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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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글로벌모터스 전기차 생산한다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4년부터 전기차를 생산합니다. 현대자동차의 경형SUV인 캐스퍼 양산 1년 만에 4만 5천 대 생산을 돌파한 가운데 추가로 전기차 생산이 확정되면서 광주형일자리가 더욱 활력을 얻을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4년 전기차 생산에 들어갑니다. 현재 생산 중인 현대 캐스퍼의 전기차 생산라인을 내년에 준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차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 싱크 :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 "제2의 도약을 위
    2022-09-20
  • 쌀값 폭락에도 수입쌀 2만 톤 풀려
    - 신정훈 "정부 시장격리 중에도 수입쌀 공매" - aT " 수입쌀 시장 비중 0.7%..쌀 가격 영향 미미, 19일부터 공매 중단" 국내쌀값이 25%이상 폭락한 최근 1년간 밥쌀용 수입쌀이 2만 톤 넘게 시중에 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확기(2021년 10월)부터 올 8월까지 총 19차례의 공매입찰로 밥쌀용 수입쌀 2만 818톤이 낙찰돼 시장에 풀렸습니다. 특히 쌀값 폭락세가 가속화된
    2022-09-20
  • 광주·전남 8월 무역수지 5억 달러 흑자..지난해 55% ↓
    광주·전남지역 8월 무역수지가 5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61억 6천만 달러, 수입은 56억 6천만 달러로, 5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냈습니다.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글로벌 경기 침체로 가전과 석유화학제품 등의 수출 부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환율 속에 무역수지 흑자는 유지했지만, 흑자 규모가 11억 달러에 달했던 1년 전에 비해 55% 이상 급감해 지역 경제에 빨간 불이 켜졌습
    2022-09-19
  • 광주·전남 '불안한 흑자'..8월 무역 흑자 1년 만에 55% 급감
    - 작년 8월 11억 달러 흑자 → 올 8월 5억 달러 흑자..55% 급감 - 고환율·국제 경기침체..수입 증가율, 수출의 2배 고환율 속에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가 9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8월 무역수지가 5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8월 대비 19.5% 증가한 61억 6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은 1년 전보다 39.6% 증가한 56억 6천만 달러로, 8월 무역수지
    2022-09-19
  • 추경호 "경유 유가 연동보조금 3개월 더..김장채소 수급 안정 대책"
    - 유가 연동보조금 12월까지 연장..화물·운송업계 혜택 - 金배추, '정부물량 배추 조기 출하·수입 시기 앞당겨' 정부가 경유 유가 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연장합니다. 최근 급등한 채소류에 대해서도 수급관리에 나섭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점검 회의에서 "고물가에 대응해 경유 유가 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3개월 한시적으로 연장해 화물·운송업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금액(현재 L당
    2022-09-19
  • 다음달 전기·가스요금 얼마나 오르나
    7월에 이어 다음 달로 예정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가스공사에 따르면 10월에 전기요금의 기준연료비와 도시가스 요금의 정산단가가 동시에 인상될 예정입니다. 전기요금의 경우, 정부는 6월 말 3분기(7~9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인상하면서 연간 인상분(kWh당 5원)을 모두 소진했지만 4분기에 다시 제도를 개편해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폭을 현행 5원보다 확대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여기에 한전의 기준연료비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부가 추가 전기요금체계 개편과 연
    2022-09-19
  • 에너지공대 재산세 부과 유예..조세심판 결과는 연말쯤
    【 앵커멘트 】 지난해 120억 원의 재산세와 종부세를 냈던 한국에너지공대가 올해 또다시 세금폭탄을 맞을 우려가 큽니다. 일단 재산세 고지는 유예됐지만, 종부세는 조세심판원의 판정 결과에 따라 연말쯤 액수가 정해질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체 40만 제곱미터 부지에 캠퍼스가 조성되고 있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켄텍'. 개교와 함께 강의실이 있는 건물 1동과 체육시설 등만 완공돼 사용 중입니다. 반면 아직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캠퍼스 부지 대부분엔 지난해 120억 원의 재산세와 종부세가 부과됐습니다
    2022-09-18
  • [와이드이슈]쌀값만 폭락..대책은?
    -쌀 20kg기준, 1년 새 24.8% 폭락 2021년 9월 5만 4,758원 →2022년 4만 1,185원 -비룟값·유륫값·인건비 급등 속 쌀값만 25% 폭락..농민 소득, 올해만 3조 원 감소 -쌀 가격 국가가 결정하는 시스템..물가 안정 내세워 정부가 가격 폭락 일조 -연간 1인당 쌀 60kg 이하 소비..가격으로 12만 3천 원 정도, 일용직 하루 일당 수준 -시장 격리 기준, 법으로 의무화 필요 -정부, 시장 격리 기준·시기(10월 15일 이전)·물량&m
    2022-09-16
  • 10억 원 상당 합성대마 밀수 유통한 내·외국인 4명 검거
    동남아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베트남인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세관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자담배 내부에 액체 상태로 주입된 합성대마를 과자류와 함께 식료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로 베트남인 2명을 붙잡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이 밀수입한 합성대마는 12.6kg, 시가로 5억 1천만 원에 달했는데, 국내 반입과정에서 30개가 넘는 타인 명의를 이용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2-09-16
  • 광주세관, 10억 원 상당 마약류 밀수사범 4명 검거
    - 합성대마 20kg, 10억 원 상당 밀수사범 4명 검찰 송치 동남아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베트남인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명을 붙잡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국적인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자담배 내부에 액체상태로 주입된 합성대마를 과자류와 함께 택배상자에 포장한 후 식료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하고, SNS를 통해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밀수입한 합성대마는 12.6kg, 시가로 5억 1천만 원에 달합니다
    2022-09-15
  • 코스피 급락·환율 급등 출발..미 증시 대폭락 여파
    - 코스피 2%대 급락..2,380선도 위태 - 원·달러 환율 1,400원 선 눈앞 미 뉴욕증시 폭락에 우리 주식시장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13일)보다 66.47p 급락한 2,383.07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전 장보다 2.71% 내려앉았습니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8.3% 올랐다는 소식에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가 커지며 뉴욕 증시가 대폭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26.16p(
    2022-09-14
  • '거래 빙하기' 광주 아파트 매물 1만2천 채..가격 하락 가속
    【 앵커멘트 】 지난 5월 이후 광주 아파트 시장이 빙하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거래가 실종되면서 아파트 매물이 만 2천 채 이상 쌓이며 급매물만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 하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입주 3년 된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33평형의 호가가 7억 5천만 원에서 이달 들어 3천만 원 정도 하락했는데, 같은 평형에서 실제 거래가 이뤄진 곳은 6억 원 정도에 매매됐습니다. 거래절벽 속에 집주인들은 호가를 낮추지 않으려 버티지만 5억 이상 아파트들의 경우
    2022-09-12
  • [와이드이슈]추석 정치권 화두는?
    - 호남 지역민, 대선·지방선거 패배 실망 이후 출범한 '이재명 호'가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낼지 관심. - 현역의원 아닌 원외 전문가 최고위원 발탁은 호남 정치에 대한 경고. 후보 거론 인사 모두 이재명 캠프 인사, 인력풀 한계 드러내. 지명 당일 철회 난맥상 비판 피할 수 없어 - 새 대표 체제 출발. 어려운 민생 해결해야 하지만 집권여당의 사정정국에는 강하게 맞설 것. - 이재명 사법 리스크 대응하다 보니 여당에 대한 공세 이어갈 수밖에 없고 국민들만 힘들게 돼. -尹정부·국민의힘, 민주화 이후
    2022-09-08
  • 한전KDN, 지역 요양병원에 AI 소방정보시스템 준공
    한전KDN이 나주의 한 요양병원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방정보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한전KDN은 나주효사랑 요양병원에 화재 등 재난시에 AI기술을 활용해 건물 내 잔류인원을 실시간 파악해 소방 구난활동을 지원하는 스마트 소방활동정보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시연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전KDN과 국립소방연구원, 나주소방서, 소프트웨어업체인 휴먼ICT 등이 개발에 참여한 스마트 소방정보시스템은 앞으로 전국의 60여 개 공공기관과 사회적 취약시설에 확대 설치될 예정입니다.
    2022-09-07
  • 'AI로 골든타임 구조'..한전KDN 스마트 소방활동정보시스템 준공
    나주 지역 요양병원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방활동정보시스템이 설치됐습니다. 한전KDN은 나주의 효사랑 요양병원에 스마트 소방활동정보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오늘(7일) 시연 행사를 가졌습니다. 스마트 소방활동정보시스템은 화재 등 재난시에 AI기술을 활용해 건물 내 잔류인원을 실시간 파악해 소방 구난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입니다. 특히 이번에 시범설치된 나주효사랑 요양병원에는 CCTV영상을 통해 낙상과 쓰러짐 등 환자 응급상황을 감지하는 AI 비전 시스템도 추가됐습니다. 한전KDN과 국립소방연구원, 나주소방서, 소프트웨어업체인 휴먼IC
    2022-09-07
  • '강달러 여파' 코스피 2,400 무너져..2,376.46 마감
    - 환율 1400원 돌파 '초읽기'..원·달러 환율 12.5원 오른 1,384.2원 달러 강세 속에 외국인 매도가 쏟아지며 코스피가 2,37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코스피는 전날(6일)보다 33.56p(1.39%) 내린 2,376.4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2,400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7월 22일(2,393.14) 이후 47일 만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6일)보다 11.27p(1.45%) 내린 768.19으로 마감됐습니다. 환율은 오늘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12.5원 오른 1,38
    2022-09-07
  • 감사원, 한전·한수원 감사하나..자료 제출 요구
    -감사 착수 여부 결정 위한 자료 제출 감사원이 한국전력 등 일부 공공기관의 재무 건전성과 경영관리 실태를 들여다보기 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은 현재 20개 안팎의 공공기관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일부 공공기관에 감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참고 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감사원이 기초 자료를 요구한 기관 중에는 한국전력과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직후 문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에 나섰고 한전과 한수원
    2022-09-07
  • 오늘(6일)부터 면세한도 상향..600달러→800달러
    - 면세업계, 주류 할인·환율보상 마케팅 오늘(6일)부터 해외 여행자 휴대품에 적용되는 기본 면세 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됩니다. 주류 면세 한도도 기존 1병에서 오늘부터는 2병으로 늘어납니다. 구체적으로는 현행 1리터 기준 400달러 이하 1병에서 2L내 400달러 이하 2병까지 확대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인 매출이 급감한 면세점 업계는 이번 면세한도 상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한도 상향으로 내국인의 면세점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프로모션 행사를 확대합니다. 하
    2022-09-06
  • 환율 1,370원 돌파..코스피 장중 2,400선 깨져
    환율 급등 속에 코스피가 장중 한때 2,4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장(2일)보다 5.73p(0.24%) 내린 2,403.68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2,424.77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개인과 외국인이 대거 팔자에 나서며 2,392.63까지 떨어졌다가 장 마감 직전 낙폭을 줄여 2,400선에 턱걸이했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 아래도 내려간 것은 지난 7월 27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4.45p(1.84%) 내린 771.43에 거래를 마쳤다. 원&
    2022-09-05
  • 자동차보험료 내릴까?..올 상반기 車보험 손해율은 '최저'
    - 자동차보험 6,246억 흑자..손해율 77.1% - 금감원, 보험료 인하 여력 점검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흑자가 6,246억 원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손해율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및 향후 감독방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6,246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4,137억 원 대비 51.4%(2,127억 원)나 급증하며 상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 반면 상반기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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