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금리차 확대' 4대 금융지주 4분기 실적 사상 최고
높은 예대금리차로 막대한 이자 수익을 거둔 주요 금융지주들의 올해 4분기 실적이 1년 전보다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간 실적도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4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2조 4,30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의 1조 3,421억 원보다 80%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2,114억 원에서 올해 4분기 6,768억 원으로 순이익이 무려 220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