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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101명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민주당 압박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여야 의원 전원에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참여를 제안한 지 이틀 만에 여당 의원 총 112명 가운데 101명이 서약에 동참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늘(22일) 현재 해외 출장 등 사유로 서명을 제출하지 못한 의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에 동참하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은 해외 출장 간 의원들이 귀국하면 추가로 서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동참을 제안했고, 이튿날인 21일
    2023-06-22
  • 불체포특권 잇단 포기에 "정치 탄압 있다면 제도 필요..尹 정권은 권위주의 정부인가"[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시작으로 여당 의원들의 서약식까지 잇단 국회의원들의 불체포특권 포기에 대해 제도 자체는 잘못되지 않았고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불체포특권은) 17세기 영국에서 왕권으로부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에서 시작해 미국 연방법원에 성문화돼 있는 헌법상의 제도"라고 말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제헌 의회 때부터 보장이 된 제도인데 결국은 의원들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보호하자
    2023-06-22
  • 박용진 “권력 견제해야 할 감사원이 권력의 앞잡이 노릇”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 감사원이 헌법 기관으로서 사실은 권력을 견제하는 역할을 좀 해 줘야 된다”라며 “행정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되는데 그런 거는 하지 않고 오히려 권력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게 문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2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저는 부당한 권력에 대한 일정한 견제 작용을 해야 되는 견제기구가 권력의 사냥개가 되어서 여기 물어뜯고 저기 물어뜯고 있는 이 상
    2023-06-22
  • 김기현, 民 혁신위원장 향해 "돌팔이 의사가 중병 환자 수술 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혁신 과제와 무관한 분야라고 한 것에 대해 "질병에 대한 진단조차 못하는 돌팔이 의사가 중병 환자를 수술하겠다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2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첫 회의를 열고 '가죽을 벗기고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지만, 뼈는커녕 손톱이라도 깎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신이 제안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과 관련해선 "이 대표와 민주당은 아직도 답변이 없다. 반대로
    2023-06-22
  •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검찰 소환 조사
    대장동 '50억 클럽'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22일) 오전 박 전 특검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4년,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이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도록 해주겠다며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00억 원 상당의 땅과 상가건물 등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우리은행은 당초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20
    2023-06-22
  • 구복규 화순군수 "1만원 임대주택·다문화팀..인구소멸 막아야"[와이드이슈]
    지방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금보다 지역 특색에 맞는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출산 정책에 2천만 원, 5천만 원 지원하고 있는데 이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근본적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우선 집이 있어야, 일자리가 있어야 결혼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우선 집을 청년이나 신혼부부에 마련해 주기 위해서 1만 원 임대주택을 했던 겁니다"라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화순군의 1만 원 임대주택 사업을 설명했
    2023-06-22
  • 주기환 상임고문 "총선에서 호남 모든 지역구 후보 나오도록 뛰겠다"[와이드이슈]
    내년 총선에서 보수정당의 불모지로 불리는 호남의 28개 지역구에 국회의원 후보를 내겠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주기환 공정과상식 광주전남포럼 상임 고문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이 잘하고 있다 못하고 있다를 떠나서 국민 대통합의 기본은 바로 호남 살리기입니다. 저는 욕심이 아니라 가능하면 28개 지역구 모두 우리 국민의힘 후보를 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협위원장들을 접촉하고 용기를 주고 함께 할 것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라며 호남 지역구에 여당 후보들의 출마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기환 상임고문은
    2023-06-22
  • 이주호 “사교육이 이권카르텔 지키기 위해 공교육 혼란 조장”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오늘(22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공정수능이 교육현장에 혼란을 초래한다는 주장은 이권 카르텔을 지키려는 사교육의 논리에 불과하다"며, "다음주 발표할 사교육종합대책에서 공교육이 과열된 사교육을 흡수하는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2025학년도부터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 취지와 관련, "요즘 학생들의 흥미가 다양하고 또 삶이 다양한 측면에서 소위 '붕어빵 교육', 획일화된 교육은 지양해야 된다"고 언급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되 학교별 차이가 너무
    2023-06-22
  • 尹, 유럽 첨단기업 9억4천만불 유치..역대 최다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유럽 첨단 기업 6곳으로부터 9억 4천만 달러(한화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끌어냈습니다. 프랑스 방문 사흘째를 맞은 21일(현지시간) 오전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유럽 지역 투자 신고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유럽의 첨단 기업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의 이메리스(이차전지용 카본블랙), 벨기에의 유미코아(이차전지용 양극재), 독일의 콘티넨탈(전기차 부품), 노르웨이의 에퀴노르(해상풍력발전단지), 덴마크의 CIP(해상풍력발전단지), 영국의 나일라캐스트(고성능 폴리머) 등
    2023-06-21
  • 김경만 부대표 "'다 죽는다' 김은경, 회초리 세게 댈 듯..이재명도 전폭 지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이러다 다 죽겠구나”라며 전면적인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정치권 이슈와 광주 지역 현안 같이 짚어보겠습니다. 김경만 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비가 제법 오던데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김경만 의원: 네. 고맙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민주당 혁신위 1차 회의에서 김은경 위원장 모두발언 들어보니까
    2023-06-21
  • [영상]與,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식 "의원정수 축소 총의 모아볼 것"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식을 개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1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는 서약서를 의원들에게 받았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의원정수 10% 감축, 무노동 무임금 제도 등 정치 쇄신 3대 과제 서약을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 이후 '서약식에 112명 의원 전원이 서약식에 참여했느냐'는 질문에 "외국에 출장간 분도 있고 전원 참석하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의원 정수 축소와 관련해선 "의원총회를
    2023-06-21
  • "한동훈·김기현, 이재명 불체포 포기 실천하라?..포기해도 생트집, 그만하길"[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여권이 '포기쇼' 등 야유와 비아냥을 퍼붓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경만 국민의힘 의원은 "그동안 방탄정당 프레임을 씌워 재미를 봐 왔는데 이제 그런 재미를 못 볼 것 같으니까 되려 야유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21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검찰의 맹탕 영장 청구서가 국회에서 부결되면 방탄 프레임을 씌워 국민과 민주당을 갈라치기하고 국민의힘은 지지율 상승효과를 가져왔는데 그런 일종의 '킬러문항'이 없어지
    2023-06-21
  • '반의사 불벌죄 폐지' 스토킹 처벌 강화법 국회 통과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스토킹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이른바 '스토킹 처벌 강화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21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246명 중 찬성 246표로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가결시켰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스토킹 범죄에 반의사 불벌죄가 폐지되며 긴급 응급조치와 잠정조치의 보호 대상이 스토킹 상대방과 피해자 동거인, 가족까지 확대됩니다. 또 스토킹 행위 유형을 구체화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스토킹 범죄
    2023-06-21
  • 후쿠시마 오염수 정쟁에 "비본질에 집착..중요한 것은 이익 침해"[박영환의 시사1번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찬반이 정쟁으로 치닫는 것에 대해 과학적 접근과 국민 이익을 우선해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핵 폐수'라고 언급했고, 정부는 '이런 단어 선택이 과도하고 불필요한 걱정과 우려를 일으킨다'고 비판하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이 정쟁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2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답답한 것이 비본질에 집착한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무슨
    2023-06-21
  • 추미애 “국가의 회복 탄력성을 실종할 수도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태다, 어떻게 보면은 (국가가) 회복 탄력성을 실종 할 수도 있다”면서 “우리 한국이 마치 가만히 있으라고 세월호 선장이 얘기를 해서 그 말을 믿고 가만히 있었던 사람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었던 것”처럼 위기상황으로 진단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2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전체 국민이 대통령 한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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