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1,625억 원 확정
지난달 초 발생한 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1,625억 원이 피해지역에 지원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에서 해남 605억 원, 강진 226억 원, 장흥 200억, 진도 269억 원 등 모두 1,625억 원의 피해복구 사업비가 최종 반영됐습니다. 특히 장흥과 강진, 해남, 진도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개 군에는 235억 원의 국비가 추가로 지원돼 지방비 부담이 경감됐습니다.
202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