에서 여객 열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차량 여러 칸이 탈선하고 최소 3칸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습니다. 코스타스 아고라스토스 테살리주 주지사는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강력한 충돌이이었다. 끔찍한 밤이다"며 "현장 상황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2023-03-01
  • 여수 양식장 277만 마리 떼죽음..75억 피해 집계
    저수온으로 인한 여수 양식장 피해액이 7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2일부터 지금까지 양식장 48곳에서 277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75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물고기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주 안으로 폐사 원인 결과를 밝힐 계획입니다.
    2023-02-28
  • 여수 저수온 추정 277만 마리 폐사..75억 피해 잠정 집계
    저수온이 계속된 여수 바다 양식장에서 지금까지 300만 마리 가까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2일부터 지금까지 양식장 48곳에서 277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75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물고기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주 안으로 폐사 원인 결과를 밝힐 계획입니다. 한편 여수에서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저수온으로 인해 물고기 집단 폐사가 발생해 각각 11억 8,000만원, 36억 1,700만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3-02-28
  • 경북 포항 아파트에 불...9명 중경상, 22명 구조
    어제(25일) 밤 8시 1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관 6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40여 분만인 밤 8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불은 21층 건물 중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정밀 인명 검색 중 불이 난 세대에서 3명을 발견해 응급처치하는 등 22명의 주민을 구조했습니다. 불이 난 세대 주민 3명을 포함해 구조된 주민 중 9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2023-02-26
  • [단독]저수온에 120만 마리 떼죽음..."피해액 40억 원 넘어"
    【 앵커멘트 】 전남 여수 바다 양식장에서 기르던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해 4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났습니다. 지난달 초 계속된 저수온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집단폐사한 걸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에 떨어진, 남면 화태도의 한 양식장입니다. 어른 손바닥 크기만 한 참돔들이 떼죽음을 당한 채 수면 위에 떠있습니다. ▶ 인터뷰 : 강문종 / 양식장 피해 어민 - "올해는 월동이 잘 됐다 싶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나서 어민들이 죽을 맛
    2023-02-25
  • "세계 속의 명차로 도약"...세계차엑스포도 개최
    【 앵커멘트 】 커피시장에 밀려 지난 10년 동안 내리막길을 걸어온 보성 녹차가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으로 세계 속의 명차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녹차밭이 연둣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이제 막 돋아난 어린 찻잎에는 싱그러운 윤기가 흐릅니다. ▶ 인터뷰 : 박필근 / 보성녹차재배 농민 - "작년에는 냉해가 심해서 수확이 별로 안 좋았었는데 올해는 비교적 이런 기후라면 굉장히 좋을 걸로 생각됩니다." 봄에 서리만 내리지 않는다면 4월부
    2023-02-24
  • 순천시, 국제정원박람회 사후활용 독일 견학 나서
    순천시가 국제정원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한 해외 선진지 견학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오늘(20)부터 5박 7일 동안의 일정으로 도시공원으로 유명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세계적인 환경 수도 프라이부르크시를 방문해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도시조성에 대한 해법을 찾을 계획입니다. 순천시 4월 1일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도심을 연결하는 '정원가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02-20
  • 순천시, 독일 견학 나서...도시 미래 청사진 제시
    순천시가 국제정원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한 해외 선진지 견학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오늘(20)부터 5박 7일 동안 도시공원으로 유명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세계적인 환경 수도 프라이부르크시를 방문해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도시 조성에 대한 해법을 찾을 계획입니다. 첫날 노관규 시장 일행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바람길'로 유명한 슈투트가르트입니다. 이곳의 바람길은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에 삽입된 히사이시조의 연주곡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떠올리게 합니다. 독일 남부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슈투트가르트는 바람길을
    2023-02-20
  • 총선 '폭망', '탄핵' 등 국힘 전당대회 앞두고 신경전 전입가경
    다음달 8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들의 신경전이 전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18일 대구 엑스코 에서 열린 국민의힘바로세우기(국바세) 토크콘서트에서 “김기현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총선 폭망이 확정될 것”이라며 “윤핵관들의 손을 잡고 당대표가 된다면 본인이 부정해도 총선 후보들은 윤핵관표 공천이라는 딱지를 달고 뛰게 될 것이고 국민들은 권력자의 내리꽂는 공천 싫어하신다”고 비판했습니다. 천하람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서는 “힘든
    2023-02-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