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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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윤 대통령이 무슨 잘못을 한 게 있나"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촛불 집회에 참가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 게 있단 말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어제저녁 광화문에서 열린 대통령 퇴진 집회에 민주당 안민석, 강민정, 김용민, 황운하, 유정주, 양이원영 의원이 참가했다"면서 "당 입장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던 민주당의 표변(豹變)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대장동 비리, 대장동 검은 돈의 중심에 서 있는 이재명
    2022-11-20
  • [월드컵]일본 "독일 꺾고 단숨에 주역으로 올라서겠다"
    오는 23일 독일과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갖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19일 카타르 도하 훈련장에서 첫 독일전 준비에 나섰으며 주장 요시다 마야(34·샬케) 선수는 "독일의 승점을 빼앗아 단숨에 주역으로 올라서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요시다는 앞서 18일 독일 언론 슈포르트빌트와의 인터뷰에서도 "독일은 우승만 4차례 차지한 팀"이라면서도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독일이 무적이 아니라는 것을 한국이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요시다가 말
    2022-11-20
  • 농업·공업 용수 절약 호소 캠페인 이어져
    농업과 공업용수 사용이 많은 전남 동부권에서 가뭄 극복 캠페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8일) 여수시청 광장과 순천시 팔마오거리에서는 여수시와 순천시, 전라남도, 여수산단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도민 실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20%) 도민 실천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안내문 배포 등이 이어졌습니다. △가정에서는 양치컵 사용과 수도꼭지 조절, 모아서 빨래하기 △산업단지에서는 냉각수 절감과 가동률 조절 △농촌에는 배추, 마늘 등 물 주기에 꼭 필
    2022-11-18
  • 발효식품 개발과 유통..순천에서 원스톱 해결
    발효식품의 개발과 유통 등을 담당하는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센터가 전남 순천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에서 오늘(18일) 준공식을 가진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발효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위한 연구와 시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지원센터는 연면적 2,264㎡ 규모로, 발효음료 생산 시설과 발효식품 기술 지원 시설 등 2개 동으로 구성됐습니다. 순천시는 생태와 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으로 '발효'를 선택했습니다. 또, 농업과 발효산업의 연계 발전을 통해 주민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
    2022-11-18
  • 제2회 보성키위축제 개막
    오늘(18일) 제2회 보성키위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전남 보성군 조성면 일원에서 개최된 보성키위축제에서는 기념식과 키위인 화합 한마당 행사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을 받은 농산물 지리적표시등록 선포식도 개최됐습니다. 또 내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보성키위축제에서는 키위 제품 만들기 체험과 시식 행사, 보성키위 발전포럼 등이 진행됩니다.
    2022-11-18
  • 2022 순천 밀리언쇼 개막..10개 주제관 운영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농특산물을 알리는 2022 순천 밀리언쇼가 개막했습니다.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어제(17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제4회 순천 밀리언쇼에서는 농·수·축산물관과 건강·헬스케어관, 스마트·IT 기기관 등 10개 주제관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이 선을 보입니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별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밀리언쇼는 순천과 경남 창원,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2022-11-18
  • 기후 위기·미세먼지 대응 '에코포럼' 순천서 개최
    기후 위기와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에코포럼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늘(17) 순천삼산도서관에서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도시 대기환경 대중교통 정책 방안 등이 다양하게 논의됐습니다. 이번 에코포럼에는 전남 녹색연합과 녹색교통 등을 비롯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2-11-17
  • "우수한 중기 제품 한자리에.." 순천 밀리언쇼 개막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농특산물을 알리는 2022 순천 밀리언쇼가 개막했습니다. 제4회 순천 밀리언쇼는 오늘(17일)부터 5일 동안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수·축산물관과 건강·헬스케어관, 스마트·IT 기기관, 패션·액세서리관, 아이디어 상품관 등 10개 주제관이 운영됩니다. 박람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현금 쿠폰이 제공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우수 중
    2022-11-17
  • 기후 위기 대응 '에코포럼' 전남 순천서 개최
    기후 위기와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에코포럼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늘(17일) 순천삼산도서관에서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를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오늘 포럼에서 박성훈 순천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도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수완 전남녹색연합 사무총장과 박현식 여수부시장, 윤형선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등이 각 분야의 기후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오늘 포럼은 남도일보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2022-11-17
  • [의정평가]광주·전남 의원 입법 활동 "우수"..영향력 "한계"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의 국회의원 의정평가, 오늘은 광주·전남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체 국회의원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입법 활동은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전체 평균보다 상당히 높았지만 국회 내 영향력은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전남 18명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전체 국회의원보다 법안 발의를 많이 했을까? 의원이 직접 법안을 만들어 발의하는 대표법안의 1인당 발의 개수는 66.61개, 전체 299명 국회의원
    2022-11-16
  • 강진만 이어 순천만에서도 H5형 AI 항원 검출 '비상'
    강진만에 이어 순천만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에 비상에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3일 순천만에서 발견된 흑두루미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여부를 분석하고 있으며,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 농가에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지난 11일 강진만 생태공원 고니 폐사체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확산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2022-11-15
  • [의정평가]빅데이터·여론조사로 공정성·객관성 확보
    【 앵커멘트 】 이번 KBC의 의정활동 평가는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의정활동과 대국민 소통을 어떻게 해왔는지 평가하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빅데이터와 주민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전문 분석기관과 학계가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의정평가의 방식을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는 크게 빅데이터와 지역 주민 평가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빅데이터 평가는 국회의원 299명의 법안 발의 건수와 처리 현황, 의회 출석률, 정책세미나 등의 의정활동 그리고 개인 SNS 등으로 얼마
    2022-11-15
  • 전남 순천만에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촉각'
    전남 강진만 이어 순천만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13일 순천만에서 발견된 흑두루미 폐사체를 분석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확진 여부는 앞으로 3~5일 뒤 확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순천만 탐방로 등을 폐쇄했습니다. 검출지점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하고 방역지역 내 가금 농가에 대해서는 선제적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지난 11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폐사한 고니
    2022-11-15
  • 순천 매립장 용량 부족한데 자원센터마저 화재 '비상'
    【 앵커멘트 】 순천의 쓰레기 매립장 사용 연한이 5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대체 매립장 부지를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여기에 지난 주말, 생활폐기물의 3분의 1을 처리하는 자원순환센터에서 큰불까지 나면서 순천지역 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1일 불이 난 순천 자원순환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순천지역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고체연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큰불은 잡혔지만 가연성 물질이 워낙 많다 보니 지하 10m 깊이에 쌓인 100톤가량의 폐기물에는 아직까
    2022-11-14
  • 순천시, 둘째 낳으면 1천만 원..출생장려금 확대
    순천시가 둘째 자녀를 낳으면 1천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출생 장려금 확대 정책을 내놨습니다. 순천시는 출생 장려금을 첫째 자녀 300만 원에서 5백만 원, 둘째 500만 원에서 1천만 원, 셋째 700만 원에서 1천5백만 원으로 확대하는 '저출산 대책 및 출산 장려 지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장려금은 출생 시부터 5년 동안 분할 지원하며 지원금을 확대하는 대신 축하 선물은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22-11-14
  • 여수산단 화력발전 공장서 스팀 배관 파손..인명피해 없어
    여수국가산단의 한 화력발전 공장에서 배관 파손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낮 2시쯤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한 화력발전 공장에서 석유화학업체로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터지며 스팀 일부가 새어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9월에도 배관 파손으로 유독성 물질인 페놀 소량과 열분해 가솔린 등이 유출되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당국은 두 사고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1
  • 여수산단에 저탄소 석유화학공장 가동..탄소저감 속도
    【 앵커멘트 】 유럽연합이 내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도입하면서 탄소를 줄이지 못할 경우 국제적인 규제를 받게 되는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수국가산단에도 대규모 저탄소 석유화학공장이 건립되는 등 기업들의 그린 산업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입니다. 【 기자 】 GS칼텍스가 석유화학 분야에 뛰어들었습니다. 주력이던 정유 분야에 이은 첫 신사업으로 '플라스틱의 쌀'이라 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조 7천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 올레핀 공장은
    2022-11-11
  • 여수국가산단 화력발전 공장서 또 배관 터져
    여수국가산단의 한 화력발전 공장에서 배관 파손 사고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낮 1시 59분쯤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한 화력발전 공장에서, 석유화학업체로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스팀 일부가 새어 나오는 사고가 났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곧바로 응급조치에 나서 균열 부분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앞서 지난 9월에도 배관 파손으로 유독성 물질인 페놀 소량과 열분해가솔린 등이 유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배관 파
    2022-11-11
  • 고흥 유자석류축제 오늘부터 사흘 동안 개최
    고흥의 대표 가을 축제인 유자석류축제가 어제(10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됩니다. 고흥의 가을 특산품인 유자와 석류로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유자찍고ㆍ선물받고ㆍ힐링하고'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자청ㆍ석류청 담그기 체험과 석류즙 빨리 마시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풍양면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또 300대 드론 아트쇼와 가수 송가인 라이브커머스&미니콘서트, DJ 댄스파티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집니다.
    2022-11-11
  • 포스코케미칼,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 준공
    연간 고성능 전기차 100만 대 분량의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공장이 광양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늘(10일) 준공식을 가진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광양공장은 현재 연간 3만 톤인 생산능력을 9만 톤까지 끌어올려, 연간 전기차 100만 대 분량을 만들 수 있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광양공장이 주력 생산하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니켈 비중을 높인 소재이며, 포스코케미칼은 NCA 양극재와 에너지 저장 장치용 양극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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