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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경제 어려움이 끝자락? 대책 없는 장밋빛 전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제적 어려움이 터널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는 지난 18일 발언에 대해 "대책 없이 기대 섞인 장밋빛 전망만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난 주말에 대한민국 경제 수장이 한 말이다. 정말 깜짝 놀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폐업에 따른 공제금 지급이 5월까지 4만 8,000건, 역대 최고를 전망하고 있다"며 "생계비가 부족해서 제때 보험료를 못 내고 해약을 하는 생명보험 계약
    2023-06-21
  • 이용 “李 대표가 불리하니까 토론 회피, 김기현 대표는 언제든 OK”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선언한 불체포특권 포기는 실행력 없는 립서비스에 불과하고, 여야 대표 토론도 이 대표가 불리하니까 피하고 있는 것이라며 김기현 대표는 언제든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기현 대표가 제안한 의원정수 30명 감축은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필요하지만 47명 비례대표 의석을 조정하면 가능할 수도 있으며, 중국인 참정권 제한은 상호주의 원칙에 의거해서 한 발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오늘(21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국민의힘 김기
    2023-06-21
  • 윤재갑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테러..단식투쟁"
    전남 해남·완도·진도가 지역구인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단식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일 뿐만 아니라 수산업 자체를 송두리째 궤멸시키는 방사능 테러"라며 "일본이 방류 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또 "국회 본청 앞 단식 현장에서 국회의원 한 분 한 분께 오염수 관련 찬반 의견을 묻겠다"며 "그 결과를 국민 앞에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6-20
  • 지방 대도시 부활 '도심융합특구법' 청신호..상임위 통과할까?
    【 앵커멘트 】 산업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를 비롯한 전국 5대 도시에는 도심융합특구가 지정돼 있는데요. 하지만, 국비 지원 근거가 없어 사업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최근 관련법이 국토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면서 청신호가 켜졌지만 본회의 통과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심융합특구는 지난 2020년 광주와 대구, 2021년 대전과 부산에 이어 지난해 울산까지 전국 5곳에 지정됐습니다. CG 광주광역시의 도심융합특구인 상무지구에는 시
    2023-06-20
  • 김은경 혁신위 출범.."뼈를 깎는 혁신으로 윤리정당 되겠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가 7명의 혁신위원을 발표하며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뼈를 깎는 전면적 혁신을 통해 윤리정당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혁신을 위한 첫 번째 의제로 돈봉투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고, 이미 확정된 공천룰도 손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혁신위가 다룰 첫번째 의제로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꼽았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친 대표적 원인을 '돈 봉투 사건'과 '코인 투자 의혹'으로 지목하면서도 특히
    2023-06-20
  • 이용빈 의원, 자율주행 핵심기술 '라이다' 간담회 개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이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라이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국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현대자동차 등 7개 대기업, 4개 라이다 제조사가 참석했습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쏜 뒤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사물의 위치나 속도, 방향 등 주변 상황을 인식하는 센서 기술로 자율주행의 '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완성차
    2023-06-20
  • "피해자 원하지 않아도 스토킹 처벌"..개정안 법사위 통과
    스토킹 범죄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도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스토킹 범죄의 '반의사 불벌죄' 조항을 삭제하고 필요시 판결 전 전자발찌 부착 등이 가능하도록 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또, △SNS 등으로 메시지를 전송하는 행위 일체 △개인정보와 위치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행위 △신분 정보를 도용해 사칭하는 행위 등을 스토킹으로 규정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와 함께 미성년 성폭력 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2023-06-20
  • 김영록 전남지사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는 경제와 관광의 판을 바꾸는 것"[와이드이슈]
    광주와 영암을 잇는 초고속도로와 연계한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는 전남 서남권 경제와 관광의 판을 바꾸는 사업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와 목포-무안 전남형 트램에 대해 "광주권에서 목포까지 광역관광권으로 연결되는 효과가 있는 거고, 또 초고속도로를 하게 되면 젊은이들이 대거 몰려올 수 있고, 젊은이들이 찾는 광주·전남이 된다고 하면 관광 이상의 큰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봅니다"라며 서남권 경제와 관광의 판을 바꿀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영록
    2023-06-20
  • 한동훈 "李 불체포 특권 포기 처음 아냐, 실천이 중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한 것에 대해 "중요한 건 말이 아니라 실천"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20일) 국회 본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 대표가 지난 대선을 비롯해 여러 차례 (불체포 특권 포기를) 약속했지만, 약속을 어기고 본인 사건을 포함해 민주당 사건에 대해 4번에 걸쳐 방탄하셨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현행법상 불체포 특권 포기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방탄 국회를 열지 않거나 아니면 당론으로 가결하는 것밖에 없다, 어떤 것을 하시겠다
    2023-06-20
  • 정성호 "조국 출마설, 과거 회귀 우려…본인 재판 준비에 전념해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어제 국회 연설에서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공표한 것은 시의적절했으며, 검찰이 더 이상 시간 끌기를 하지 말고 신속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국 전 장관의 출마설 혹은 신당 창당설과 관련 과거로 회귀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며 재판 준비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충고했습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0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국회연설에서 이재명 대표가 발언한 불체포 특권 포기의 의미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발언 논란,
    2023-06-20
  •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에 "혁신열차 출발"vs"김치전..더 지켜봐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정치권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며 "소환한다면 10번이 아니라 100번이라도 응하겠다.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검찰의 무도함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혁신열차 출발"이라고 호평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혁신위원회가 구성돼 출발하는데 민주당에 대
    2023-06-20
  • [영상]김은경 혁신위원장 "가죽을 벗기고 뼈를 깎는 노력 통해 윤리 정당으로 거듭날 것"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 수장인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기득권 정치의 표상이 아니라 미래와 희망을 제시하는 대안 정당이 되도록 전면적 혁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0일) 혁신위원회 첫 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이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데도 야당을 대안으로 생각하는 국민이 많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민주당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코인 투자 사건으로 국민 신뢰를 잃었다"며 "가죽을 벗기고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윤리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2023-06-20
  •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와 위원회 구성 바꿔야'[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회의 공개와 더불어 위원회 구성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광역시가 밀실 행정 논란이 있는 도시계획위원회 비공개회의에 대해 "광주시가 조례안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신청을 받아서 위원회 의결을 해서 이 사람에게는 보여줘도 되겠다라고 하면 그 사람에 한해서 참관을 허용하는 방법으로 개정안을 지금 법제심사 중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다은 시의원은 "이런 방법을 채택하면 공개를 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을 전
    2023-06-20
  • 민주당 혁신위원에 이해식 의원, 김남희 변호사 등 7명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이 공개됐습니다. 민주당은 김남희 변호사, 윤형중 LAB2050 대표,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연구원 교수, 이해식 민주당 의원, 이선호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위는 오늘(20일) 국회에서 김은경 혁신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당내 인사 2명, 당외 인사 5명을 혁신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11시부터 시작된 회의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직접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김은경 혁신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혁신기구 활동 방향
    2023-06-20
  • 조진상 교수 "부동산 투기 방지로 (도시계획위원회) 비공개는 이유 안돼"[와이드이슈]
    밀실 행정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비공개회의에 대해 법적 근거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진상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는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회를 비공개하는 것에 대해 "지난 6년 동안 한 200건 정도 심의를 했는데 지구단위계획 변경 도시개발 사업이라든지 주택단지 건설 사업, 재개발 사업 등등 또 민간공원 아파트 건설 사업 이런 것들인데 제가 거쳐온 그 많은 도시계획 심의 건 중에서 부동산 투기를 유발할 것은 제 판단으로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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