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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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방미 이틀간 59억 달러 유치 "추가 투자 기대"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이틀 동안 5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오늘(26일) 워싱턴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제 넷플릭스 25억 달러 투자와 투자신고식에 참석한 6개 기업 19억 달러, 미국 코닝이 한미 비즈니스라운트 테이블에서 깜짝 발표한 15억 달러를 더한 금액입니다. 최 수석은 "미국 첨단기업의 한국 내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년 중에 참가 기업들의 추가적인 투자 계획에 대한 발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2023-04-26
  • 김종인 “추석 전 신당 창당해야 총선 치러”
    김종인 전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신당을 창당한다면 시기적으로 봤을 때 추석 전에는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서 금년 7~8월경에는 당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서는 내년 선거를 준비하기 힘들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2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금태섭 전 의원 등의 신당창당 논의와 관련한 질문에 "내년 선거를 제대로 준비를 한다고 할 것 같으면 7~8월경에 제대로 당이 발족을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본다"며 이 같이 말
    2023-04-26
  • 민주당, 민형배 의원 오늘 복당.."검수완박 탈당은 대의적 결단"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민형배 의원의 복당을 결정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최고위에서 "민주당이 부족한 점은 아프게 새기면서 이제 국민과 당원과 양해를 구하고 민 의원을 복당 시키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민 의원의 탈당은 검찰 개혁 입법 과정에서 자신의 소신에 따라 대의적 결단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른바 검수완박법에 대해서는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를 하고 각 당의 의원총회까지 통과한 일인데 여당이 손바닥 뒤집듯 합의를 뒤집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3-04-26
  • 이낙연, 책 출간 "생존 위한 대외전략 탐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외 전략 구상을 담은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는 대선 직후인 지난해 6월 미국으로 떠나 조지워싱턴대학에서 1년 일정으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7일) 페이스북에 "혼돈의 대전환기에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한 대외전략을 탐구했다"며 출간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어렵게 달성한 평화와 번영이 동시에 위협받게 됐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생존전략이 필요해졌다. 그에 대한 저의 고민과 구상을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
    2023-04-26
  • 박영선, “한국이 美에 청구서 내밀 차례…대미외교 양면작전 써야”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미관계에서 한국이 그동안 퍼주었으니 이제는 미국으로부터 청구서를 받아내야 할 차례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간 쟁점이 되고 있는 반도체법·인플레감축법(IRA) 규제와 관련,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윤석열 대통령이 협상을 통해 풀어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이 깜짝 놀랄 정도의 뼈를 깎는 쇄신이 있어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박영선 전 의원은 오늘(26일) 오전 ‘CBS
    2023-04-26
  • 尹 "美 기밀 유출, 철통같은 신뢰 흔들 수 없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미국 정부의 기밀문건 유출 사건은 한미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각 24일 미국 NBC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사안은 한미 동맹을 지지하는 철통 같은 신뢰를 흔들 이유가 없다"면서 "왜냐하면 자유와 같은 가치 공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온라인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포탄 지원 문제를 놓고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 비서관이 나눈 대화인 듯한 문건이 유출되면서, 미국이 한국을 도ㆍ감청
    2023-04-26
  • 民 원내대표 선거도 집어삼킨 '돈 봉투 의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사흘 뒤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까지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오늘(25) 첫 공개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심각한 위기라는 점은 인정하면서 계파 간 공격보다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첫 후보자 합동토론회에 나선 후보 모두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당이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는 점을 인식했습니다. ▶ 싱크 : 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 - "돈 봉투 사건의 미래가 도무지 짐작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당의 명운을 가
    2023-04-25
  • 한미 정상회담 하루 전, 바이든 내년 대선 공식출마 선언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운동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일을 마무리 짓겠다, 우리는 할 수 있다"라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러닝메이트로는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이 2024년 대선에 함께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2023-04-25
  • 친일? 나라 망한다?..장예찬 "尹, DJ와 노무현의 길..대한민국 미래 위한 결단"[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민주당 돈 봉투 파문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가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서 귀국했는데. 공항에서 '한국에 도착했으니까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 내가 모르는 얘기들이 좀 많다' 그러면서 '검찰이 출두 요구하면 출석 요구하면 오늘이라도 나가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송 전 대표 귀국 어떻게 보셨나요?
    2023-04-25
  • '돈봉투' 송영길, 이르면 내일 검찰 출석 "조율 중"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르면 내일(26일)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 전 대표 측 변호사는 검찰에 선제 출석 의사를 전달하고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전 대표는 어제 귀국 후 인천공항에서 "검찰은 주위 사람들을 불러서 주변을 돌기보다는 오늘이라도 저를 소환하면 적극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잘 모르는 상황이 많다"며 의혹과 혐의를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자신의 당선을 위해 9,400만 원을
    2023-04-25
  • 이재명 "5호선 연장 지연은 서울시의 고집 때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김포시와 서울시 강서구를 잇는 경전철 '김포 골드라인' 운영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도시철도를 찾아 경기도, 김포시 관계자들과 만나 '김포 골드라인' 운영 현황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지금 5호선 연장 문제는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이전 문제로 계속 지연되고 있는 거죠?"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네, 지금 인천시와 협의가 안 되고 있는데 우리는 노선부터 확정하고 (건폐장) 이전은 나중에 정하자는 입장이
    2023-04-25
  • 돈봉투 살포 의혹에 "지금 해소하지 않으면 검찰 지연..반드시 쇄신책 나와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지금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검찰에서 수사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당내 사법 리스크가) 자꾸 계속되면서 국민들한테 주는 실망감이나 이런 부분도 은연 중에 많이 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라는 민주당이 정말 기대했던 것만큼 클린 정치를 할 줄 알았는데 아무리 구태의 과거 관행이라 할지라도 그런 부분을 했다는 것에 실망감이 굉장히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2023-04-25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출국금지..피의자 신분 전환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4일 귀국한 송 전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했습니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윤관석·이성만 의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 등이 공모해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등에게 9,400만 원을 살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가 돈봉투 살포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인지를 넘
    2023-04-25
  • 국민의힘 김화진 위원장 "민주당 과이불개(過而不改)에 빠져"[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의혹에 대한 대처를 잘못을 하고도 고치려 하지 않는 과이불개 상황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은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송영길 전 대표의 탈당과 사과로 민주당이 약간 안도하는 분위기처럼 보인다는 의견에 대해 "잘못을 하고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이 더욱 더 큰 문제다. 자성도 없고 자구책도 없다"며 지난해 교수신문이 올해에 사자성어로 뽑은 과이불개(過而不改)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잘못을 덮으려고 하면 더 큰 잘못들이 드러난다 솔직히 고백하라"며 "지
    2023-04-25
  • '文 평산책방 개점'에 장예찬 "총선 친문 살리기 문파 진지전..조국 나올 것"[여의도초대석]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 근처에 사비를 들여 지은 서점 '평산책방'이 오늘(25일) 오후 현판식을 여는 한편 '평산책방의 책 친구들' 이라는 온라인 북클럽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김제동씨나 조국 전 장관이나 나오겠죠"라고 냉소하며 "정치적 노림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오늘(2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거 하나만큼은 분명한 것 같다. 역대 전직 대통령 중에 가장 활발하게 정치와 사회 활동을 하시는 분이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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