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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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노조원 구역 물품 집하금지는 해고"
    택배 노동자들이 배송 물품을 수거하지도 못하게 한 CJ대한통운의 집하금지 조치를 규탄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광주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통운이 파업에 참여하는 노조원들의 배송구역 택배를 접수조차 받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파업이 끝나더라도 배송할 물품이 없어 사실상 해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에 노조 지위를 인정하고 단체교섭에 응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21일부터 파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8-11-26
  • "CJ대한통운, 노조원 구역 물품 집하금지는 해고"
    택배 노동자들이 배송 물품을 수거하지도 못하게 한 CJ대한통운의 집하금지 조치를 규탄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광주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통운이 파업에 참여하는 노조원들의 배송구역 택배를 접수조차 받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파업이 끝나더라도 배송할 물품이 없어 사실상 해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에 노조 지위를 인정하고 단체교섭에 응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21일부터 파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8-11-26
  • 안갯길 초등학교 통학버스-화물차 충돌..6명 부상
    안갯길에 초등학교 통학버스와 화물차가 부딪쳐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40분쯤 보성군 노동면의 한 교차로에서 57살 이 모 씨가 몰던 25인승 초등학교 통학버스와 21살 임 모 씨의 1톤 화물차가 충돌하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2명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안개가 짙어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는 운전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1-26
  • 안갯길 초등 통학버스ㆍ화물차 충돌..6명 다쳐
    안갯길에 초등학교 통학버스와 화물차가 부딪쳐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40분쯤 보성군 노동면의 한 교차로에서 57살 이 모 씨가 몰던 25인승 초등학교 통학버스와 21살 임 모 씨의 1톤 화물차가 충돌하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2명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안개가 짙어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는 운전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1-26
  • 중국산 혼합 고춧가루,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급식 납품
    【 앵커멘트 】 값싼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전국 중ㆍ고등학교에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육안으로는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알 수 없다는 점을 악용했는데, 이렇게 챙긴 수익만 40억 원에 이릅니다.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창고 안에 건고추 포대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원산지는 중국, 하지만 이 건고추를 섞어 만든 고춧가루는 100% 국산이라고 표기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중국산 고추 가격이 국내산의 1/3 수준으로 싸 중국산을 섞었다고
    2018-11-20
  • 중국산 혼합 고춧가루,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급식 납품
    【 앵커멘트 】 값싼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전국 중ㆍ고등학교에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육안으로는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알 수 없다는 점을 악용했는데, 이렇게 챙긴 수익만 40억 원에 이릅니다.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창고 안에 건고추 포대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원산지는 중국, 하지만 이 건고추를 섞어 만든 고춧가루는 100% 국산이라고 표기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중국산 고추 가격이 국내산의 1/3 수준으로 싸 중국산을 섞었다고
    2018-11-20
  • 중국산 고춧가루, 국내산으로 속여 중ㆍ고교 납품
    【 앵커멘트 】 값싼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전국 중ㆍ고등학교에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육안으로는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알 수 없다는 점을 악용했는데, 이렇게 챙긴 수익만 40억 원에 이릅니다.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창고 안에 건고추 포대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원산지는 중국, 하지만 이 건고추를 섞어 만든 고춧가루는 100% 국산이라고 표기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중국산 고추 가격이 국내산의 1/3 수준으로 싸 중국산을 섞었다고
    2018-11-19
  • "보건소장에게 갑질 당했다" 신고 잇따라
    보건소장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는 공무원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본부에 따르면, 최근 광주 동구 보건소장으로부터 수 년 동안 갑질을 당해왔다는 투서가 접수됐고, 전수조사를 실시한 광산구 보건소에서는 소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특정 제약회사의 약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부당한 업무 지시를 했다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보건소 직원들의 피해 사례가 잇따르자 광주 남구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2018-11-19
  • 중국산 혼합 고춧가루,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급식 납품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급식에 납품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값싼 중국산 냉동고추를 섞은 고춧가루 280여 톤을 국내산으로 속여 광주전남 15개 중ㆍ고등학교에 남품한 혐의로 경북의 고춧가루 가공업체 2곳을 형사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육안으로는 고춧가루 원산지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40억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1-19
  • 광주 광산구금고 심사위원 명단 유출 의혹..수사
    【 앵커멘트 】 광주 광산구 금고 운영업체에서 30년 만에 탈락한 농협이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광산구 금고 선정 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구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30년 만에 광산구 금고 운영기관에서 탈락한 농협이 심사위원 9명의 명단이 유출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금고선정 심의를 하루 앞둔 지난달 23일 자신들뿐만 아니라 경쟁상대인 국민은행에 명단을 넘겨줘 로비할 수 있도록 했다는
    2018-11-17
  • 경찰 도움으로 낚싯바늘 삼킨 4살 아이 생명 구해
    낚싯바늘을 삼킨 4살 여자 아이가 교통경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수능시험 교통관리를 하던 김택희 경위가 낚싯바늘을 삼켜 호흡곤란을 호소하던 4살 임 모 양을 순찰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호송했습니다. 임 양의 어머니는 당시 병원으로 가는 길이 막혀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김 경위의 도움으로 임 양을 살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2018-11-16
  • '금고 선정 논란' 광주 광산구 자체 감사...경찰 내사
    잡음이 일었던 구금고 선정에 대해 광주 광산구가 자체감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농협 측이 금고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 과정이 공정하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하는 등 금고 선정에 대한 반발이 계속되자 절차상 하자가 있었는지 자체 감사를 벌여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도 구금고 심의위원 명단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광산구 담당직원 등을 상대로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8-11-16
  •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순국선열 뜻 기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복회 광주전남지부는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열고, 3.1 만세운동에 참여한 공로로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고 이지봉 선생과, 의열단 부단장 이종암 선생을 숨겨주었다가 옥고를 치른 고 이병호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함평과 담양 등에서 의병을 이끌며 항일운동을 이어간 조경환 의병장에게는 국가보훈처장의 기념패가 수여됐습니다.
    2018-11-16
  • 경찰 도움으로 낚싯바늘 삼킨 4살 아이 생명 구해
    낚싯바늘을 삼킨 4살 여자 아이가 교통경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수능시험 교통관리를 하던 김택희 경위가 낚싯바늘을 삼켜 호흡곤란을 호소하던 4살 임 모 양을 순찰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호송했습니다. 임 양의 어머니는 당시 병원으로 가는 길이 막혀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김 경위의 도움으로 임 양을 살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2018-11-16
  • 광주ㆍ전남 수험생 잇따라 119구조대 도움 받아
    2019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을 치르던 수험생들이 잇따라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 25분쯤 광주 서구의 한 고사장에서 어지럼증과 복통을 호소하며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수험생 A양을 출동한 구급대원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양은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양의 한 고사장에서는 기흉을 앓고 있던 정 모 군이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점심 시간 산소호흡기를 사용해 안정을 취한 뒤 남은 시험을 치렀습니다.
    2018-11-15
  • 복통 호소 수험생 시험 포기..수능 이모저모
    2019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을 치르던 수험생들이 잇따라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 25분쯤 광주 서구의 한 고사장에서 어지럼증과 복통을 호소하며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수험생 A양을 출동한 구급대원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양은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양의 한 고사장에서는 기흉을 앓고 있던 정 모 군이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점심 시간 산소호흡기를 사용해 안정을 취한 뒤 남은 시험을 치렀습니다.
    2018-11-15
  • 택배노조 "CJ 대한통운 규탄 파업"
    택배노조가 단체교섭을 거부하는 CJ대한통운을 비판하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광주지부는 CJ대한통운이 노조와 교섭해야 한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권고에도 노사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오늘(15일) 간부 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경고파업을 할 예정입니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가 회사에 고용된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라며, 택배노조를 노조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2018-11-15
  • 택배노조 "CJ 대한통운 규탄 파업"
    택배노조가 단체교섭을 거부하는 CJ대한통운을 비판하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광주지부는 CJ대한통운이 노조와 교섭해야 한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권고에도 노사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오늘(15일) 간부 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경고파업을 할 예정입니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가 회사에 고용된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라며, 택배노조를 노조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2018-11-15
  • "광주시의원 23명 중 10명,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해야"
    광주시의원 23명 가운데 10명이 특혜 논란을 빚어 온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에 찬성했습니다. 새마을장학금 특혜 폐지 시민회의가 지난 6일 광주시의원 23명에게 공개 질의서를 보내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안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 시의원 10명은 폐지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나머지 13명은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시민회의는 광주시가 내년 예산안에 새마을장학금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만큼 시의회가 실효성 없는 조례를 책임지고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8-11-15
  • "광주시의원 23명 중 10명,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해야"
    광주시의원 23명 가운데 10명이 특혜 논란을 빚어 온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에 찬성했습니다. 새마을장학금 특혜 폐지 시민회의가 지난 6일 광주시의원 23명에게 공개 질의서를 보내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안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 시의원 10명은 폐지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나머지 13명은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시민회의는 광주시가 내년 예산안에 새마을장학금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만큼 시의회가 실효성 없는 조례를 책임지고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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