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열어놓는 여름철..어린이 베란다 추락 사고 주의
【 앵커멘트 】 요즘 푹푹찌는 더위 때문에 베란다나 창문을 열고 지내는 경우 많으실텐데요. 광주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4살 난 아이가 추락했는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이번 보도,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 신창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4살 난 여자 아이가 떨어진 건 지난 14일 저녁 7시쯤. 부모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아이가 베란다에 의자를 놓고 밖을 내려다보다 그대로 추락했습니다. 아이가 화단으로 떨어지면서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
201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