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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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 '풍년'..지역별로 농민 희비 엇갈려
    【 앵커멘트 】 전국 각지에서 감 수확이 한창입니다. 사상 최대라고 할 만큼 풍년이라고 하는데 지역별로 작황 상태가 천차만별입니다. 농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황빛을 가득 머금은 감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긴 막대기로 감을 잡고 한바퀴 돌리자 후두둑 소리와 함께 떨어져 나옵니다. 키작은 나무에 달린 감은 손으로 하나둘 따서 주머니에 차곡차곡 쌓아넣습니다. ▶ 인터뷰 : 정란호 / 농민 - "아주 당도가 좋습니다. 정말 먹어본 사람들이 너무 감이 맛있다고들 말합니다"
    2022-11-05
  • [자막뉴스] 감 '풍년'..지역별로 농민 희비 엇갈려
    【 앵커멘트 】 전국 각지에서 감 수확이 한창입니다. 사상 최대라고 할 만큼 풍년이라고 하는데 지역별로 작황 상태가 천차만별입니다. 농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황빛을 가득 머금은 감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긴 막대기로 감을 잡고 한바퀴 돌리자 후두둑 소리와 함께 떨어져 나옵니다. 키작은 나무에 달린 감은 손으로 하나둘 따서 주머니에 차곡차곡 쌓아넣습니다. ▶ 인터뷰 : 정란호 / 농민 - "아주 당도가 좋습니다. 정말 먹어본 사람들이 너무 감이 맛있다고들 말합니다"
    2022-11-05
  • 광양시, 별빛캠핑 지원사업 선정..대규모 캠핑장 조성
    광양시가 캠핑장 조성 사업을 확대합니다. 광양시는 전남도의 별빛캠핑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백운산 금천계곡에 24면 규모, 오는 2024년까지 배알도 수변공원에 100면 규모의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광양에는 백운산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과 섬진강 끝들마을에 캠핑장이 조성돼 있으며 지난 9월 캠핑대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2-11-04
  • 여수상의, 석유화학산업 발전 방향 논의 토론회
    여수 국가산단 석유화학산업의 나아갈 길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어제(3)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국내·외 경영환경 대응을 위한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은 석유화학기업들이 국내·외 경영환경 이슈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한국 경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기조발표를 맡았으며 한국은행 강정미 경제조사팀과 산업연구원 조용원 연구위원도 석유화학산업의 발전 전략 방안을
    2022-11-04
  • 여수, 흙막이벽 붕괴로 바닷물 가득..불안감 확산
    【 앵커멘트 】 흙막이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여수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 현장에 바닷물이 10m 깊이 이상 들어차면서 안전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지반 침하로 인한 추가 붕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사 현장이 마치 호수처럼 변했습니다. 현장 바로 옆 건물은 위태롭게 서있습니다. 흙막이벽이 무너지며 바닷물이 유입된 건 그제 오후 4시쯤. ▶ 스탠딩 : 이계혁 보시는 것처럼 지하 3층 깊이의 지하 터파기 공사 현장 전체가 인근에서 유입된 바닷물로 가득 들어찼습니다.
    2022-11-04
  • 여수, 흙막이벽 붕괴로 바닷물 가득..불안감 확산
    【 앵커멘트 】 흙막이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여수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 현장에 바닷물이 10m 이상 들어차면서 안전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지반 침하로 인한 추가 붕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사 현장이 마치 호수처럼 변했습니다. 현장 바로 옆 건물은 위태롭게 서있습니다. 흙막이벽이 무너지며 바닷물이 유입된 건 어제 오후 4시쯤. ▶ 스탠딩 : 이계혁 보시는 것처럼 지하 3층 깊이의 지하 터파기 공사 현장 전체가 인근에서 유입된 바닷물로 가득 들어찼습니다. 37~
    2022-11-03
  • 전남 광양, 백운산·섬진강 품고 '캠핑 메카' 도약
    전남 광양시가 백운산과 섬진강 일대 캠핑장 조성을 확대합니다. 광양시는 전라남도의 별빛캠핑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백운산 금천계곡에 24면 규모, 오는 2024년까지 배알도 수변공원에 100면 규모의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광양에는 현재 백운산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섬진강 끝들마을 캠핑장이 조성돼 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열린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을 통해 '캠핑 광양'을 널리 알린 광양시는 내년 5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전국 규모의 대규모 캠핑대회를 개최
    2022-11-03
  • 해수부, 고흥 녹동항 'CLEAN 국가 어항 시범사업' 선정
    고흥 녹동항이 'CLEAN 국가 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고흥 녹동항을 비롯해 전국 시범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한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31억 원을 녹동항에 투입해 어구와 쓰레기 처리 시설 설치와 공동작업장, 화장실 개선 그리고 바다 정원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CLEAN 국가 어항 시범사업'은 비움과 공간분리, 환경개선을 통해 국가 어항의 모든 것을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한 공간적 기반 조성 사업입니다.
    2022-11-01
  • 박용하 전 여수상의 회장, 횡령 의혹 수사 중 8억 입금
    공금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용하 전 여수상의 회장이 일방적으로 억대의 현금을 변제 명목으로 입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상의는 1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 전 회장이 지난달 25일 상의 측과 협의도 없이 변제 명목으로 현금 8억 원을 여수상의 휴면계좌로 입금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상의 측은 그동안 횡령 혐의를 부인하던 박 전 회장이 범행을 어느 정도 시인하고 처벌을 낮게 받으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수상의는 지난 4월 박 전 회장이 9억 7천여만 원의 공금을
    2022-11-01
  • 박용하 전 여수상의 회장이 돌연 8억 원 입금한 이유는?
    공금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용하 전 여수상의 회장이 수억 원의 현금을 여수상의 계좌에 입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상의는 1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 전 회장이 지난달 25일 상의 측과 협의 없이 현금 8억 원을 여수상의 휴면계좌로 입금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박 전 회장은 본인과 관련있는 모 회사를 통해 2억 원을 상의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상의 측은 일방적으로 입금된 이번 돈의 성격에 대해 알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어 "입금한 금액을 어떠한 사유로 송금한 것
    2022-11-01
  • 고흥 녹동항 'CLEAN' 어항으로 재탄생
    전남 고흥 녹동항이 정부의 'CLEAN 국가 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해수부는 전국 21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대상지를 심사한 결과 고흥 녹동항을 비롯한 5곳을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녹동항에는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31억 원이 투입돼 어구와 쓰레기 처리시설, 화장실, 어구 보관창고 등의 설치와 개선이 이뤄집니다. 또 국동항 주변에는 광장을 조성하고 주변 바다 정원 개선 사업도 추진합니다. 'CLEAN 국가 어항 시범사업은 비움(Clearance), 공간 분리(Location), 환경개
    2022-11-01
  • "있어서는 안 될 비극이 또.." 진도에서 씻김굿
    【 앵커멘트 】 국가적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도에서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씻김굿이 거행됐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겪었던 진도 주민들은 또다시 발생한 대형 사고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랑하는 이를 보내는 소리 '추억'으로 진도 씻김굿이 시작됩니다. '시나위 살풀이'에 이어 한 맺힌 소리로 슬픔을 달래는 '한타령'이 이어집니다. 세상을 떠난 이의 옷 등을 돗자리에 말아 액운과 살을 씻어 극락왕생을 바라는 '영돈말이'로 씻김굿은 절정에 이릅니다. ▶ 인터뷰 : 강은영 /
    2022-10-31
  • 포근한 가을 날씨 이어져.. 내일 아침 짙은 안개
    끝으로 날씨입니다. 내일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곡성 23도, 광주 21.4도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23도 분포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내륙과 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대체로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남해서부먼바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2022-10-29
  • 무안 청소년ㆍ청년 '길거리 농구대회' 호응
    무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한마당 행사인 YD페스티벌을 기념해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었습니다. 무안군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오늘 대회는 중ㆍ고등부와 청년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다양한 관람객 참여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이 선물로 제공됐습니다. 무안군은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길거리 농구대회를 대표 체육 행사로 육성해 내년부터는 전국대회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2-10-29
  • 2022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사직공원서 개최
    2022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이 사직공원 일대에서 펼쳐졌습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2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지난 이틀 동안 사직국제문화교류타운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선우정아와 몽니, 권나무 등의 가수와 밴드가 라이브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알리고 사직공원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광주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입니다.
    2022-10-29
  • 순천과 무안에 대규모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전국 최초로 대규모 청년 복합문화공간이 순천시와 무안군에 건립됩니다. 전라남도는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전남 청년문화센터' 거점별 건립 대상지로 순천시와 무안군을 선정하고 사업비 4백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센터 건립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 점포와 예술창작실, 전시공연장과 체육시설 등 청년 중심 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2-10-29
  • 윤 대통령 옆자리에 전남 무소속 단체장 착석 "호남 소통"
    어제(29일)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기초단체장 간담회에서 전남 무소속 단체장들이 헤드테이블 바로 옆자리에 앉은 사실이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바로 옆 테이블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등 전남 무소속 단체장들이 이진복 정무수석과 자리를 함께해 지역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이 민주당 텃밭인
    2022-10-29
  • 충북 괴산 규모 4.1 지진..전남에서도 흔들림 감지
    오늘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으로 인해 전남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점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하면서 전남과 충남, 서울, 인천에서도 건물 위층의 소수 사람이 흔들림을 느낄 정도인 계기 진도가 '2'로 추산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며, 역대 가장 큰 규모는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입니다.
    2022-10-29
  • "열정을 불태워라" 무안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
    전남 무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한마당 행사인 YD페스티벌을 기념해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었습니다. 무안군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오늘(29일) 대회는 중ㆍ고등부와 청년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다양한 관람객 참여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제공했습니다. 무안군은 최근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길거리 농구대회를 지역 대표 행사로 육성해 내년부터는 전국대회 규모로 확대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번 제2회 무안 YD 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을 주제로, 무안 곳곳에서 스트릿댄스와 댄스 뮤직파티 그리고
    2022-10-29
  • 공수처, 임은정 부장검사 피의자 신분 소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임은정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9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사건과 관련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된 임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공수처에 출석하며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인했다기보다는 고발 사실 자체를 정확하게 모른다"면서 "고발 내용을 확인하고 사실대로 담담하게 진술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지의 사실에 대해 감찰부 공보활동의 일환으로 대변인실에 자료를 공유하고 페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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