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자산이 하루 만에 49조 원 급증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21.92% 폭등한 260.4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3년 이후 일일 상승 폭 최고 기록입니다.
테슬라 시총은 하루 새 1,496억 달러 이상 늘어난 8,235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테슬라의 주식 폭등으로 머스크의 개인 재산도 이날 하루에만 335억 달러(약 49조 원) 불어 모두 2,700억 달러(약 372조)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보다 약 600억 달러(84조 원) 많은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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