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날짜선택
  • 국민의힘 전남도당, 인구소멸 등 전남 지역 현안 총선 공약 반영
    국민의힘 전남도당과 전라남도가 인구소멸 극복 등 지역 사업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6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정책기획관실과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전남 인구소멸 극복 등을 비롯해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등 SOC 건설과 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광양만권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첨단바이오 산업 글로벌 거점 조성 등 44개 사업을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역 대표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중점 검토해 이 중 일부를 총선 공약으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2024-01-26
  • 윤 대통령 지지율 30%선도 '위태'..갤럽 조사 3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30%선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사흘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31%로 나타났습니다. 전주보다 1%p 낮게 나타나면서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63%로 나타나 전주 대비 5%p나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부정적인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6%), '소통 미흡'(11%), '김건희 여사 행보'(9%)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2024-01-26
  • 이낙연의 새로운미래 첫 인재영입 누구? 발명가ㆍ삼보 국가대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가 첫 인재영입을 발표했습니다. 26일 발표된 인재영입 명단에는 기술경영 학자인 장승환 부산대 연구교수와 러시아 무술인 삼보 국가대표 신재용 씨, 스타트업 대표 조규민 씨, 공연문화예술 전문가 최재영 한국영상대 외래교수 등 4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장 교수를 R&D 기획과 기술 사업화 등을 연구해 온 취업 및 창업 전문가로, 조 씨는 투자 회사와 발명 기업을 운영 중인 창의적 인재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 2019년
    2024-01-26
  • 수검표 절차 도입 22대 총선 대비 모의 개표 실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한 모의 개표 실습이 진행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25일) 열린 모의 개표 시연에서 새로 도입된 수검표 절차를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선관위는 투표지분류기를 거쳐 심사계수기로 재확인하던 기존 개표방식에 더해 이번 총선부터 투표지를 일일이 육안으로 확인하는 수검표절차를 추가할 방침입니다.
    2024-01-26
  • 이낙연 신당 '새로운미래' 27일 광주광역시당 창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정당 새로운미래가 오는 27일 광주광역시당 창당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과 정찬용 시당 창당위원장 등 당원과 광주시민들이 참석하는 이번 창당 대회는 시당 위원장과 간부 선출, 결의안 채택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당 창당은 경북도당과 부산시당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이며, 새로운미래는 오는 29일까지 전북도당과 경기도당, 충북도당을 잇따라 창당할 예정입니다.
    2024-01-26
  • 국민의힘 하헌식·민주당 김성환 총선 출마 선언
    하헌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4월 10일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 위원장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광주 서구갑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야 할 때라며 "자유민주주의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동남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김 예비후보는 "당당하고 시원한 정치로 호남 정치를 재건하겠다"며 "중앙실정도 알고, 지역실정도 아는 만큼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024-01-25
  • 이낙연 "제3지대 합친다".."출마 권유 이어져 고심 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제3지대 통합과 관련해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출마 권유에 대해서도 기존의 불출마 입장 대신 깊이 생각해 보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를 방문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다시 한번 제3세력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검찰공화국이 된 상황이지만 1인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싱크 : 이낙연 / 새로운미래 인
    2024-01-24
  • 野, 비명 잡으러 가는 '친명 자객'..곳곳서 계파 갈등 파열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친분 등을 과시하는 이른바 친명계 인사들의 비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 출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명계 의원들은 이 같은 '자객 출마'에 대해 반발하면서 곳곳서 계파 갈등 파열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친명계로 분류되는 민주당 양이원영 비례대표 의원은 비명계 양기대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광명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이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에서 "국민의힘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는 민주당답지 않은 정치인이라는 조롱이 여기저기에서 들린다"며 비명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4-01-24
  •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법 위반' 여론조사 배포 '말썽'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자료로 언론에 배포한 뒤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취소해 말썽을 빚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3일 오전 11시쯤 오는 4월 총선과 관련해 자체 여론조사 결과 보도자료를 출입 기자 등에게 배포했습니다. 이 자료에는 '이낙연 신당'과 '이준석 신당', '총선 성격', '후보자 선택 기준' 등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도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일부 언론은 자료를 인용해 여론조사 결과를 즉각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전남도당은 2시간이 지난 오후 1시 반쯤 출입 기자들에게 "여론조사
    2024-01-23
  • 박균택 예비후보 "광주형일자리 주거단지 조성ㆍ기업 유치"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 광산갑 지역구 출마 예정인 박균택 예비후보가 '광주형일자리 주거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형일자리 정책의 간접 지원체계확립을 위해 근로자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빛그린국가산단과 앞으로 조성될 미래차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역 인근에 인구 3~5만 명 규모의 택지개발을 하여 근로자 주거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광주형 일자리 주거단지 조성은 공공목적의 임대주택 건축으로 개발제한구역 총량제를 적용받지 않아 광주시도 부담 없이 추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
    2024-01-23
  • 총선 예비후보 무차별 문자.."정말 짜증나네!"
    국회의원 총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 경선 일정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면서 각 후보캠프의 '이름 알리기'가 눈총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정당의 '공천 = 당선'인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예비후보자 적격 심사와 경선 일정이 가까워지면서 예비 후보자들의 유권자에 대한 홍보전도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 후보 진영은 교통 번화가에 선거사무소와 후원회 사무소를 차리고 대형 현수막을 내거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에 속속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이들 예비 후보자들은 이른
    2024-01-23
  • 정준호 예비후보 "서방천 복원, 광주의 청계천으로"
    이번 총선에서 광주 북구갑 지역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의 정준호 예비후보가 북구 경제지도를 바꿀 서방천 복원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상류 부근이 콘크리트로 덮여있는 서방천을 생태하천 사업을 통해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원 구간은 신안교 교차로부터 전남대 치대와 전남대 정문을 지나 북구청 교차로까지 1.6km 구간으로, 약 4km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정 예비후보는 "서방천 복원으로 KIA챔피언스필드와 전남방직 부지에서부터 북구청 앞까지 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 공간이 탄생하
    2024-01-23
  • 더불어민주당 입지자들 총선 출마 선언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광주 동남갑의 윤영덕 의원은 남구 효천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의원이 되어 광주의 미래를 밝히고,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에 맞서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주ㆍ화순 지역구의 신정훈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광주와 나주, 화순을 연결하는 발전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2024-01-22
  • 민주당 "인위적 감점 없다"..공천 어긋나면 분당 우려에 '조심조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공천 후보자 접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친명 공천' 논란에 시달린 만큼 공정한 공천을 천명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자발적 사퇴 발언까지 나오면서 공천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말 각 지역구별 후보자 공천 신청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 2주간은 여론조사와 현장실사, 후보자 면접 등을 통해 컷오프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예비후보 등록 전 자격 심사부터 '친명 공천' 논란을 빚어온 만큼 당 지도부는 어느때보다 공정한
    2024-01-22
  • 더불어민주당 경선 앞두고 광주 지역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지역구 후보 공모를 마감한 가운데 광주 지역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22일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의 지지모임인 '호남백년살림민심센터'는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부시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김 전 부시장이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천 전 장관의 정책을 가장 잘 계승할 후보이며, 호남의 40대 뉴DJ 정치인으로 키워야 할 사람에 가장 부합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김 전 부시장이 광주 시정을 이끌며 주요 현안들을 성과
    2024-01-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