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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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1월 말 시행 주장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민국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즉시 준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여당 국회의원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여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에 이어 세 번째 입니다. 권 의원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적어도 (내년) 1월 말에는 의무 해제 검토가 아닌 시행을 전제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밖에서) 벗고 있던 마스크를 식당 출입하면서 착용하고, 착석 후 물 먹으며 벗었다가, 음식 받으러 가면서 다
    2022-12-05
  • 박지원 “尹, 월드컵 이기니까 숟가락..김건희처럼 사진이라도”[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우리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행을 확정 짓는 순간 윤 대통령이 ‘어퍼컷’을 하며 환호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기니까 숟가락 얹어가지고 어퍼컷 했다는 것 아니에요”라고 ‘뼈있는 농담’을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제가 그렇게 붉은악마 옷 입고 대통령실에서 수석들과 치맥 들면서 응원하라고 그랬는데 안 하셔도 이기니까 그 다음에 숟가락
    2022-12-05
  • 정진석, 이재명 저격 "민주당에 중요한 게 그분 살리기인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금 민주당에 중요한 것이 민생 살리기인가, 그분 살리기인가"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저격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5일)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민생을 위한 예산안 처리,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를 내팽개치고 이재명 방탄을 위해 정쟁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헌법을 어겼다. 헌법이 정한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 12월 2일을 (넘기고도) 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해 별도의 본회의 날짜
    2022-12-05
  • '취임 100일' 이재명 "민생 포기·야당 파괴 윤 정부..정치 실종"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이 잠시 맡긴 권한을 민생이 아니라 야당 파괴에 남용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지 않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5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생을 포기하고 야당 파괴에만 몰두 중인 윤석열 정부 200일 동안 정치는 실종했고 대화와 타협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측근들이 구속되는 등 자신을 겨냥한 검찰의 전방위적 수사를 '야당 탄압'이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이 정권은 무능, 무책임, 무대책으로
    2022-12-05
  • 尹대통령, 지역 공약 점검 토론회..광주광역시서 첫 개최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 점검 토론회가 광주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윤 대통령이 국정목표로 제시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13일 오전 9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광주·전남권 지방시대 세미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정현 전 국회의원의 주도로, 지역 주민과 공약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자유 토론에 나서게 됩니다
    2022-12-05
  • 尹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5개월 만에 40% 근접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해 5개월 만에 30%대 후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5%p 상승한 38.9%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58.9%로, 7월 1주 차(57.0%) 이후 처음으로 50%대로 낮아졌습니다. 무당층(10.2%p↑)의 긍정 평가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2022-12-05
  • 尹대통령 "화물연대, 법치주의 위협..정유·철강 등 업무개시명령 준비"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정유·철강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은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관계장관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화물 운전자 대체인력의 확보, 군 인력과 장비의 활용 등 대체 수단을 신속히 확보해 산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집단운송거부뿐만 아니라, 정상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
    2022-12-04
  • 문 前대통령 "'구속' 서훈, 최고의 전문가..그런 자산 꺾어버리다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된 것에 대해 "그런 자산을 꺾어버리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4일) 페이스북에 "서훈처럼 오랜 연륜과 경험을 갖춘 신뢰의 자산은 다시 찾기 어렵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서훈 실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모든 대북 협상에 참여한 최고의 북한 전문가·전략가·협상가"라며 "한미 간에도 최상의 정보 협력관계를 구축, 긴밀한 공조로 문재인 정부 초기의 북핵 미사일
    2022-12-04
  • 주호영 "거론되는 당대표 후보들, 성에 안찬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현재 거론되는 당대표 후보들이 "성에 안 찬다"며 3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3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주 원내대표는 "당대표 후보로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신이 있는 사람이 안 보인다는 게 당원들의 고민으로 다들 성에 차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서 당대표에 출마했거나 예상되는 인물로 황교안, 김기현, 윤상현, 조경태, 권성동, 나경원, 권영세 의원 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차기 당대표는 22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며 3가지 구체적 조건을 말했습니다
    2022-12-04
  • 여야, 오늘 내년도 예산안 협상 시작
    여야는 일요일인 오늘(4일)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협상을 다시 시작합니다. 내년도 예산은 이미 법정 처리시한(2일)을 넘긴 상태입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민의 힘 성일종,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민주당 박정 의원은 오늘 오후 4시 국회에서 2+2 협의체를 열어 여야가 합의하지 않은 예산안을 협의합니다. '2+2 협의체'는 지난 2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민주당의 원내대표의 회동을 거쳐 구성됐고 예산안 관련 증감액 사안과 쟁점 예산부수법안을
    2022-12-04
  • 김영록 전남지사, 中 총영사관 장쩌민 전 주석 빈소 조문
    지난달 30일 타계한 故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에 마련된 故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오는 6일까지 장 전 주석의 추모 빈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2-12-03
  • '서훈 전 실장 구속'에 여야 대립..신·구 정권 갈등 불가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된 것을 두고 여야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SNS와 논평을 통해 서훈 전 실장은 물론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의 민낯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며 "사법부가 정의를 바로 세웠다"며 "대한민국 사법부는 '도를 넘지 말라'는 문 전 대통령의 궁색한 협박, 서 전 실장의 너절한 석명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 전 대통령이 그런 사람들(서 전 실장·박지
    2022-12-03
  • 尹정부 첫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 넘겨.. 국회의장 8~9일 본회의
    -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 여야 충돌 여파 여야 첨예한 대립 속에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이 국회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대통령실 이전 관련 등 쟁점 예산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라는 대형 변수가 겹치며 이후에도 예산안 처리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2일 예결위 예산소위 감액 심사 과정에서 의결되지 못하고 보류된 사업 예산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안 마련에는 실패했습니다
    2022-12-03
  • '서해 피격' 서훈 전 안보실장 구속…"증거인멸 염려"
    - 문재인 정부 청와대 고위인사 첫 구속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최종 결정권자이자 책임자로 검찰이 지목한 서훈(68)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새벽 "범죄의 중대성과 피의자의 지위, 관련자들과의 관계에 비추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고위 인사가 구속된 것은 서훈 전 실장이 처음입니다. 서 전 실장은 고 이대준 씨가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격된 다음 날인 2020년 9월 23일 새벽 청와대에서 열린 관계 장관회의에서, 이 사실을 은폐하라는 지침을
    2022-12-03
  • 尹대통령 “16강 진출은 국민에 큰 감동"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한국 축구가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데 대해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축전에서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밝히고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라"며 "경기를 즐기시라. 지금까지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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