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여수 경제인 "석유화학 위기, 함께 극복할 것"
    여수지역 경제인들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목소리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소노캄호텔에서 지역 10개 경제단체와 함께 '제1회 여수 경제인의 날' 행사를 열고 석유화학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등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여수상공대상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2024-12-21
  • 광주송정역 광장서 크리스마스 공연 펼쳐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진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21일)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색소폰과 관악 앙상블, 성가대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을 찍은 이벤트도 마련돼 역사를 오가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2024-12-21
  • KIA, 투수 임기영과 3년 15억 원 FA 계약
    KIA 타이거즈가 투수 임기영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3억 원, 연봉 9억 원, 옵션 3억 원 등 총액 15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KIA는 "임기영은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팀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헌신적인 선수"라며 "내년 시즌 동료 선수들과 함께 마운드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임기영 또한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팀이 한국시리즈 2연패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2024-12-21
  •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열기는 퍼져갑니다.
    【 앵커멘트 】 불안한 정국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 열기는 결코 식지 않고 있습니다. 추위 속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이야기가 은은하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봄이면 서부해당화와 철쭉 천지를 이루는 강진의 남미륵사. 요즘엔 나눔을 실천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열기가 한겨울 추위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5백여 명의 신도들이 절 마당 곳곳에서 2만 4천 포기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 인터뷰 :
    2024-12-21
  • 지방채 계속 증가..지방재정 '빨간불'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지방부채의 규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세수 확보가 여의치 않으면서 지방정부에 지원해 주는 교부세가 줄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뜩이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광주와 전남 재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내년도 지방채 2,900억여 원을 발행합니다. 이중 1,500억여 원은 빚을 상환한다지만, 광주시의 채무액은 올해 말 1조 9,100억여 원에서 내년도 2조 700억여 원으로 증가합니다. 채무비율은 올해 18.7%에서 내
    2024-12-21
  • 전봇대 들이받은 뒤 차량 버리고 달아나..경찰, 운전자 추적
    시동이 켜진 채 차량이 버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1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오치동 한 사거리에서 시동이 켜진 차량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선 사고 차량과 도로변 전봇대 충돌 흔적이 발견됐는데, 경찰은 운전자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차주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21
  • 박지원 "尹, 무속믿고 계엄..별 13개 똥별로 떨어졌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무속을 믿고 시도했으며, 새 헌법재판관 임명과 내란, 김건희 특검법 즉각 공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그 따위로 준비했으니 실패한 것은 다행이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골빈 자들이 대통령 국방장관 똥별들의 행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육참총장, 방첩사, 특전사, 수방사령관들 네 사람이 찬 별 13개가 똥별로 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2024-12-21
  • AI 기본법 연내 국회 통과 가능..광주 인공지능 산업 영향은?
    【 앵커멘트 】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신뢰 기반 마련을 위한 AI 기본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오는 30일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을 삼고 있는 광주에는 어떤 변화가 가능한지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이른바 AI 기본법이 지난 17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19건의 법안을 통합 조정한 법률안으로 우여곡절 끝에 통합 심의를 마치고 올해 내 국회 통과가 유력합니다. 이번 법안에는 AI 기술 개발과 활용
    2024-12-21
  • "尹 즉각 파면·내란 동조세력 처벌하라" 집회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광주시민총궐기대회가 오늘(21일)도 이어졌습니다.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파면하고 해체하고 처벌하락'을 주제로 진행된 집회에서 수백여 명의 시민들은 윤석열 즉각 파면과 함께 내란 동조 세력에 대한 철저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현장 자유발언과 노래패 공연, 현수막 찢기 등의 퍼포먼스도 진행됐습니다.
    2024-12-21
  • 일요일 아침 영하 6도 '강추위'..눈·비 계속
    절기상 동지인 오늘(21일) 광주와 전남은 눈발 흩날리는 가운데 찬바람 강하게 불면서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2일)은 아침기온 오늘보다 더 떨어지면서 영하 6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 낮기온은 3~7도 사이를 기록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는 눈과 비가 섞여 내리면서, 적설량은 1mm 미만, 강수량은 5mm 미만이 예상됩니다.
    2024-12-21
  • "살인미수"..왕복 4차선 한복판 '킥보드' 덩그러니
    왕복 4차선 사거리 횡단보도 한복판에 전동 킥보드를 고의로 주차한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왕복 4차로 횡단보도 한복판에 전동 킥보드 한 대가 주차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왕복 4차선 사거리에 킥보드가 세워져 있었다"라며 "순간 제 눈을 의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 나겠다 싶어서 치우려는 찰나, 어느 기사님이 와서 인도로 치워주셨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해당 기사를 향해 "세상은 날이 갈수록 악해져 가지만, 당신 같은 사람이 있어 아직 살만한 세
    2024-12-21
  • "이상 기후에 金값 된 딸기"..'15만 원 딸기 뷔페' 등장
    이상 기후 등의 이유로 딸기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요식 업계도 딸기 메뉴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9일 기준 딸기 100g 소매 가격은 2,640원으로 1년 전보다 18% 올랐습니다. 평년보다는 29% 높은 수치입니다. 치솟은 딸기 값의 원인으로는 이상 고온 현상이 지목됩니다. 통상 겨울 딸기는 11월 중순 정도에 출하가 시작되지만, 올해는 늦더위가 이어지며 평년보다 열흘 가량 수확 시기가 늦어졌습니다. 높아진 가격에 호텔, 프랜차이즈 업계들은 딸기 메뉴 가격을 인상하고 있
    2024-12-21
  • 계엄 당일 '햄버거 회동' 정보사 전 대령 구속
    비상계엄 당일 햄버거 가게에서 계엄을 모의한 혐의를 받는 김용군 전 육군대령이 구속됐습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이훈재 부장판사는 내란 실행 혐의를 받는 김용군 전 대령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대령은 계엄 당일인 지난 3일 경기 안산시 롯데리아에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국방부 조사본부 소속 현직 장교 2명과 만나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김 전 대령의 역할은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들은 계엄 이후 꾸려질 방첩사 합동수사
    2024-12-21
  • 검찰, 박상우 국토부장관 소환..."계엄 해제 국무회의 상황 조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계엄 해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21일 박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계엄 당일 국무회의 관련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개최한 3일 밤 10시 17분쯤 소집한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국무회의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박성재
    2024-12-21
  • "감기 조심하세요"..아침기온 영하 12도, 하루새 10도 뚝
    일요일인 22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최저기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겠습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진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낮 기온은 0~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광주·전남 지역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 때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
    2024-12-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