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이재명 선고 앞두고 화력 집중" 與 '사법방해저지' 긴급회의
    국민의힘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국회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엽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 대표 '방탄 국회' 운영을 규탄하고 이 대표 1심 판결 생중계를 법원에 재차 촉구할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합니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15일, 위증교사 혐의 관련 1심 선고는 오는 25일로 예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과 이
    2024-11-12
  • 구름 많다 차차 맑아져..광주·전남 안개 주의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3도, 인천 13.4도, 수원 11.3도, 춘천 9.5도, 강릉 15.8도, 청주 12.6도, 대전 11.0도, 전주 10.8도, 광주 10.8도, 제주 15.4도, 대구 9.7도, 부산 14.9도, 울산 11.4도, 창원 12.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4-11-12
  • "병원서 뒤바뀐 아기" 55년만에 알게 된 영국 두 가족
    1967년 한 영국 병원에서 태어난 두 아기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이 55년 만에 DNA 검사로 우연히 확인됐다고 일간 더타임스와 BBC 방송이 11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2022년 2월 웨스트미들랜즈에 사는 토니라는 남성은 친구에게서 선물 받은 가정용 키트로 DNA 검사를 해봤습니다. 서구에서 DNA 검사로 '족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유행하던 때입니다. 결과는 의외였습니다. 토니의 여동생이 제시카(가명)가 아닌 클레어(가명)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들보다 2년 전 클레어도 DNA 키트를 선물 받아
    2024-11-11
  • 전태일 열사 대구 옛집 복원..13일 개관
    전태일(1948∼1970) 열사가 유년기에 살았던 옛집이 복원돼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와 ㈔'전태일의 친구들'은 오는 13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2178-1번지 전태일 옛집에서 열사 54주기 추모식과 옛집 개관 기념식을 연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개관식에는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옥 전 의원 등 노동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옛집 개관에 앞서 이날 오후 7시께 옛집에서는 만화가 김수박 씨가 '문밖의 사람들'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김 작가는 "오늘날 파견 노동자의 고통이
    2024-11-11
  • 해리스에게 첫 여성 대통령 기회를? "바이든 사임하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한 측근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 종료 전 사퇴해 해리스에게 대통령이 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더힐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홍보수석을 역임한 자말 시몬스는 최근 CNN방송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출연해 "바이든은 약속한 많은 것들을 이행한 경이로운 대통령이었는데 한 가지 더 실현할 수 있는 게 있다"며 "30일 안에 대통령직을 사임함으로써 카멀라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몬스는 이렇
    2024-11-11
  • "고기 덜 먹어야" 유럽 식량안보 전문가 대책
    유럽이 식량안보를 달성하려면 육류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고 11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습니다. 농업 부문 세계 1위 대학으로 꼽히는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소비자가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해 가축 개체수가 극적으로 감소하지 않는 한 유럽 내 사료 재배 면적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더 지속 가능한 소비 패턴으로 전화해야 한다"면서 육류 소비 감축이 건강·기후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짚었습니다. 육류 중에서도 사육 시 수십 가지 작물
    2024-11-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11 (월)
    1. "부실·허위자료 사과" vs "중단이 문제 사과 못해" 2.부실·허위 자료에 광주광역시의회 '불만 폭발' 3."정신적 손해배상 위자료 산정 법원마다 달라" 4.'백 년 만의 귀향' 천경자 화백 특별전시회
    2024-11-11
  • 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정지 통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직무 정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기흥 회장 비위 혐의에 대해 수사 기관에 수사 의뢰 및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이 회장 직무를 정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전날인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등의 사유로 이기흥 회장 등을 수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 유인촌 문체부
    2024-11-11
  • 광주·전남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11월 최다.."겨울철 주의"
    광주·전남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1월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주·전남 보행자 사망자 268명 중 11월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월과 1월이 28명과 2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공단은 "해가 짧아지는 겨울철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운전자와 소통하고 밝은 옷 입기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11
  • "노후화·원거리 등하교에 '전남학숙' 외면"
    전남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전남학숙'이 노후화와 원거리 등하교로 인해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일 전남도의원은 정원 312명의 '전남학숙'의 결원이 현재 85명에 이르고 있고, 최근 3년간 결원도 2022년 44명, 2023년 65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순에 위치한 '전남학숙'은 통학버스로 전남대까지 40분 이상 소요되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입사 지원 경쟁률은 1.2:1에 불과합니다.
    2024-11-11
  • 낮 최고 20도 안팎 '포근'..일교차 주의
    내일(1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8도, 광주 10도, 순천 11도, 여수 13도 등 8~1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8도, 광주 20도, 광양 22도 등 18~22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11-11
  • 완도군 국회서 전복 등 수산물 홍보 행사 열어
    완도군이 국회에서 수산물 홍보와 직거래장터 등을 열었습니다. 오늘(11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완도군수와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인 박지원 의원 등 30여 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전복 등 완도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홍보하고 시식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완도군의 한 해 전복 생산량은 만 7천여 톤으로 국내 전체 생산량의 74%에 달하고, 해수부는 김에 이어 1억 달러 수출 유망 품목으로 전복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2024-11-11
  • 광주 북구 '해외시장개척단', 1천만불 수출계약 달성
    지역 중소기업들과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광주 북구청이 1천만 달러 수출 계약을 달성했습니다. 북구청은 지난 4일부터 5일간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로 지역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해외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085만 달러 수출 계약과 함께 현지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시장 판로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11-11
  • 천재화가 천경자 특별전 개막..미공개 작품도 선 보여
    【 앵커멘트 】 올해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화가로 평가받고 있는 천경자 화백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천 화백이 태어난 고흥에서 미공개 작품을 포함한 특별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인의 고독과 슬픔이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천경자 화백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탱고가 흐르는 황혼'입니다. 천 화백의 대표적 주제, 여인상 시작을 알린 작품 '정'은 세상에 처음 선을 보입니다. ▶ 인터뷰 : 수미타김 / 천경자 차녀&m
    2024-11-11
  • 광주 민주노총 "尹정권, 평화적 집회 폭력 탄압"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지난 주말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에서 발생한 충돌 사태와 관련해 정부와 경찰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지난 9일 전국 노동자대회와 1차 퇴진총궐기를 경찰이 폭력 진압했다"면서 "쓰러진 노동자를 방치하고 응급 처치를 받고 있던 조합원마저 연행하는 등 인권유린을 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은 더 이상 정권의 사냥개 노릇을 중단하라"면서 "국정농단 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난 만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1-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