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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선거구제 논의 급물살? "국민의힘이 안 받을 것..영남에서 40% 잃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새해 화두로 던진 중대선거구제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결국 국민의힘이 받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영남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되고 호남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되면 지역주의 정당 폐해를 벗어날 수 있다, 극복할 수 있다는 논리인데 저는 국민의힘이 안 받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소장은 "2015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가 추석 때 만나 선거구제 개편하자,
    2023-01-03
  • 김선남 변호사 “중대선거구제 개편 급진적으로 진행될 것”[와이드이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중대선거구제로 선거법 개정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선남 변호사는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신년사 인터뷰에서 언급한 중대선거구제 개편,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소선거구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표’ 발생이고,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여야에서 지속적으로 논의가 돼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선을 염두에 두면 선거구 법정주의 때문에 올 3월 안에는 이 부분이 결정돼야 하
    2023-01-03
  • 박지원 "尹 중대선거구제 도입 발언, 국힘 안정의석 위한 것..그래도 찬성"[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조선일보 신년인터뷰에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금 현재 선거제도 개편 문제에 대해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도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지금 현재 여당이 안정의석을 확보하는 데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에 그러한 말씀도 하지 않았는가 생각한다”면서도 “정개특위에서 충분하게 논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r
    2023-01-03
  • 尹이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국민의힘 안팎 발언 쏟아져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이후 국민의힘 안팎에서 관련 발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중대선거구제에 대해 "거의 불가능하다"며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오늘(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내년에 당장 총선인데 지금 국회에 중대선거구제를 한다고 해서 과연 실현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는 "지금 현역 의원들이 선거구가 줄어드는 것에 결사반대를 하기 때문에 성공하기는 굉장히 힘들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2023-01-03
  • 尹 새해 첫 국무회의 "폐단 바로잡고 3대 개혁 강력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비정상적 폐단을 바로잡고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노조 회계의 투명성 강화, 건강보험제도의 정상화, 국가 보조금 관리 체계의 전면 재정비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무위원들에게 "2023년은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주는 해"라며 "각 부처는 개혁 과제와 국정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로드맵을
    2023-01-03
  • 국민의힘, 선관위 2차 회의 열고 전대 세부 일정 논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일정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당 선관위는 오늘(3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전당대회 관련 2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전당대회 관련 컷오프 시기와 본경선 돌입 일자, 토론회 일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3월 8일로 전당대회 일자가 확정된 가운데 전체 선거일정에는 30~4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음달 초 후보자 등록 이후 예비경선 과정을 거치게 되고 컷오프 이후에는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이 시작됩니다. 앞서 지난
    2023-01-03
  • 호남정치 실종과 유권자 외면..올해는 극복할까?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호남 정치의 미래를 전망해 봅니다. 호남이 민주당 내에서조차 존재감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차기 총선을 1년 4개월 앞두고 호남 정치의 향후 전망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봤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호남 대표주자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 7명 후보 가운데 6등, 낙선이었습니다. 지난 2020년 전북의 한병도 의원, 2021년 서삼석 의원에 이은 호남 대표 주자의 연이은 패배였습니다. 전당대회 당
    2023-01-02
  • 국민의힘 광주시당 1순위 지역 정책 '송정역 광장'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 추진할 첫 번째 과제로 광주 송정역 앞 만남의 광장 조성을 내걸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광주 광산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달 30일 대전에 있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광주송정역사 증측 3차 설계안에 반드시 광장 조성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가철도공단 측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조만간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2023-01-02
  • "尹, 민주주의 퇴행" 비판..'민생 회복' 최우선 과제
    【 앵커멘트 】 새해를 맞아 5·18민주묘지에는 광주·전남 정치권 인사들의 참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쓴소리에 이어,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정치권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일제히 쓴소리부터 꺼냈습니다. 취임 이후 오직 '정치 보복'과 '검찰 독재'만 일삼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신정훈 /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위원장 - "민생은 실종되고 오직 정쟁 그리고 수사, 야당 탄압
    2023-01-02
  • '정치 9단' 박지원의 예언 "차기 국힘 대표 권성동..이유는 尹 위해 악역"[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 첫 ‘여의도 초대석’은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올 한 해 정치권 방향과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만사형통하시고 모두 발전하기 기원하겠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유재광 앵커: 원장님, 일단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경제 11번, 개혁 8번, 수출 6번 언급 등 경제에 방점을 찍었는데. 기득권 타파를 강조
    2023-01-02
  • 박지원 “尹, 신년 기자회견 없이 조선일보와만 인터뷰..이런 대통령 처음 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별도의 신년 기자회견 없이 신년사만 발표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글쎄 한 40여 년간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이라며 “군사독재정권처럼 신년사만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들어가 버리는 퇴행적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마 조선일보하고만 인터뷰를 한 것은 그만큼 조선일보를 중시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비꼬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2023-01-02
  • 해외 전문기관, 北..핵탄두 15∼60기 보유 추정
    해외 전문기관에서 북한이 15~6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탄 대량 생산 의지를 드러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서 핵탄두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을 언명하고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천명했습니다. 북한은 자신들이 핵탄두를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핵탄두 실물을 공개한 적은 없습니다. 해외 전문기관은 북한의 핵탄두 보유량을 최소 15기에서
    2023-01-02
  • 대선 전후 ICT 분야 기사 핵심 키워드..'백신→경제'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포털 뉴스의 주요 키워드가 '백신'에서 '대선', '정책'을 거쳐 '경제'로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데이터 분석으로 선정한 '국가지능정보화 12대 이슈'를 담은 '2022년 국가지능정보화 백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재작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5개월 동안 포털 사이트 다음 뉴스 중 ICT·디지털 관련 기사를 수집해 정치·경제·사회·기술 분야별로
    2023-01-02
  • 이상민 책임론 선 그은 尹에 "자르지 않겠다는 것은 판단 미스"[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책임론과 관련해 "정무적인 책임도 있어야 묻는 것"이라며 선을 그은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선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 장관의 정무적 책임론에 대해 "정무적인 책임도 책임이 있어야 묻는 것"이라며 "국면전환 차원에서 인사를 하던 시절에도 책임을 물을 뭐가 있어야 했지, 그냥 사람을 바꾼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대해 보수 논객인 정군기 동국대학교 객원교수는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결국 이상민 장관 자르지
    2023-01-02
  • 국민의힘 광주시당 올해 첫번째 과제 송정역 광장 조성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 풀어야 할 첫번째 과제로 광주 송정역 앞에 만남의 광장 조성을 내걸었습니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대전에 있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송정역은 호남광역교통 중심이자 호남권역 관문으로써 이용객 및 방문객들의 만남·여가·휴식 장소가 필요하다"며 "광주송정역사 증축 3차 설계안에 반드시 광장 조성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역시 KTX 역사 가운데 광장이 없는 곳은 광주 송정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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