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DID]지난 10년 간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본 책은?
    【 앵커멘트 】 가을을 맞아 최근 집 근처 도서관를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무엇일까요? 지난 10년 간 인기가 가장 많았던 책을 고우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공공도서관에서 어떤 책이 가장 많이 대출되는지 지난 10년간의 7억 9천여 건의 대출을 분석해봤습니다.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빌린 책은 김영주 작가의 짜장 짬뽕 탕수육이 차지했고, '박완서의 자전거 도둑'과 '이영서의 책과 노니는 집'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9-09-15
  • 짧은 추석 연휴.."아쉬움 뒤로한 채 일상으로"
    【 앵커멘트 】 짧은 추석 연휴의 아쉬움속에 고속도로와 철도, 뱃길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귀경객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고향을 떠났고 도심은 막바지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고향을 등지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여객선.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지만 서둘러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는 귀경객들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 인터뷰 : 윤복순 / 서울특별시 중랑구 - "오랜만에 갔으니까 여러 군데 둘러보고 싶었는데 연휴가 너무 짧은
    2019-09-14
  • 갯바위 낚시하던 50대 남성 추락..119 구조
    바다낚시를 하던 50대가 바다에 빠졌지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14일) 낮 2시 10분쯤 완도군 창산면 화랑포 인근에서 바다 낚시를 하던 52살 정 모 씨가 실족해 바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된 정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19-09-14
  • 무더운 추석 연휴..광양 낮 최고기온 31.6도
    추석 연휴 셋째날인 오늘 광양의 낮 기온 31.6도를 최고로 순천 31.3도, 장흥 31도 등 다소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광주ㆍ전남은 맑은 날씨 속에 오늘 저녁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전남 동부 지역엔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음주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19-09-14
  • 새벽 시간 싱크대 제조 공장서 불
    새벽 시간 싱크대 공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1) 새벽 4시 25분쯤 광주시 신창동의 한 싱크대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개동 중 1개 동을 모두 태웠지만 공장 직원 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현장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9-09-11
  • 음주운전 20대 다리 아래로 추락..3명 경상
    음주운전을 하던 20대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추락해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1) 새벽 2시 반쯤 광주시 임동 광천1교에서 25살 남성이 몰던 차량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혈중알코올농도 0.13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9-11
  • 광주 마지막 비전향 장기수 서옥렬 씨 별세
    광주에 남은 마지막 비전향 장기수 서옥렬 씨가 향년 92세로 별세했습니다. 서옥렬 씨는 지난 1961년 공작원으로 남파됐다 반공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29년 동안 옥살이를 했고, 당시 '민주 질서에 어긋나지 않게 살겠다'는 준법 서약서를 썼다는 이유로 지난 2000년 비전향 장기수 63명이 북환으로 송환될 때 가지 못했습니다.
    2019-09-11
  • 여성 신체 일부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붙잡혀
    버스 정류장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9일) 오전 9시 4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2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온라인 저장공간에 불법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저장해둔 것으로 보고 휴대전화를 분석해 또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9-09-10
  • 올 추석, 지난해보다 교통량 3% 증가 예측
    올 추석 연휴 동안 광주ㆍ전남의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3% 정도 늘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올 추석은 지난해보다 귀성일수가 짧아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에서 광주까지 7시간 10분, 목포까진 8시간 반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에만 54만대가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019-09-10
  • "한우라더니"..원산지 속여 판 업체들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추석 앞두고 쇠고기 선물 많이들 하실텐데요. 눈으로만 봐선 원산지를 구별하기 힘든데, 이를 악용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우만 판매한다는 한 정육점에서 갈비살과 불고기감 5만 5천원 어치를 구입해봤습니다. ▶ 싱크 : . - "한우만 해요? (네, 한우만 해요) 호주산도 있고? (호주산은 식당만)" 하지만 모두 미국산이었습니다. 가게 옆 비밀창고에 미국산 냉동 소고기를 가득 쌓아놓고 판매한
    2019-09-10
  • "한우라더니"..원산지 속여 판 업체들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미국산 갈비살과 국내산 갈비살입니다. 보시다시피 구별하기 힘든데요.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 정육점이 적발됐습니다. 같은 국내산이지만 지역을 속여 판 업체도 있었습니다. 추석 선물하실 때 축산물 이력번호 한 번쯤 조회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우만 판매한다는 한 정육점에서 갈비살과 불고기감 5만 5천원 어치를 구입해봤습니다. ▶ 싱크 : . - "한우만 해요? (네, 한우만 해요) 호주산도 있고? (호주산은
    2019-09-09
  • 소고기 원산지 속여 판매한 업소 10곳 적발
    추석을 앞두고 소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소 10곳이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9일부터 쇠고기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 결과 다른 지역에서 도축된 소고기를 '장흥한우'로 속여 인터넷과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한 업소 9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산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천 9백만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업소 한 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09-09
  • 현금 수백만 원 훔친 20대 7개월 만에 붙잡혀
    현금 수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7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월 광주시 화정동의 한 PC방에서 현금 6백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서구 일대를 돌며 6백 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6살 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마시고 버린 음료수병에서 채취한 DNA로 범행 사실을 밝혀냈으며, 대전과 통영 등에서도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9-09
  • 광주 기독병원노조 "기독병원, 노조와 성실하게 교섭하라"
    광주 기독병원노조의 총파업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는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병원이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이유로 임금을 동결하고, 근로 조건 유지만을 고집해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병원과의 교섭을 위해 내일과 9일 보건의료노조 차원의 결의대회를 여는 등 총력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9-05
  • 무안 시간당 32.5mm 폭우..전남 6개 시ㆍ군 호우특보
    제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에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현재 시간당 32.5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무안에는 호우 경보가, 신안과 영광 함평 등 전남 5개 시ㆍ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무안 해제 87mm를 최고로 완도 여서도 62.5mm 영광 40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20~60mm, 많은 지역엔 100mm 이상 더 올것으로 보입니다.
    2019-09-05
  • 장성 필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인증서 수령
    장성 필암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장성군은 오늘(5일) 서울에서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한국의 서원 등재 기념식에 참석해 세계문화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는 지난 7월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필암서원을 포함해 안동의 도산서원 등 9개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2019-09-05
  • 80대 행인 잇따라 들이받은 운전자 2명 붙잡혀
    골목길을 걷던 80대 할아버지를 잇따라 들이받은 운전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4일) 저녁 7시 반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골목길에서 84살 할아버지를 들이받고 현장을 떠난 혐의로 28살 승합차 운전자와 쓰러져 있던 할아버지를 또다시 들이받는 2차 사고를 낸 혐의로 73살 승용차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1차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는 사고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부검과 감식을 통해 80대 할아버지를 숨지게 한 사고를 가
    2019-09-05
  •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 들이받은 40대 붙잡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4일) 10시 반쯤 광주시 흑석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4%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주차된 트럭을 들이 받은 혐의로 4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A씨는 행인의 신고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9-05
  • 내일까지 30~80mm..6일부터는 태풍 링링 영향
    광주와 전남지역이 오는 6일부터 북상하는 태풍'링링'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오늘밤부터 내일오전까지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신안 62mm를 최고로 무안 53mm, 장성 상무대 27mm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내일까지 30~80mm, 일부 해안지역에는 120mm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산사태와 침수 등 비 피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9-09-04
  • 한빛원전 6호기 발전 재개..6일 정상출력 도달
    한빛원전 6호기가 다시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6호기가 지난 5월부터 실시했던 정기검사를 마치고 어제(3일) 저녁 7시 18분부터 발전을 재개해 오는 6일엔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빛원전은 사용정지 명령이 내려진 1호기와 3,4호기 등 모두 3기가 정비 중입니다.
    2019-09-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