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과 녹취' 공개된 尹, 지지율 19%로 '취임 후 최저'

작성 : 2024-11-01 10:36:18 수정 : 2024-11-01 11:28:05
▲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9%를 기록하며 20% 선이 붕괴했습니다.

취임 후 최저치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 조사해 이날 발표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19%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는 72%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가장 낮았고, 부정 평가는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 기간 사흘 중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개입 의혹 관련해 윤 대통령과 명태균 통화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 그 반향은 차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역대 대통령의 지지율 최저치는 이명박 대통령 17%, 박근혜 대통령 5%, 문재인 대통령 29% 등이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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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철
    김인철 2024-11-01 11:01:32
    지지율이 0프로 나와도 무도하고 무책임한 불통하는 자라 아마 신경도 안쓸 듯 ... 아마 여전히 해외여행에 술판 그리고 나는 모르쇠에 가끔 말도 안되는 헛소리... 거의 온국민 화병에 국가운영 엉망으로 나라의 미래가 진정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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