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10개월만에 5만호대로 축소…주택건설 시장 기지개 켜나
전국 미분양주택이 ’22년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5만 호대로 줄어들고, 신규 주택 인허가가 크게 늘어나는 등 침체된 주택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오늘(31일) 발표한 ‘’23년 9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59,806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61,811호) 대비 3.2%(2,005호) 감소했습니다. 최근 1년 사이 전국 미분양 주택은 22년 11월 5만 8천 호 수준에서 올해 1월(7만 5천 호)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